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기립박수 7분·예고편 조회수 277만 돌파… 호불호는 숙제 작성일 05-24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7일(현지시간) 제79회 칸국제영화제서 최초 상영<br>상영 이후 기립박수 7분… 엇갈린 반응<br>1분 30초 예고편 폭발적 관심, 분석 콘텐츠 잇따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biwB1yR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2fba072677a57f9ae089c7c78d5749874d970aaf0f0c200c415ace9f5f4b3c" dmcf-pid="BWKnrbtW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 출현 소식을 듣고 마을 전체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믿기 어려운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4/hankooki/20260524154717021iknq.jpg" data-org-width="1440" dmcf-mid="788jh4u5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hankooki/20260524154717021ikn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 출현 소식을 듣고 마을 전체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믿기 어려운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f03bae411506128c34219103df7affdbc630c356d71acacc1702024d8ba764" dmcf-pid="bY9LmKFYJW" dmcf-ptype="general">영화계의 시선이 '호프'를 향하고 있다.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오랜 시간 베일에 싸여 있던 작품인 만큼 제79회 칸국제영화제 첫 상영 이후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도 관람 후기와 해석이 빠르게 확산하며 화제성을 키우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f0ca0956c1fe548ef32c4f02ab6a00dcc3346bc2a780ade080ca6473c4841909" dmcf-pid="KG2os93GRy" dmcf-ptype="general">지난 17일(현지시간)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호프'가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마쳤다. 뤼미에르 대극장 2,300여 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160분의 러닝타임이 끝난 뒤 약 7분간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나홍진 감독은 "긴 시간 자리를 지켜주시고 관람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138e5d658578641ef0e00be41040d590114144d01c9001c674e74ac770f87387" dmcf-pid="9HVgO20HMT" dmcf-ptype="general">'호프'는 무장지대 인근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호랑이 출현 소식을 듣게 된 뒤, 믿기 어려운 사건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다. 난도 높은 액션과 크리처 요소를 결합한 작품으로 장르적 긴장감과 보는 맛을 극대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7b75d446cce4df1aef95538932c6ffcc46413194f8524211301ae48916c80001" dmcf-pid="2XfaIVpXMv" dmcf-ptype="general">최근 공개된 '호프' 인터내셔널 예고편 반응도 뜨겁다.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고 1분 30초 예고편의 장면을 세세하게 분석해 스토리를 유추하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작품 속 외계 생명체와 괴생명체 비주얼 일부가 공개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영화 유튜버들도 예고편 리뷰 콘텐츠를 앞다퉈 내놓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 단순한 신작 공개 이상의 분위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b4b43891197360392b26071e011f08306261afd2369c1e9679f3d52bacd1b9" dmcf-pid="VZ4NCfUZJ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호프'가 제7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됐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4/hankooki/20260524154718320afqp.jpg" data-org-width="1440" dmcf-mid="zBAypjRf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hankooki/20260524154718320af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호프'가 제7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상영됐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c0f58649b7a69537ebfea807dec5a41c6e0389e29d9e4da1bf148fc02115c6" dmcf-pid="f58jh4u5nl" dmcf-ptype="general">나홍진 감독의 저력이다. 나 감독은 그동안 '추격자', '황해', '곡성' 등을 통해 자신만의 장르 세계를 구축해왔다. 날것의 이야기, 설명보다 감각으로 밀어붙이는 연출은 나홍진 영화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로 인해 '호프'도 일반적인 SF 영화라기보다 나홍진식 장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de8517c75a327eb4df2160e5ef3c704c1a1ad136ddf235fd298fc583bf88c25" dmcf-pid="416Al871Mh" dmcf-ptype="general">다만 리스크도 있다. 외계 생명체를 소재로 한 SF는 여전히 국내 시장에서 진입장벽이 높은 장르로 꼽힌다. 세계관 설득에 실패할 경우 몰입감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 지금까지 한국형 SF는 완성도와 별개로 대중적 흥행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긴 사례가 적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e991c9124e998c2acd7223d44ef45b9e95671dc31fb4ef661ca4f530f9bb2cbe" dmcf-pid="8tPcS6ztLC" dmcf-ptype="general">첫 상영 이후 '호프'를 향한 해외 반응도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일부 외신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미국 매체 스크린 랜트), "강렬한 페이스와 시네마틱한 에너지가 스크린을 지배한다"(프랑스 매체 리베라시옹), "칸의 전형적인 문법을 깨는 시각적 충격"(프랑스 매체 르 몽드) 등 호평을 내놨다. 반면 "CG 완성도가 몰입을 방해한다"(미국 매체 인디와이어), "산만하고 지나치게 길다"(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아쉬움을 드러낸 평가도 나왔다.</p> <p contents-hash="2cbf6eeb6954d6a105867fe9aab5163172afa190f046afaeeb14f59ebf52a4bb" dmcf-pid="6FQkvPqFdI" dmcf-ptype="general">나홍진 감독은 칸 진출을 앞두고 후반 작업에 속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 정식 개봉 전까지 추가 CG 작업과 보완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완성도 변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나홍진 감독 특유의 개성과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의 만남만으로도 '호프'를 향한 기대감은 충분하다. 극찬과 혹평이 동시에 터져 나온 지금, '호프'는 올해 가장 궁금한 한국 영화가 됐다.</p> <p contents-hash="d6297537a733b7eabcbf91ce933371661b05bc4b11518993677996e3459864c7" dmcf-pid="P3xETQB3dO"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순실 “만두로 연매출 70억 달성” 자랑…전현무도 ‘리스펙’(‘사당귀’) 05-24 다음 아이딧, 청량 무드 속 내추럴한 소년미 05-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