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우승…남북체육교류협회 남북공동응원 펼치며 아리스포츠컵 원산대회 개최 염원 작성일 05-24 1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5/24/0000182043_001_20260524131709808.jpg" alt="" /><em class="img_desc">▲ 23일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 내고향여자축구단과 도쿄 베르디 벨레자의 경기. 내고향 선수들이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div>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하 내고향)이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를 꺾고 아시아 여자 클럽축구 챔피언이 된 가운데 남북공동응원을 펼치며 아리스포츠컵 원산대회 개최를 염원한 남북체육교류협회의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br><br>남북체육교류협회는 지난 20일 우중 경기에 이어 23일 결승전 당시 현장에서도 내고향을 향한 열띤 응원에 더해 '아리스포츠컵 원산에서 다시 만나요' 피켓 응원까지 펼쳐 원산 대회에 대한 여론을 확산했다.<br><br>내고향여자축구단은 23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서 도쿄 베르디 벨레자에 1-0으로 이겼다.<br><br>한국의 수원FC위민은 지난 20일 내고향여자축구단과 준결승에서 맞붙었으나 1-2로 패배했다. 이번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을 앞두고 국내에서는 민간이 주도한 '남북공동응원단'이 꾸려졌다.<br><br>민간단체가 결성한 공동응원단은 준결승에서 남북(수원FC 위민과 내고향)을 함께 응원했지만, 내고향이 수원FC 위민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23일 결승전 당시에는 '내고향 응원단'이 됐다. 이날 경기장 외부에는 '평양 내고향여자축구단 수원 방문을 환영합니다' 등의 현수막이 걸렸다.<br>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5/24/0000182043_002_20260524131709919.jpg" alt="" /><em class="img_desc">▲ 남북체육교류협회 임원진들이 23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결승전에서 내고향여자축구단을 응원하며 아리스포츠컵 원산대회 개최를 염원하고 있다. 남북체육교류협회 제공</em></span></div>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은 결승전이 끝나고 SNS에 "내고향 여자축구단의 역사적인 우승은 다가올 '아리스포츠컵 원산대회를 알리는 가장 뜨겁고도 확실한 신호"라며 "원산에서 펼쳐질 더 찬란한 내일을 향해 다시한번 신발끈을 조여매자"고 했다. 또, "우리 수원FC 위민 선수들의 투혼에도 가슴 벅찬 응원을 보낸다"고 모두를 응원했다.<br><br>남북체육교류협회 후원회장인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는 "이번 경기를 계기로 남북체육교류협회가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를 원산에서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더욱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했다.<br><br>여명주 남북체육교류협회 명예회장은 "아리스포츠컵 원산 대회 개최를 염원한다. 스포츠를 매개로 남북교류가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br>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5/24/0000182043_003_20260524131710012.jpg" alt="" /><em class="img_desc">▲ 우중 경기가 펼쳐진 지난 20일, 남북체육교류협회 임원진들이 남북공동응원에 나서며 아리스포츠컵 원산대회 개최를 염원하고 있는 모습. 남북체육교류협회 제공</em></span></div>준결승과 결승전 응원현장에는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과 최문순 남북체육교류협회 후원회장, 여명주 남북체육교류협회 명예회장, 김헌정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 김성만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염동열 전 국회의원 등과 남북체육교류협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br><br>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SNS를 통해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 선수 여러분의 다음 도전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했다. 또,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진 수원FC 위민 선수들의 수중전 투혼 역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성숙한 응원 문화로 대회를 빛내주신 응원단 여러분께도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br><br>박지은 기자<br>  관련자료 이전 ‘유럽 무대 복귀 정조준’ 파리 92 핸드볼, 스피드 레이서 멜리나 페이용 영입… 2028년까지 계약 05-24 다음 남희석, 안면도 자매 최단 시간 ‘땡’에 “진짜 못했다” 안타까움 ('전국노래자랑') 05-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