'올해 10전패' 브라질 여자 넘버 원 하다드 마이아, 세계 100위권 밖으로 추락 작성일 05-25 1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5/0000013326_001_20260525091813028.jpg" alt="" /><em class="img_desc">올해 정말 안 풀리는 하다드 마이아 . 프랑스오픈에서도 1회전에서 탈락했다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2년 전만 하더라도 WTA 톱 10에서 경쟁했던 베아트리츠 하다드 마이아(브라질)가 프랑스오픈에서도 1회전 만에 탈락했다. WTA 정규 투어 올해 성적은 어느덧 10전패가 됐다. 작년까지 포함하면 11연패다. 이번 주 랭킹이 105위까지 급락한 하다드 마이아는 이제 그랜드슬램 본선 자동 출전권마저 잃고 말았다.<br><br>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인 프랑스오픈 본선이 개막한 24일(현지시간). 하지만 하다드 마이아의 일정은 이날로 끝났다. '외배엽 이형성증'이라는 희귀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프란체스카 존스(영국, 102위)에 6-1 6-7(4) 2-6 역전패를 당했다. <br><br>1세트를 쉽게 가져가고, 2세트에서도 중반 4-2로 앞설 때까지만 하더라도 하다드 마이아의 이번 시즌 첫 승이 눈에 보이는 듯 했다.<br><br>하지만 이후 하다드 마이아는 2새트에서 더이상 본인의 서브게임을 홀드하지 못했다. 타이브레이크에서도 초반부터 실점을 허용하며 1-4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그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2세트를 내줬다. 그리고 흐름이 완전히 넘어간 상태에서 맞이한 3세트는 일방적으로 내주고 말았다.<br><br>하다드 마이아의 이 경기 첫 서브 성공율은 49%로 평상시보다도 좋지 않았으며, 더블폴트는 11개, 언포스드에러는 50개나 됐다. 13번의 서브게임 중 홀드한 게임은 6번에 그쳤다. 이 실력으로는 그랜드슬램 1회전에서 승리하기란 어려웠다.<br><br>사실 이 경기는 하다드 마이아의 시즌 첫 승을 위한 적기로 보였다. 존스도 올해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는데다, 상대전적은 하다드 마이아의 2전승 우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기회마저 하다드 마이아는 살리지 못했다. 결국 올해 공식전 10연패가 완성됐다.<br><br>WTA 홈페이지에는 하다드 마이아의 올해 성적이 4승 13패로 나와 있으나, 이는 WTA 125 시리즈, 예선 경기 결과까지 모두 포함한 성적이다. WTA 250 본선만 집계하는 정규 투어 성적은 10전패이다.<br><br>이번 대회 직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하다드 마이아는 105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주는 78위였다. 이로써 앞으로는 그랜드슬램은 물론이며, 정규 투어에서도 예선부터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정규 투어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리기란 여전히 쉽지 않아 보인다.<br><br>반면 존스는 본인의 일곱 번째 그랜드슬램 본선 출전 만에 첫 승을 맛봤다. 지난 여섯 번은 모두 1회전 탈락이었다. 프랑스오픈 본선 출전은 올해가 처음이었다.<br><br>존슨는 희귀 유전 질환인 '외배엽 이형성증(EED syndrome)'으로 인해, 양손 손가락은 4개, 오른발가락은 3개, 왼발가락은 4개로 태어났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꾸준히 프로 테니스 무대에 도전 중이며, 작년 두 차례 WTA 125 시리즈 우승으로 인간 승리의 주인공으로 크게 소개되기도 했다. <br><br>존스는 2회전에서 마리 보즈코바(체코, 28위)를 상대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LGU+, 월드컵 중계 위해 1.4만㎞ '해저 방어벽' 세운다 05-25 다음 조건휘, PBA 개막전서 조재호 꺾고 통산 세 번째 우승…누적 상금 5억원 돌파 눈앞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