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PICK 쌤과 함께’ 선재스님의 몸 살리는 ‘선택적 편식’ (부처님 오신 날 특집) 작성일 05-2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2mtAi4qF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aae684881f431beb6e4baf50373ae65695de60ca0d321a79ed068323e3219f" dmcf-pid="tVsFcn8B7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4/sportskhan/20260524132251771ezeb.jpg" data-org-width="800" dmcf-mid="ZZWbCEiP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sportskhan/20260524132251771eze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84d93df4103e60b6ded6766ccc380272c6f2d49c1c029622126fdfea8d4f1b" dmcf-pid="FfO3kL6b0O" dmcf-ptype="general">24일 오후 7시 10분 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 281회는 ‘부처님 오신 날 특집’으로 ‘몸과 마음 살리는 3천 년의 지혜, 사찰음식’이 방송된다.</p> <p contents-hash="1375f93dc69ac0d06209fd06350040a22f1dfb076858a395bdd7aa96d105ae23" dmcf-pid="34I0EoPK7s" dmcf-ptype="general">이날 연사로 나온 선재 스님은 “사찰 음식은 일반 비건식과는 다르마”며 몸을 살리는 ‘선택적 편식’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p> <p contents-hash="504d1764f3d5d8ddb31b37a545f52b2ac31407bfb7e23c239ca94c3298f8e8a2" dmcf-pid="08CpDgQ9Um" dmcf-ptype="general">우리의 식탁은 점점 자극과 속도를 좇는 음식들로 채워지고 있다. 최근 건강식, 비건, 저속노화 식단이 주목받는 이유 역시 결국 ‘잘 먹고 잘 살고 싶다’는 고민에서 비롯된 현상으로 분석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을 먹을지’는 고민하면서도, ‘왜 먹는지’에 대해서는 묻지 않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찰음식은 단순한 채식이 아니라 생명 존중과 절제, 그리고 비움의 철학을 담은 식문화다.</p> <p contents-hash="42d815a7741f780c29510de91d261153fded43b52375339624be51b9e15de78c" dmcf-pid="pLZfTsae7r" dmcf-ptype="general">단순한 섭취가 아니라 나를 살리는 일, 몸과 마음을 돌보는 수행이라는 “먹는 행위”에 대해 통찰의 시간이 필요한 때이다. ‘이슈 PICK 쌤과 함께’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민국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스님을 연사로 초빙, 사찰음식이 담고 있는 삶의 태도와 철학을 통해 우리 식탁을 다시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는다.</p> <p contents-hash="9e1980ed696ae08df9d7e44d24db613beed5a2e71382f5cf4ec7ac90e4de250c" dmcf-pid="Uo54yONdpw" dmcf-ptype="general"><strong>“사찰음식은 온 우주의 생명이다”</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e6e37b8424198c01201c5e4d2dc2457c74e3516972c1c641f6e0e846bf02c4" dmcf-pid="ug18WIjJ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4/sportskhan/20260524132253049pecf.jpg" data-org-width="800" dmcf-mid="5WQD2uHl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sportskhan/20260524132253049pe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30e84205550edc134d828602aecc9b978742c598987a80c833d63508a3cf2d" dmcf-pid="7at6YCAiuE" dmcf-ptype="general">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스님은 사찰음식을 단순한 채식이나 건강식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밥상 위에 오른 나물 한 접시에도 비와 바람, 햇볕과 땅, 수많은 생명의 인연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찰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다른 생명의 희생과 우주의 자비를 내 몸에 받아들이고, 그 에너지를 다시 세상을 위한 자비로 돌려주는 과정이라고 말한다.</p> <p contents-hash="31bd4d44b129a6b902583f4c76131f51e7a5d43c96ed066563b785d5ba71feb8" dmcf-pid="zNFPGhcnFk" dmcf-ptype="general">최근 유행하는 비건식과 사찰음식의 차이도 설명했다. 사찰음식은 육류를 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채식과 닮아있지만, 오신채를 쓰지 않고 자연 재료 본연의 성질을 살린다는 점에서 일반 비건식과는 다르다. 선재스님은 “모양만 흉내 낸다고 모두 사찰음식은 아니다”라며 음식에 담긴 마음과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p> <p contents-hash="cbbde71c7e6ae6964414eb768ab2a1a3c7f8ac72cfd4c445ca1572765b742a03" dmcf-pid="qj3QHlkLzc" dmcf-ptype="general"><strong>“음식은 최고의 예방약“</strong></p> <p contents-hash="1b37b6d3e906077dd43024086f71559334b213961791bdacec4d6765a56c8f5d" dmcf-pid="BA0xXSEopA" dmcf-ptype="general">선재스님은 음식이 몸과 마음을 살리는 약이 되는 법에 대해 했다. 그는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보다 나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대인의 식탁에 경종을 울린다. 몸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보다, 먼저 내 몸을 해치는 음식을 줄이는 ‘선택적 편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양념의 어원이 ‘약념’에서 비롯됐다는 이야기를 통해, 간장·된장·고추장 같은 발효 장류가 단순한 맛 내기 재료가 아니라 몸을 돕는 지혜였음을 설명한다. 언제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하다는 생체 리듬 식사법과 계절의 에너지를 담은 제철 음식의 가치도 함께 소개된다.</p> <p contents-hash="a7c743da28983f9cc3e0fb4f4b7e386c4986576acbde08131ffdf9777038534b" dmcf-pid="bcpMZvDg0j" dmcf-ptype="general"><strong>아이의 식탁이 미래를 바꾼다</strong></p> <p contents-hash="8c26f24af424fad79a472bd867af21047027f23e5d3a943ce620a0656547c6a2" dmcf-pid="KkUR5TwaUN" dmcf-ptype="general">강연은 아이들의 식습관 문제로도 확장된다. 선재스님은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 몸뿐 아니라 정서와 성품, 나아가 미래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가공식품과 자극적인 음식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억지 훈육이 아니라, 음식이 어디에서 왔고 어떤 생명을 담고 있는지 알려주는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것이다.</p> <p contents-hash="a30b089c410a1abdd2be2831a2ac436db6fecd6469345b7d3fb1d94d864fc212" dmcf-pid="9at6YCAipa" dmcf-ptype="general">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정성인 삼덕, 여섯 가지 맛을 조화롭게 먹는 육미, 그리고 세계적인 발효음식이자 대표적인 사찰음식인 김치의 가치도 재조명된다. 선재스님은 김치가 자연의 재료와 사람의 정성, 발효의 시간이 어우러진 음식이라며, 사찰 김치가 지닌 깊고 오묘한 맛의 세계를 소개한다.</p> <p contents-hash="579da9be610cc4ea9ae926a715540300ff455283da5886fc781c74ac3560604c" dmcf-pid="2NFPGhcnUg" dmcf-ptype="general"><strong>적게 먹고, 담백하게 먹고, 웃으며 먹기</strong></p> <p contents-hash="cf4b4c705fce4e52fd0ce5b32c91b2e2e68e9d04ef746d7285a032d131fdbdac" dmcf-pid="Vj3QHlkLFo" dmcf-ptype="general">끝으로 선재스님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음식 수행법으로 ‘3소식’을 제안한다. 적게 먹는 소식(少食), 담백하게 먹는 소식(素食), 웃으며 감사히 먹는 소식(笑食)이다. 한 끼를 때우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먹는다는 마음으로 식탁 앞에 앉을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물론 가족과 아이들의 미래까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p> <p contents-hash="4268e3919e7e595cc5cfa93667f93c5ccec18d3ae14a8982f873c81cf01cc39f" dmcf-pid="fA0xXSEouL" dmcf-ptype="general">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 제281회 ‘[부처님 오신 날 특집] 몸과 마음 살리는 3천 년의 지혜, 사찰음식’편은 2026년 5월 24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며, 방송 이후에는 KBS 홈페이지, 웨이브(Wavve), 유튜브 ‘KBS 교양’, ‘KBS 다큐’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dc6cf9cc9cc7c525e13b665fca07da50a715fa4164c9f665feedde4730bea575" dmcf-pid="4cpMZvDgpn" dmcf-ptype="general">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군체' 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2026 개봉작 '최단' 05-24 다음 '인기가요' 라인업 르세라핌·엔믹스·제로베이스원 예고 05-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