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둑계 이렇게 뻔뻔할 수가…"韓 변상일, 반칙 신고로 LG배 우승→리친청이 완벽하게 복수했다" 작성일 05-25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5/0002014916_001_2026052501101027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중국 바둑계의 뻔뻔함이 선을 넘었다.<br><br>지난해 커제 9단이 명백한 규정 위반으로 LG배 결승에서 기권패를 당했음에도 변상일 9단에 비난을 퍼부었던 중국은 최근 변상일 9단이 리친청 9단에게 불계패하자 감정적 보도를 쏟아냈다.<br><br>중국 소후는 24일 "변상일, 당신은 커제를 신고해 우승을 얻었으나 오늘 리친청이 바둑판에서 복수했다"고 보도했다.<br><br>매체는 "제16회 춘란배 1라운드에서 리친청이 변상일을 상대로 363수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자 관중석에서 오랫동안 억눌러왔던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고 전했다.<br><br>그러면서 "지난해 LG배 결승전에서 벌어진 사건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든다"며 변상일을 향한 적대감이 지난해 벌어진 사건과 관련돼 있다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5/0002014916_002_20260525011010340.jpg" alt="" /></span><br><br>중국 매체가 지적한 사건은 지난해 LG배 결승에서 변상일이 커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사건이다.<br><br>지난해 1월 제29회 LG배 결승에서 변상일은 커제를 2승1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당시 결승 2국과 최종 3국에서 커제가 사석(죽은 돌)을 사석 통에 넣지 않는 규정 위반을 저질렀는데, 결승 2국은 커제의 반칙패, 3국은 항의를 이어가던 커제가 대국을 포기하면서 커제의 기권패가 선언됐다.<br><br>중국은 커제의 반칙패가 선언되자 크게 분노했다. 변상일의 우승을 위해 한국기원이 규정을 갑작스럽게 변경했다는 억지 주장을 펼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5/0002014916_003_20260525011010383.jpg" alt="" /></span><br><br>하지만 중국의 이런 반응은 설득력이 떨어졌다. 사석 관리와 관련한 규정을 이미 1년 전에 신설했고, 중국을 포함한 외국 바둑기관에도 이를 통보했다. 삼성화재배부터 이미 적용된 규정이었다.<br><br>한국식 계가에서는 사석이 집 계산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석 관리는 경기 운영상 중요한 문제다. 중국식에서는 사석이 중요하지 않지만 한국의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커제의 명백한 잘못이었다.<br><br>물론 세계대회 결승에서 기권패로 승부가 갈린 초유의 사태이긴 했으나 이를 두고 중국 매체가 변상일을 '신고로 우승한 선수'처럼 묘사하는 것은 지나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5/0002014916_004_20260525011010420.jpg" alt="" /></span><br><br>그런데도 소후는 이번 춘란배에서 리친청이 변상일을 꺾자마자 LG배 사건을 끌어왔다.<br><br>소후는 "1년 동안 박혀 있던 가시가 빠졌다. 이것이 진짜 승리다. 규칙으로 우승할 수는 있어도 바둑판 위의 승부는 이길 수 없다"며 변상일의 LG배 우승을 깎아내렸다.<br><br>사진=소후 / 한국기원 관련자료 이전 이소라, 홍진경 연애 의심 "침대보 챙길 땐…" (소라와 진경) 05-25 다음 ‘6년 공백’ 김승현, 300만 원 때문에 함양행 “콘홀 대회 참가”(광산김씨패밀리)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