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가로스] 148위의 무명 선수가 톱10을 잡았다! 와일드카드 받고 출전한 바사바레디, 7번 시드 프리츠 제압하고 대회 첫 이변 작성일 05-25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5/0000013324_001_20260525055711375.jpg" alt="" /><em class="img_desc">롤랑가로스 1회전에서 프리츠를 잡은 바사바레디. 게티이미지</em></span></div><br><br>21세의 미국 와일드카드 선수인 니셰시 바사바레디가 2026년 롤랑가로스 1회전에서 세계 랭킹 9위이자 대회 7번 시드인 테일러 프리츠(미국)를 꺾는 이번 대회 첫 번째 이변을 일으켰다.<br><br>바사바레디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롤랑가로스 1회전에서 프리츠를 상대로 4세트 접전 끝에 3-1(7-6<5>, 7-6<5>, 6-7<9>, 6-1)로 승리했다.<br><br>스탠퍼드 대학교 선수 출신인 그는 USTA(미국테니스협회) 롤랑가로스 와일드카드 챌린지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 본선 진출권을 얻었다. 이번 승리는 그의 커리어 첫 프랑스 오픈 본선 승리이자 생애 첫 톱10 선수 상대 승리이다. 또한, 미국 선수가 롤랑가로스에서 톱10 선수를 꺾은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다.<br><br>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명백히 내 커리어 최고의 승리다. 3세트를 내준 뒤 힘든 상황에서 이겨내 정말 기쁘고, 첫 프랑스 오픈 본선에서 받은 관중들의 응원이 믿기지 않는다"며 감격했다.<br><br>이변의 희생양이 된 프리츠는 무릎 건염으로 인해 클레이 코트 시즌의 대부분을 결장했다. 파리에 오기 전까지 최근 두 달간 치른 클레이 코트 경기가 단 한 경기뿐이었을 정도로 실전 감각이 크게 부족한 상태였다.<br><br>경기 내내 바사바레디의 예리한 드롭샷에 쩔쩔매며 고전했고,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매치 포인트를 막아내며 투혼을 발휘했지만 체력과 경기력의 한계를 보이며 4세트에서 무너지고 말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5/0000013324_002_20260525055711431.jpg" alt="" /><em class="img_desc">니셰시 바사바레디. 개인 SNS</em></span></div><br><br>바사바레디는 인도계 미국인으로, 2005년 5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서 태어났다. 부모가 1999년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180cm 73kg의 그리 크지 않은 체격이지만 현재 랭킹은 148위이며 커리어 최고 랭킹은 지난해 6월 단식 99위까지 올랐었다.   <br><br>아버지가 재미로 테니스를 치는 모습을 보며 지역 클럽에서 처음 테니스를 시작했다.캘리포니아 어바인에서 8년을 거주한 뒤, 바사바레디가 8살 때 인디애나주 카멜로 이주했습니다. 형 니샨트 역시 테니스 선수이다.<br><br>주니어 시절, 오렌지보울 U-14 우승, 미국 U-14 대표팀 세계 주니어 대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2022년 US 오픈 주니어 남자 복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br><br>카멜 고등학교 졸업 후 2022년 스탠퍼드 대학교에 입학했다. 1학년 때 ITA 가을 내셔널 챔피언십 우승 및 올아메리칸(All-American)에 선정되었으며, 2학년 때는 스탠퍼드의 Pac-12 정규 시즌 우승을 이끌며 2년 연속 올아메리칸에 이름을 올렸다.<br><br>프로 전향 후 2025년 윔블던에서 본선 데뷔를 하며 세계 랭킹 100위의 벽을 깨고 99위에 올랐다. 올해 호주 오픈에서는 ASB 클래식 준결승 진출 후 자신의 우상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맞붙었다. 당시 4세트 접전(4-6, 6-3, 6-4, 6-2) 끝에 패했지만, 조코비치는 그의 투지와 경기력을 극찬하며 "매우 완성도 높은 선수"라고 평가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186㎝ 안재현, 60㎏까지 혹독한 다이어트‥모델 시절 고충 고백(소라와 진경) 05-25 다음 참다 참은 엔씨의 역습…가짜뉴스 퍼뜨리던 게임 유튜버들 줄고소 전말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