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휘, PBA 개막전서 조재호 꺾고 통산 3회 우승 작성일 05-25 1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우승 상금 1억원 추가해 누적 상금 5억원 돌파 눈앞</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5/AKR20260525005500007_01_i_P4_20260525071511914.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트로피를 든 조건휘(왼쪽)와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PBA) 30대 기수 조건휘(웰컴저축은행)가 조재호(NH농협카드)를 상대로 역전극을 펼치며 통산 3번째 정상에 올랐다.<br><br> 조건휘는 24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조재호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4-3(12-15 3-15 15-4 15-12 15-12 12-15 11-4)으로 승리했다.<br><br> 이로써 조건휘는 2024-25시즌 8차 투어 이후 1년 3개월 만에 정상에 올라 PBA 투어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br><br> 우승 상금 1억 원을 추가한 조건휘는 누적 상금 4억9천550만원으로 종전 상금 랭킹 9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br><br> 또한 지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월드챔피언십(왕중왕전) 준우승의 아쉬움도 말끔히 씻어냈다.<br><br> 결승전 초반 기세는 조재호가 장악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5/AKR20260525005500007_02_i_P4_20260525071511921.jpg" alt="" /><em class="img_desc">조건휘의 아내를 향한 하트 세리머니<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조재호는 1세트를 19이닝 장기전 끝에 15-12로 따낸 데 이어, 2세트에서는 3차례의 뱅크샷을 포함한 하이런 11점을 앞세워 단 3이닝 만에 15-3으로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br><br> 그러나 조건휘의 반격은 3세트부터 시작됐다. <br><br> 3세트를 15-4로 따내며 추격의 불씨를 살린 조건휘는 4세트 5-12로 뒤진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하이런 10점을 터뜨리며 15-1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 여세를 몰아 5세트마저 15-12로 챙기며 세트 스코어 3-2 역전에 성공한 조건휘는 6세트에서 조재호의 막판 집중력(8이닝 6점 하이런)에 밀려 12-15로 세트를 내주며 승패를 마지막 7세트로 넘겼다.<br><br> 운명의 7세트, 집중력 싸움에서 조건휘가 웃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5/AKR20260525005500007_03_i_P4_20260525071511927.jpg" alt="" /><em class="img_desc">인터뷰하는 조건휘<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4-3으로 앞선 4이닝에서 조재호의 뒤돌리기가 빗나간 틈을 타, 조건휘는 뱅크샷을 포함해 하이런 7점을 쓸어 담으며 11-4로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 조건휘는 경기 후 "월드챔피언십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결승전에 올라와 기쁘다"며 "항상 마음을 편하게 먹고 실전처럼 연습하려 한다. 꾸준한 아침 운동과 당구 연습이 몸에 배어 있어 경기 중 부담이 덜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br><br>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상금 400만 원)은 128강전에서 애버리지 3.462를 기록한 이태희가 차지했다.<br><br> 시즌 개막 투어를 마친 PBA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간 강원도 정선에서 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 절반, 1년 내 '걷기여행'…경제효과 7조원·취업유발 6만명 05-25 다음 "200억 손실 감수?"…국자원 스토리지 DR·자원통합 사업, 유찰 위기 고조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