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8→33-32, 에페 여제 날다!" 송세라 나홀로 18점, 신들린 칼끝...韓여자에페.생모르월드컵 단체전 大역전 우승! 작성일 05-25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25/2026052501001455700098193_20260525034510777.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출처=FIE</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25/2026052501001455700098191_20260525034510785.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출처=FIE</em></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에페 여제'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홀로 10점을 찔러내는 신들린 칼끝으로 대한민국 여자 에페 대표팀의 짜릿한 대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br><br>'세계 3위 톱랭커' 송세라, 이혜인(울산광역시청·34위), 임태희(계룡시청·10위), 양승혜(한체대·91위)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각) 프랑스 생모르 데 포세에서 펼쳐진 여자 에페 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개인중립선수 팀을 33대32, 한끗 차로 꺾고 역전 우승 쾌거를 일궜다. 헝가리가 3위, 프랑스가 4위를 기록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25/2026052501001455700098192_20260525034510791.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출처=FIE</em></span>팀 랭킹 세계 1위, 1번 시드의 대한민국은 64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32강에서 오스트리아를 45대33, 16강에서 이스라엘을 43대38, 8강에서 폴란드를 40대33으로 줄줄이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난적' 헝가리를 45대44, 1점 차로 돌려세운 후 결승에 오른 대한민국은 러시아 에이스들로 구성된 개인중립선수(AIN) 팀과 마주했다. <br><br> 초반 흐름은 좋았다. 1바우트 '개인전 동메달리스트' 임태희가 아이자낫 무르타자에바(22위)를 2-1로, 2바우트 송세라가 아나스타샤 루스타모바를 3-1로 꺾으며 5-2로 앞섰다. 3바우트 이혜인이 크리스티나 야신스카야(32위)와 3-3으로 비기며 8-5, 3점 차 우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4바우트 임태희가 루스타모바에게 2-5, 5바우트 이혜인이 무르타자에바에게 2-5로 밀리며 역전을 허용, 순식간에 12-15. 3점 차로 밀렸다. <br><br>그러나 6바우트 송세라가 야신스카야를 5-3으로 압도하며 17-18, 턱밑까지 추격했다. 7바우트 이혜인이 루스타모바에게 3-5, 8바우트 임태희가 야신스카야에게 3-5로 연거푸 패하며 마지막 9바우트를 앞두고 23-28. 무려 5점 차로 패색이 짙었다.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25/2026052501001455700098195_2026052503451079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출처=FIE</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25/2026052501001455700098194_20260525034510806.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출처=FIE</em></span>그러나 대한민국 여자 에페엔 세계챔피언 출신 전 세계 1위 '월드클래스 여제' 송세라가 있었다. 특유의 빠른 발과 전광석화같은 공격,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상대 최종병기 무르타자에바를 압박했고 결국 무력화시켰다. 무려 10-4로 상대를 완전히 압도하며 33대32,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33점 중 무려 18점을 책임졌다. '왜 송세라인지'를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3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월드컵에서 개인-단체전 2관왕에 오르며 '에페 여제'의 부활을 알린 송세라가 후배들과 함께 다시 한번 날아올랐다. 개인전 16강에서 중국 에이스 양징웬에게 13대15로 석패하며 메달을 놓친 아쉬움을 보란 듯이 날렸다.<br><br>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이번 대회 2002년생 막내 임태희의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1위에 오르며 개인-단체 모두 포디움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금빛 전망을 밝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100m만 더 가까웠다면 엄마와 여동생 잃었을 수도"...우크라이나 테니스 스타, 프랑스오픈 승리 후 눈물 펑펑 → '러시아 미사일 공포 고백' 05-25 다음 "내 아들은 여성과 경쟁시키지 않을 것" 성전환 후 女 육상 대회 출전→1위 질주에 논란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