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여자바둑 삼국지' 우승 견인 작성일 05-24 1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중국 여자랭킹 1·2위 저우훙위·탕자원 격파</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4/AKR20260524047800007_01_i_P4_20260524194509800.jpg" alt="" /><em class="img_desc">최정(오른쪽) 9단이 천태산배 10국에서 저우훙위 7단을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여자대표팀의 '맏언니' 최정 9단이 한·중·일 '여자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천태산배에서 끝내기 4연승으로 우승을 견인했다.<br><br> 최정은 24일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에서 열린 제9회 천태산 천경운려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에서 중국의 탕자원 7단과 저우훙위 7단을 차례로 꺾었다.<br><br> 이날 오전 열린 9국에서 탕자원에게 182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br><br> 오후에 이어진 10국에서는 중국 랭킹 1위이자 마지막 주자인 저우훙위를 상대로 198수 만에 불계승했다.<br><br> 전날 7·8국에서도 위즈잉 8단과 우에노 아사미 6단을 물리쳤던 최정은 파죽의 4연승으로 한국에 우승컵을 안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4/AKR20260524047800007_02_i_P4_20260524194509807.jpg" alt="" /><em class="img_desc">최정이 천태산배 9국에서 탕자원을 불계로 꺾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한국과 중국, 일본 여자 선수들이 참가하는 천태산배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1∼8회 대회는 3명씩 단체 리그전을 벌였다.<br><br> 7년 만에 부활한 이번 대회에서는 4명씩 출전해 이긴 선수는 계속 두고 진 선수는 탈락하는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br><br> 2017∼2019년 천태산배에서 연속 우승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4연패를 달성했다.<br><br> 이번 대회에 여자랭킹 1∼4위인 김은지·최정·오유진 9단과 나카무라 스미레 6단이 출전한 한국은 6승 2패를 기록해 중국(4승 4패)과 일본(4패)을 따돌렸다.<br><br> 최정이 4연승으로 우승의 주역이 됐고 스미레도 2승을 보탰다.<br><br> 랭킹 1위 김은지는 경기에 나서지 않고도 우승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br><br> 천태산배 우승 상금은 20만위안(약 4천43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만위안(약 2천210만원), 3위 상금은 5만위안(약 1천100만원)이다. <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로절값' 김향기, 웹소설 작가 정체 발각→선도위 소집 05-24 다음 '불명' 아묻따밴드, 한강 채운 밴드 선율…힐링+감성 다 잡았다 05-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