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개인전 안세영, 지난해 아쉬움 씻어라…싱가포르오픈 26일 개막 작성일 05-25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단체선수권 우승 후 첫 대회, 시즌 4승 도전<br>지난해 대회 8강서 숙적 천위페이에 져 중도하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5/25/0008964103_001_20260525070011261.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여자단식 1위 안세영 ⓒ 신화=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이 싱가포르 오픈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무려 11승이나 거두면서 승승장구했던 지난해 흔치 않게 '실패한 대회'라 더 욕심 생길 배경이다. <br><br>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6일부터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싱가포르오픈(슈퍼 750)에 참가한다. <br><br>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오픈을 연달아 정복하면서 산뜻하게 출발한 안세영은, 3월 전영오픈 준우승으로 살짝 아쉬움을 남겼으나 4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다시 정상을 되찾으며 시즌 3승을 신고했다. 중간중간 단체전에서도 빛났다. <br><br>지난 2월 아시아단체선수권에서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해 우승에 기여한 안세영은 지난 3일 막을 내린 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에서도 대한민국 우승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br><br>그는 조별리그 3경기부터 8강-4강-결승까지 6경기에서 단 1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확실한 1승 카드'이자 '에이스' 면모를 과시했다. <br><br>안세영을 앞세운 한국은 결승에서 '드림팀'을 구성했다고 찬사를 받은 중국까지 꺾으며 4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우버컵 우승이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5/25/0008964103_002_2026052507001131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의 안세영이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 중국 왕즈이와의 단식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 신화=뉴스1</em></span><br><br>우버컵 이후 짧은 휴식을 취한 안세영은 다시 개인전에 돌입한다. 다음 무대는 지난해 쓴맛을 본 싱가포르오픈이다. <br><br>안세영은 2025 싱가포르오픈 8강에서 숙적 천위페이(중국)에게 0-2(13-21 16-21)로 완패했다. 2025년 시즌 개막과 동시에 4개 대회(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던 안세영이 처음으로 패배를 맛본 순간이었다. 2023년과 2024년 싱가포르오픈을 잇따라 제패했던 안세영의 대회 3연패도 무산됐다. <br><br>2025년 11승으로 단일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운 안세영은, 총 77경기를 치르면서 73승4패를 기록해 94.8%라는 경이적인 승률을 찍었다. 딱 4번 패한 경기 중 하나가 싱가포르오픈에서의 천위페이전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5/25/0008964103_003_2026052507001140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의 라이벌 천위페이 ⓒ AFP=뉴스1</em></span><br><br>지난해 아쉬움을 씻고 시즌 4승을 노리는 안세영의 첫 상대는 공교롭게도 한솥밥을 먹는 동료다. BWF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싱가포르 오픈 대진에 따르면 세계랭킹 1위로 1번 시드를 받은 안세영은 1회전(32강)에서 심유진(27)과 격돌한다.<br><br>상대전적은 안세영이 6승1패로 앞선다. 안세영이 막 국제무대에 나설 2018년 패한 이후로는 6연승 중이다. 가장 최근 만남은 4월 아시아세계선수권 4강이었는데, 안세영이 2-0(21-14 21-9)로 승리했다. 아무래도 안세영 쪽으로 기우는 매치업이지만, 서로를 워낙 잘 알고 있다는 것은 조심스러운 조건이다. <br><br>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천위페이와 만날 가능성이 높은 4강이 우승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안세영은 천위페이와 국제대회에서 29번 겨뤄 15승14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br><br>세계여자단체선수권 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우승의 크게 기여한 김가은(28)은 1라운드에서 랭킹 8위 초추웡 폰파위(태국)를 상대한다. 8강까지 오르면 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만날 수 있다. 관련자료 이전 일과 학습의 대전환…이젠 ‘AI 잔혹사’ 막을 제도의 시간 05-25 다음 입냄새 측정기 등장…이규한, 브라이언도 한 수 접을 깔끔함 (미우새) [TV온에어]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