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레슬링 여왕, 153연승 신화…나고야 AG 출전 확정 "무릎 다치고도 상대 압도"→LA 올림픽 향한 진화 선언 "레슬링은 절대 혼자 못해" 작성일 05-25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5/0000610300_001_20260525021613078.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5/0000610300_002_20260525021613132.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일본 여자 레슬링 간판 후지나미 아카리(23)가 부상을 딛고 153연승 대기록을 이어 갔다.<br><br>후지나미는 24일 일본 도쿄 고마자와 체육관에서 열린 전일본선수권대회 여자 자유형 57kg급 결승에서 나가모토 세이나를 8-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br><br>왼 무릎 부상을 안고도 상대에게 빈틈을 허락지 않았다. <br><br>이날 승첩으로 개인 연승 기록은 153경기로 늘어났다. <br><br>아울러 오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카자흐스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손에 쥐었다.<br><br>후지나미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여자 자유형 53kg급 금메달을 목에 건 세계 최정상 레슬러다. <br><br>올림픽 종료 후 57kg급으로 체급을 올렸다. <br><br>다만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를 약 3주 앞두고 왼 무릎 인대를 다치는 악재를 맞았다.<br><br>후지나미는 24일 '도쿄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정말 걷기도 힘든 상태였다. 하필 왜 지금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나 좌절감도 들었다"면서 "그때 처음으로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 얼굴이 떠올랐다"고 돌아봤다.<br><br>"예전 같았으면 '이제 됐다' 포기했을 수도 있었다"며 "하나 주변 사람을 위해 정말 열심히 치료에 전념했다"고 덧붙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5/0000610300_003_20260525021613190.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5/0000610300_004_20260525021613240.jpg" alt="" /></span></div><br><br>이번 부상을 통해 후지나미는 많은 걸 깨달았다 고백했다.<br><br>"무릎 부상을 겪으면서 레슬링은 절대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란 걸 다시 한번 배웠다. 정말 많은 사람들 도움 덕분에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br><br>현재 자취 생활 중인 후지나미는 최근 녹색 채소인 오크라와 낫토를 넣은 끈적한 덮밥인 이른바 '네바네바동'에 푹 빠져 있다고도 귀띔했다.<br><br>후지나미는 "항상 완벽한 몸 상태로 대회에 나설 수 있는 건 아니다. 오히려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내가 얼마나 해낼 수 있는지 시험해 보고 싶었다"면서 "지금까지의 나 자신, 그리고 앞으로의 나 자신을 위해 (계속) 도전하겠다 결심하고 이번 대회에 임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br><br>도쿄 스포츠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진화를 이어 가는 '레슬링 여왕'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바라보며 한층 성숙한 각오를 드러냈다"면서 "부상을 딛고 다시 정상에 선 후지나미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조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5/0000610300_005_20260525021613290.jpg" alt="" /></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AI·반도체 소부장 도시 위한 자문위 구성 추진 본격 05-25 다음 '68세' 심형래, 안면거상 이어 불독살·딸기코 시술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