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클로즈업] 한컴, 글로벌 AI OS 기업 선언… 기존 고객 전환·해외 매출 확보·AI OS 기술력 '3대 과제' 작성일 05-24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에이전틱 OS 6월 베타·2027년 정식 출시… 전략 구체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bMVZhDv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74be0050467ae5baba291b6c999a5cbf046b1b69cbee07eaf9e59200196b63" dmcf-pid="QcKRf5lw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4/552796-pzfp7fF/20260524090011119wgal.jpg" data-org-width="640" dmcf-mid="6FH71mgR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4/552796-pzfp7fF/20260524090011119wga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0e19ed344424829bc8bd17f68a2d502fdb05444b3fcf7f36007a5e77d474627" dmcf-pid="xtclwMKpCX"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구아현 기자] 국내 공공 문서 시장의 절대 강자가 글로벌 인공지능 운영체제(AI OS)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8acb48b8b10795afbc1b91c9bc7eb4e1beb5ad36a501849bf75de8624ea0bcbb" dmcf-pid="you8BWmjvH"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전략 발표회 '한컴 더 시프트(HANCOM: THE SHIFT)'에서 한글과컴퓨터는 사명을 한컴으로 바꾸고 글로벌 인공지능(AI) OS 기업 전환을 공식화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소버린 에이전틱 OS 기업, 이것이 한컴으로서 앞으로 36년을 이끌 비전"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aeb65d374b2b8f32b98f05c8530f5061f10c87987d39211bb1779e59b073739" dmcf-pid="Wg76bYsAvG" dmcf-ptype="general">오는 6월 에이전틱 OS 베타 버전 출시 계획도 내놨다. 글로벌 타깃 시장을 유럽이다. 이에 기존 고객 전환, 해외 시장 레퍼런스 확보, AI OS 기술력이라는 3대 과제도 함께 떠올랐다.</p> <p contents-hash="11aa5af3f4c2482e76ecf59e2a6a0f417376abb7861f39edbfe2bde43121ac2f" dmcf-pid="YazPKGOcTY" dmcf-ptype="general"><strong>◆ 한컴 에이전틱 OS 전략… 데이터·실행·보안 강점</strong></p> <p contents-hash="0cf259159e0c485793d63051a542d47768584146cea2811192987ce2908f9719" dmcf-pid="GNqQ9HIkWW" dmcf-ptype="general">한컴의 에이전틱 OS는 조직 내부 데이터와 외부 AI 모델, 기존 업무 시스템을 하나의 환경에서 연결·통제하는 통합 AI 에이전트 운영체제다.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관리하고 공유하는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지원한다.</p> <p contents-hash="d21615ef769b1babe7281010980550226dd9bf51d62c6d8b01635c5790622418" dmcf-pid="HjBx2XCEvy" dmcf-ptype="general">플랫폼은 데이터 파운데이션·맥락·추론·실행·조율·주권 등 6개 계층으로 구성된다. 한컴이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는 계층은 세 가지다.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데이터파운데이션, 내외부 시스템을 연동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실행 엔진, 데이터 주권과 보안 통제를 총괄하는 소버린 계층이다.</p> <p contents-hash="7182140bc0eac56885bfc2b0722a28ca92548920af53dcd163b97113ad7617ff" dmcf-pid="XAbMVZhDyT" dmcf-ptype="general">실행 엔진은 문서 특화 AI '한컴어시스턴트'·문서 데이터 검색 솔루션 '한컴피디아' 사업화를 통해 현장 검증을 마쳤다. 36년간 공공·국방·금융 국가망 환경에서 쌓은 보안 통제 기술도 강점이다.</p> <p contents-hash="5294b7a9ec436b2772e26cabd5fad2ce56ebc761bdca4f41e0e2b5379e969443" dmcf-pid="ZcKRf5lwlv" dmcf-ptype="general">한컴은 특정 대형언어모델(LLM)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구조도 내세웠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등 글로벌 모델,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큐웬·라마 등 오픈소스 모델을 연동할 수 있다. 데이터 안전성을 보장하는 보안 통제 시스템 구축 역량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63f6484402700bfb0ad78d4b78470d0a6db0287a8b781b2b893b565cc033ccb" dmcf-pid="5k9e41SrTS" dmcf-ptype="general">정주환 한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36년간 축적한 문서 기술력으로 AI가 이해할 수 있는 구조적 데이터를 정제하는 강점이 있어 한컴 에이전트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동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b9a8435e9daf6d07ec9cd6fa52c7cf21f55805fc06586cc6fb431d9eb47946" dmcf-pid="1g76bYsACl" dmcf-ptype="general">AI OS 기업 선언 이후 국내 파트너 중 가장 먼저 협력을 강화한 곳은 LG AI연구원이다. 지난 22일 한컴과 LG AI연구원은 전략적 사업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했다. 한컴 AI 에이전트를 LG AI연구원의 생성형 AI 플랫폼 챗엑사원에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챗엑사원 환경에서 한컴 문서 작성 에이전트가 구동되고, 결과물을 웹 기반 한글 뷰어로 바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공공기관·정부부처·공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발굴부터 수주·납품까지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33d5b731294da14a5d54bc0d9d7e2f7da50d384c389171d10b1cb3a12db1d26" dmcf-pid="tazPKGOcSh" dmcf-ptype="general">한컴은 오는 6월 에이전틱 OS 베타 버전을 선보이고, 하반기 실제 도입 환경에서의 개념검증(PoC)을 거쳐 내년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8b424ddee349dc1d9982258381c3166d9228fb7653d55cd2ecdff0044be92d4" dmcf-pid="FNqQ9HIkhC" dmcf-ptype="general"><strong>◆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 13%… 투자 여력이 관건</strong></p> <p contents-hash="b0fbc21561d73a3ef9b3375989537256f9bbbe768c71033e64d9b23b7b276d38" dmcf-pid="3jBx2XCEWI" dmcf-ptype="general">한컴은 AI로 돈을 버는 회사라는 타이틀도 강조했다. 2025년 별도 영업이익률 29%, 올해 1분기 별도 영업이익률 37.85%다.</p> <p contents-hash="c4e50533743cf51b10002c1bd99a0caae9cdbbdb0db80a6c2c0bc29cbb245576" dmcf-pid="0AbMVZhDvO" dmcf-ptype="general">AI 매출은 지난해 89억 원(전체 매출의 5%)에서 올해 1분기 52억 원(11.21%)으로 빠르게 비중을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3beb0905687271a5a4c440f073ea1420c3dd4b1cef5afa8e2169a03a68681b22" dmcf-pid="pcKRf5lwWs" dmcf-ptype="general">하지만 매출 연결 기준을 보면 다르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636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3.4%다. 방산·소방장비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의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다.</p> <p contents-hash="0f8dd844ad1637ea5f78ca3b5099d65854f0966b3791f3258e6d1be8a56250f2" dmcf-pid="Uk9e41SrSm" dmcf-ptype="general">AI OS 전환이 본격화되면 비용 부담은 커진다. 전사 인력 30%가 에이전틱 OS 개발에 투입됐고, 유럽 현지화 비용과 파트너십 투자도 시작 단계다. 별도 기준 수익성이 이 부담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p> <p contents-hash="ce3169e7ef581186cb2bfa0868ec52a0bc54162edb729b28e2bf3ceb7e8ee929" dmcf-pid="uE2d8tvmlr" dmcf-ptype="general"><strong>◆ 기존 고객 전환·해외 레퍼런스 확보 과제</strong></p> <p contents-hash="c1ed91e07bdae543f3641aef0d70b7213d972b6ea2e45d1dc74a496d995c4e5d" dmcf-pid="7DVJ6FTslw" dmcf-ptype="general">발표장에서 투자자와 기자들의 질문은 한곳을 겨냥했다. 95% 이상의 기존 고객이 아직 AI 패키지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와 30% 영업이익률 유지 가능성이었다.</p> <p contents-hash="4042537c9ea4c04feedd7570a1bf8e5e62aeb3ee5b6cbfbc8a37784426ca9f37" dmcf-pid="zwfiP3yOlD" dmcf-ptype="general">한컴의 B2B 고객 AI 패키지 전환율은 4.2%로 기존 고객 95% 이상이 아직 AI 패키지를 쓰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582341db0955a8ec50b5fa72dbc4e6ca33506f60b55bbf16bdd9d28185538151" dmcf-pid="qm8LxpYChE" dmcf-ptype="general">이에 한컴은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예산, 조달 일정 등 고객 환경이 조성되는 속도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속도가 느린 것이 아니라 고객이 선택하는 타이밍에 맞춰 움직이고 있다"며 "기존 20만 고객에게 업셀링하는 방식이라 신규 영업비용도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0df853cb0d6283a9a4ef5cb89e31eed76b1ee60a7122746f1c9bd87135f2d81" dmcf-pid="Bs6oMUGhyk" dmcf-ptype="general">하반기 출시 예정인 PDF 접근성 유료 애드온이 첫 수익화 사례가 될지도 주목된다. 한컴은 핵심 엔진을 무료 오픈소스로 풀고 유료 애드온으로 수익화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레드햇·엘라스틱이 이 모델로 성공하기까지 10년 이상이 걸렸다.</p> <p contents-hash="87052317cf75350f062a8024c8267d5f28e9a0ecaa48a1fc1e8d753a0d6882b9" dmcf-pid="bOPgRuHlhc" dmcf-ptype="general">한컴은 유럽을 첫 글로벌 타깃으로 잡았다. 유럽 일반 개인정보보호법(GDPR)과 유럽연합 AI법(EU AI Act)으로 데이터 주권 규제가 가장 강한 시장이어서 온프레미스 기반 AI 솔루션 수요가 크다는 판단이다. 빅테크 클라우드가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이 한컴엔 기회라는 논리다.</p> <p contents-hash="aaa36e0635ca59cb1e9340ef508655ad02953451f8c44d0da4452411053cc061" dmcf-pid="KIQae7XSyA" dmcf-ptype="general">폴란드 현지 SI 파트너, R&D 파트너, 중유럽 IT 컨설팅 파트너 3사와 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 6월 내 계약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현재는 ODL과 에이전틱 OS를 활용한 현지 기술검증(PoC) 사례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67792f013a6feb5d72458127c5deba213bc5fe3dc892ed766cd8ab6081163fd" dmcf-pid="9CxNdzZvTj" dmcf-ptype="general">다만 PoC는 매출이 아니다. MOU에서 PoC, PoC에서 실제 매출까지 통상 1~2년이 걸린다. 유럽 공공 조달은 현지 기업 우선, 자국 보안 인증 요구 등 진입 장벽도 높다. 국내 공공 레퍼런스가 유럽에서 그대로 통할지도 미지수다.</p> <p contents-hash="fe1ce8f1f751835fde1a87397eb8d3f29bb91c3278557e02c3768b533d89cd12" dmcf-pid="2hMjJq5TSN" dmcf-ptype="general"><strong>◆ AI OS 기술력… 내년이 진짜 시험대</strong></p> <p contents-hash="064c8b479e50eefe8f524f325791051514e4f8b68bd4a7665420bbb51b593032" dmcf-pid="VlRAiB1yCa" dmcf-ptype="general">한컴은 AI 매출 성장, 글로벌 경쟁 오픈소스를 제친 ODL 벤치마크 성과, 20만 고객 기반을 근거로 AI OS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 다만 에이전틱 OS 플랫폼 전체를 실제 기업·공공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기술 난이도가 훨씬 높다.</p> <p contents-hash="a35f668fb2ff7fd270e13c3b31d3744c5afd5d40748ba0021240a5fdb721c6ec" dmcf-pid="fSecnbtWWg" dmcf-ptype="general">에이전틱 OS 시장은 MS·구글·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빅테크가 이미 진입했거나 진입을 준비 중인 시장이다. 한컴은 36년간 축적한 비정형 데이터 처리 기술과 국가망 보안 통제 역량을 차별점으로 내세운다. 이 기술력이 글로벌 경쟁에서 실제로 통하는지도 주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26e3764d85373d301663ac6279ab6145702cde32b8638b6f4d274d776718f440" dmcf-pid="4vdkLKFYvo" dmcf-ptype="general">6월 에이전틱 OS 베타 출시, 유럽 파트너 계약 발표, 하반기 PDF 접근성 유료 애드온 출시가 잇따라 예정돼 있다. 이 세 가지가 선언을 숫자로 채우는 첫 관문이 될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느덧 3할, 20-20도 가능하다' 김호령 때문에 행복한 비명 지르는 광주… "이제 얼마를 부르든 잡아야지!" 05-24 다음 ‘석삼플레이’ 환장 제주 여행기 05-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