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배드민턴 충격패! 천위페이 무너졌다…안세영-야마구치 없는 전장서도 우승 실패→19승 3패 '피식자'에게 0-2 완패 작성일 05-24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4/0000610262_001_20260524162614394.jpg" alt="" /><em class="img_desc">▲ 천위페이(사진)가 무너졌다. 자신보다 랭킹이 높은 안세영(한국)과 왕즈이(중국), 야마구치 아카네(일본)가 모두 없는 말레이시아 전장에서도 우승컵을 손에 쥐지 못했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천위페이(중국)가 무너졌다. <br><br>자신보다 랭킹이 높은 안세영(삼성생명·1위)과 왕즈이(중국·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가 모두 없는 전장에서도 우승컵을 거머쥐지 못했다.<br><br>여자 단식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는 24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500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결승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7위)에게 0-2(17-21 15-21)로 완패했다.<br><br>통산 19승 3패로 절대 우위를 보여온 '피식자'에게 일격을 얻어맞았다.<br><br>초반은 팽팽했다. 천위페이는 1게임 연속 득점으로 경쾌히 포문을 열었지만 3포인트를 내리 뺏겨 리드를 내줬다(2-3).<br><br>3-3에서도 실책 2개를 범하고 상대에게 대각 공격을 허용해 끌려갔다(3-6).<br><br>네트를 아슬아슬 넘기는 '수비'를 실마리 삼았다. <br><br>인타논이 화급히 언더 클리어로 대응하면 지체없이 푸시를 꽂아 점수를 쌓았다.<br><br>5-6, 9-9에서 만든 득점이 대표적이었다.<br><br>6-6부터 둘은 한두 점차 치열한 공방을 이어 갔다.<br><br>한쪽이 달아나면 한쪽이 빠르게 추격하는 흐름이 구축됐다.<br><br>10-10에서 인타논 직선 공격이 라인을 벗어났다. <br><br>천위페이가 11-10으로 근소히 앞선 채 첫 휴식에 돌입했다.<br><br>인터벌 이후 천위페이가 흔들렸다.<br><br>4연속 실점해 스코어가 뒤집혔다(11-14).<br><br>11-12에서 실점이 아쉬웠다.<br><br>좌우 구석으로 날카로운 클리어를 건네 인타논 밸런스를 흔든 것까진 좋았는데 결정구로 꽂은 백핸드 공격이 네트를 넘지 못했다.<br><br>천위페이가 실수를 자책하듯 오른손으로 머리를 툭 쳤다.<br><br>수세에서 좀체 몸을 빼지 못했다.<br><br>12-15에서 인타논의 절묘한 드롭성 공격이 천위페이 코트에 가라앉았다(12-16).<br><br>상대 연속 실책으로 반격 발판을 마련하는 듯했지만 이어 대각 공격이 또 한 번 네트에 맞고 힘없이 제 진영으로 떨어졌다(14-17).<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4/0000610262_002_20260524162614429.png" alt="" /><em class="img_desc">▲ 출처| 중국 '소후'</em></span></div><br><br>반면 인타논 대각 공격은 예리했다.<br><br>17-16에서 각도 큰 하프 스매시로 천위페이 수비망을 뚫었다(18-16). <br><br>이어진 포제션에선 푸시를 꽂아 승기를 쥐었다(19-16).<br><br>20-17, 게임포인트 구간에서 인타논 대각 공격이 재차 빛을 발했다.<br><br>역방향으로 드롭성 공격을 건네 천위페이 허를 찔렀다(21-17).<br><br>인타논이 4점 차로 첫 판을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4/0000610262_003_20260524162614501.jpg" alt="" /></span></div><br><br>2게임 역시 천위페이가 애를 먹었다.<br><br>5연속 실점으로 어렵게 첫발을 뗐다(0-5).<br><br>0-3 구간에서 실점이 뼈아팠다. <br><br>이날 경기 최대인 31차례 셔틀콕을 주고받았지만 인타논 직선 공격에 무너졌다.<br><br>시간이 흐를수록 상대 '대각' 스매시에 기민히 반응하지 못했다.<br><br>1-5, 2-7, 4-10에서 연이어 라켓이 짧았다.<br><br>인타논은 약점을 찾은 듯 꾸준히 반대 방향으로 강하게 셔틀콕을 때렸다.<br><br>결국 11-4로 멀찌감치 앞선 채 두 번째 인터벌을 맞았다.<br><br>2게임 후반도 인타논 페이스였다. <br><br>12-5에서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쥐었다(14-5).<br><br>현지 중계사가 전광판을 비쳤다. 그만큼 승부가 의외의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은연 중에 가리켰다.<br><br>5-15에서 천위페이가 4연속 득점으로 힘을 냈다(9-15).<br><br>침묵하던 중국 관중 목소리가 커졌다.<br><br>인타논이 다시 '대각 카드'를 들고 나왔다.<br><br>첫 클리어부터 모든 샷을 대각으로만 건네 천위페이 방어벽을 흔들었다(16-9).<br><br>17-11에서도 같은 전략으로 18점째를 쌓았다(18-11).<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4/0000610262_004_20260524162614544.jpg" alt="" /></span></div><br><br>천위페이가 자멸 양상을 띠었다. 12-18에서 이지샷이 라인을 벗어났다.<br><br>인타논이 밸런스를 다소 잃은 상황에서 꽂은 스매시가 선 안에 안착하지 못하면서 패색이 짙어졌다(12-19).<br><br>인타논 하이 클리어가 절묘히 선에 걸치면서 매치포인트가 형성됐다(20-15).<br><br>인타논 대각 공격이 천위페이 라켓을 맞고 튕겨나갔다(21-15).<br><br>천위페이가 통산 19승 3패로 절대 우위를 보이던 '피식자'에게 일격을 맞으면서 올 시즌 2번째 트로피 수집이 불발됐다.<br><br>인타논은 수건과 라켓, 셔틀콕을 차례로 관중석에 선물하면서 우승 기쁨을 한껏 누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5/24/0000610262_005_20260524162614596.jpg" alt="" /></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당구 여제' 김가영, LPBA 챔피언십 우승...누적 상금 10억 원 임박 05-24 다음 ‘모자무싸’ 한선화, 밀도 높은 연기로 먹먹함 선사 05-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