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4-2’ 女당구 김가영 1강 시대ing, 누적 상금 10억 임박…LPBA 개막전 역전 우승 ‘통산 19회’ 작성일 05-24 2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5/24/0001242202_001_20260524082216759.jpg" alt="" /></span></td></tr><tr><td>2026~2027시즌 LPBA 개막전을 제패한 김가영. 사진 | 프로당구협회</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5/24/0001242202_002_20260524082216816.jpg" alt="" /></span></td></tr><tr><td>사진 | 프로당구협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1강’ 김가영(하나카드)의 시작은 올해도 ‘우승’이다.<br><br>김가영은 23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에게 세트스코어 4-2(5-11 9-11 11-5 11-9 11-7 11-9) 역전승하며 정상에 올랐다.<br><br>통산 19회 우승을 달성한 김가영은 남녀 프로당구 최다 우승 기록을 1승 더 늘렸다. 또 정규 투어 최다 우승 상금(5000만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누적 상금을 9억 6113만 원을 기록, 여자부 최초 우승 상금 10억 돌파를 눈앞에 뒀다. 김민아와 상대 전적도 이번 승리로 4승3패 우위를 점했다.<br><br>특히 김가영은 이번 개막전에서 LPBA 최초 1000번째 뱅크샷을 비롯해 8강에서는 퍼펙트큐를 기록하는 등 더욱더 강력한 ‘1강’의 면모를 뽐냈다.<br><br>초반 분위기는 김민아가 다잡았다. 1세트 초구를 뱅크샷으로 연결하는 등 두 차례 뱅크샷과 4이닝에서 4득점을 뽑아낸 김민아는 5이닝 만에 9-4로 앞섰다. 이닝에서 남은 2득점을 더해 11-5, 첫 세트를 따냈다. 김민아는 2세트 11이닝 4-9로 뒤진 상황에도 뱅크샷을 더해 하이런 7득점을 쓸어담으며 11-9,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br><br>하지만 김가영은 역시 노련했다. 3세트부터 맹추격에 나섰다. 첫 이닝 3득점을 시작으로 3이닝 2득점, 4이닝 4득점 등으로 일찌감치 9-0으로 크게 앞선 그는 8이닝에서 2득점을 채웠다. 기세를 4세트로 이어가면서 19이닝 장기전 끝에 11-9로 승리, 기어코 세트스코어 2-2,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br><br>5세트에서도 김가영은 3이닝에서 터진 하이런 6점을 앞세워 5이닝 만에 11-7로 마무리, 세트스코어 3-2로 경기를 뒤집었다.<br><br>흐름을 완벽하게 뒤집은 김가영과 다르게 김민아는 조급할 수밖에 없었다. 6세트에 초반 6이닝 공타로 돌아섰다. 김가영은 4이닝부터 꾸준히 득점하며 11이닝만에 11점을 채웠다. 세트스코어 4-2, 역전극을 완성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5/24/0001242202_003_20260524082216860.jpg" alt="" /></span></td></tr><tr><td>사진 | 프로당구협회</td></tr></table><br>경기 후 김가영은 “준결승 때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긴장한 탓인지 훈련 때 잘 된 부분이 경기장에서 나오지 않았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헤어나오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면서 “김민아는 인정하는 선수다. 나보다 3쿠션 경력이 더 많고, 노력도 많이 하는 선수다. 내가 잘 못하는 부분 중 김민아가 잘하는 부분이 많다. 보고 배우려고 한다”며 겸손하게 말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5/24/0001242202_004_20260524082216913.jpg" alt="" /></span></td></tr><tr><td>사진 | 프로당구협회</td></tr></table><br>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톱랭킹’은 64강서 김정미를 상대로 2.083을 기록한 권발해(에스와이)가 차지했다.<br><br>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엔 남자부 PBA 4강전 및 결승전이 열린다. 오전 11시 조건휘(웰컴저축은행)와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림)의 4강 첫 경기에 이어 오후 2시 조재호(NH농협카드)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의 4강 두 번째 경기가 열린다. 4강전 승자는 오후 8시 우승 상금 1억이 걸린 7전4선승제 결승전을 치른다.<br><br>kyi0486@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일본 피겨 우노-혼다 커플, 아이스댄스로 복귀 05-24 다음 두 다리·왼팔 잃은 남편.."죽기 직전 살아났다" 오은영 '눈물'[다시, 사랑] 05-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