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화장실 너무 급해요" 경기 도중 라켓 던지고 전력 질주... 심판도 당황한 돌발 상황 작성일 05-25 17 목록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5/25/0003438366_001_20260525002513562.jpg" alt="" /><em class="img_desc">아르투아 게아. /AFPBBNews=뉴스1</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5/25/0003438366_002_20260525002513585.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에 집중하는 아르투아 게아. /AFPBBNews=뉴스1</em></span>세계적인 테니스 대회인 프랑스 오픈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br><br>영국 더선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테니스 선수 아르투르 게아(21)가 주심에게 '화장실에 가야 한다'고 말한 뒤 코트 밖으로 급히 뛰어갔다"고 전했다.<br><br>상황은 이랬다. 이날 게아는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카렌 하차노프(러시아)와 맞붙었다. 게아의 프랑스 오픈 본선 무대 데뷔전이었기에 더욱 특별한 순간이었다.<br><br>하지만 경기 도중 뜻밖의 변수가 발생했다. 1세트 게임 스코어 1-4로 끌려가던 게아가 갑자기 주심에게 다가가 몸 상태 이상을 호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게아는 호주 출신 주심에게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느냐"고 물은 뒤 화장실을 다녀와야 한다고 요청했다. 당시 게아는 "더 이상 움직이기 어렵다. 코트 위에서 실수할 것 같다"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심도 놀란 표정을 지었다.<br><br>농담이 아니었다. 게아의 호소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후 하차노프가 범실을 범하며 게아가 6번째 게임을 따내자, 그는 라켓을 광고판 근처에 내려놓고 곧장 코트 밖으로 달려나갔다. 일반적으로 테니스 선수들은 짝수 번째 게임이 끝난 뒤에는 코트 밖으로 나가는 데 제한을 받지만, 당시 게아의 상황은 그만큼 급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5/25/0003438366_003_20260525002513610.jpg" alt="" /><em class="img_desc">아르투아 게아. /AFPBBNews=뉴스1</em></span>매체는 "대회 첫날 무더위 속에서 게아는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며 "긴장 탓인지 갑자기 몸 상태가 악화됐고, 코트 위에서 실수할까 봐 크게 걱정했다"고 설명했다.<br><br>현재 유럽 전역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매체는 "이번 대회 초반부터 높은 기온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유럽을 강타한 폭염이 선수들의 경기력과 대회 진행에 적지 않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한편, 게아는 끝내 본선 데뷔전에서 0-3으로 패했다. 복통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끝까지 경기를 이어갔으나 하차노프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게아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그랜드슬램 본선 데뷔전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5/25/0003438366_004_20260525002513636.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에 집중하는 아르투아 게아. /AFPBBNews=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임원희·김종민·정건주, 살목지 방문..고스트박스 소리에 '깜짝'[미우새][★밤TView] 05-25 다음 '사랑 처방' 소이현, 흥신소에 뒷조사 의뢰한 김형묵에 배신감 05-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