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1년 내 '걷기여행'…경제효과 7조원·취업유발 6만명 작성일 05-25 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문체부·관광공사, '2025 실태조사' 발표…해파랑길·제주올레길 비중 최고<br>"청년층 유입 위한 콘텐츠 보완 과제"</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5/PCM20251022000112990_P4_20260525071112109.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 양양 해파랑길<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최근 1년간 걷기 여행을 떠난 국민이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br><br>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 걷기여행 실태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br><br> 양 기관이 지난해 11월 15∼79세 국민 3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절반에 가까운 47.5%가 '최근 1년간 걷기 여행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걷기 여행 경험률은 2023년 40.9%에서 2024년 45.1%로 꾸준히 증가했다.<br><br>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63.6%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51.3%), 30대(47.0%), 40대(46.9%), 70대(41.9%), 20대(41.0%), 10대(26.8%) 순이었다.<br><br> 성별 기준으로 남성과 여성이 각각 50.3%, 44.6%였다.<br><br> 최근 1년간 걷기여행 횟수도 2023년 5.53회에서 지난해 5.64회로 늘었다.<br><br> 걷기 여행에 참여한 이유로는 69.5%가 '자연경관이나 풍경 감상을 위해서'를 꼽았다. <br><br> 이어 '운동이나 신체 건강을 위해서'(59.6%), '여행 동반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51.1%),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28.5%), '사색하거나 생각을 정리하려고'(24.4%) 순이었다.<br><br> 반면, 걷기여행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는 66.2%가 '시간이 없어서'라고 답했다.<br><br> 걷기여행 준비 시 필요한 정보로는 '코스 난이도, 소요시간, 길 상태'(67.6%)를 들었다. 주요 정보 획득 경로는 '인터넷'(78.8%)과 '주변인'(47.4%)을 꼽았다.<br><br>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방문한 걷기여행길은 '해파랑길'(30.4%), '제주올레길'(12.9%), '남파랑길'(11.3%) 순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5/PCM20260309000074990_P4_20260525071112114.jpg" alt="" /><em class="img_desc">제주 서귀포 하영올레<br>[촬영 조채희] 제주 서귀포 칠십리시공원의 하영올레 표지판. 하영올레는 서귀포 원도심에 조성된 올레길. 칠십리 시(詩)공원은 제주올레 7코스 구간이기도 하다. 2026.3.</em></span><br><br> 지난해 걷기여행 가운데 당일여행은 50.5%, 숙박여행은 49.5%였다. 평균 여행 기간은 1.8일이었다.<br><br> 최근 다녀온 걷기여행의 동반자로는 가족 및 친척(49.5%)이 가장 많았고, 친구·연인(23.0%), 혼자(18.6%)가 뒤를 이었다.<br><br> 동·서·남해안 및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등을 하나로 연결한 4천500㎞의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을 알고 있는 비율은 39.2%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늘었다.<br><br> 걷기여행으로 인한 전체 생산유발효과는 7조1천411억원이고, 부가가치유발효과는 3조46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산출됐다.<br><br> 취업유발효과와 고용유발효과는 각각 6만6천여명, 3만8천여명으로, 걷기여행이 단순한 레저를 넘어 내수 활성화와 대규모 고용 창출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임을 입증했다고 문체부 등은 분석했다.<br><br>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50∼60대가 전체 걷기여행 경제 효과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지만 10∼20대는 상대적으로 파급효과가 낮다"며 "중장년층의 강력한 소비력을 유지하면서도 향후 청년층 유입을 위한 타깃형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5/AKR20260523028500030_01_i_P4_20260525071112122.jpg" alt="" /></span><br><br> shlamazel@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6·3 선택, 후보에게 묻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 “도시 미래 30년 설계”…교통·산업 해법 제시 05-25 다음 조건휘, PBA 개막전서 조재호 꺾고 통산 3회 우승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