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가 또 해냈다! 김가영, 2026-27 LPBA 개막전부터 정상 등극…누적 상금 10억 원 고지도 '눈앞' 작성일 05-24 1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4/0002247728_001_20260524090221135.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한휘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새 시즌 첫 대회부터 정상에 오르며 독주 체제를 예고했다.<br><br>김가영은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5-11 9-11 11-5 11-9 11-7 11-9)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김가영은 통산 19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남녀 합산 프로당구 최다 우승 기록을 '셀프 경신'했다. 아울러 누적 상금도 9억 6,113만 원까지 늘어나며 여자부 최초 누적 상금 10억 원 돌파에도 성큼 다가섰다.<br><br>아울러 LPBA 최초 1,000번째 뱅크샷을 비롯해 8강서는 퍼펙트큐를 기록하는 등 더 강해진 '여제'의 면모를 선보여 올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더 키웠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4/0002247728_002_20260524090221187.jpg" alt="" /></span></div><br><br>초반 분위기는 김민아가 먼저 쥐었다. 1세트 초구를 뱅크샷으로 연결하는 등 두 차례 뱅크샷과 4이닝에서 4득점을 뽑아낸 김민아는 5이닝만에 9-4로 앞섰다. 이어 8이닝에서 남은 2득점을 더해 11-5로 첫 세트를 따냈다.<br><br>이어진 2세트에서도 김민아가 11이닝 4-9 상황에서 뱅크샷을 더한 하이런 7득점을 쓸어 담으며 11-9로 역전승을 거두고 세트 스코어 2-0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4/0002247728_003_20260524090221233.jpg" alt="" /></span></div><br><br>하지만 김가영의 반격이 시작됐다. 3세트를 가져간 김가영은 4세트에서 19이닝 장기전 끝에 11-9로 이기며 세트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5세트도 3이닝에서 터진 하이런 6점을 앞세워 5이닝 만에 11-7로 마무리, 경기를 뒤집었다.<br><br>우승까지 단 1세트만 남은 가운데, 6세트에서 김민아가 초반 6이닝 공타로 돌아서며 흐름을 놓친 것과 달리 김가영은 4이닝부터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10이닝 4-9 상황에서 김민아가 5득점으로 9-9 동률을 맞췄지만, 김가영이 곧바로 다음 이닝서 2득점을 올리고 11점을 채워 경기를 매듭지었다.<br><br>김가영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준결승 때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긴장한 탓인지 훈련 때 잘 됐던 부분들이 경기장에서 나오지 않았다"라며 "좋지 않은 상황에서 헤어나오려 온갖 방법을 동원했는데도 잘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4/0002247728_004_20260524090221291.jpg" alt="" /></span></div><br><br>이어 "김민아 선수는 제가 인정하는 선수다. 나보다 3쿠션 경력이 더 많은 선수고, 또 노력도 많이 하는 선수다. 또 제가 잘 못하는 부분 중에서 김민아 선수가 잘하는 부분이 많다. 보고 배우려고 한다"라고 경의를 드러냈다.<br><br>한편,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은 64강서 김정미를 상대로 2.083을 기록한 권발해(에스와이)에게 돌아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4/0002247728_005_20260524090221335.jpg" alt="" /></span></div><br><br>LPBA 일정이 먼저 마무리된 가운데, PBA 역시 대회의 '클라이맥스'를 앞두고 있다. 오늘(24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br><br>오전 11시 조건휘(웰컴저축은행)와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림)의 경기, 오후 2시 조재호(NH농협카드)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의 경기가 연달아 진행된다. 여기서 이긴 두 명이 오후 8시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린 결승전에서 7전 4선승제로 대결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4/0002247728_006_20260524090221385.jpg" alt="" /></span></div><br><br>사진=PBA 제공<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천변 절경 속 정교한 라운드…지도자 실기시험도 개최한 ‘이 구장’[파크골프 내비게이션] 05-24 다음 배민, 전국소년체전서 무료 푸드트럭 '응원도시락' 운영 05-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