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비보' 故 카일 부시, 유가족이 밝힌 사망 원인..."중증 폐렴→패혈증 악화" "피 섞인 기침까지" 작성일 05-24 3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4/0002247719_001_20260524034110052.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NASCAR를 대표하던 스타 카일 부시가 41세의 나이로 갑작스러게 사망한 원인이 공개됐다. 중증 폐렴이 패혈증으로 악화되며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br><br>미국 매체 '에센셜리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카일 부시의 가족이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관련한 공식 의학적 소견을 공개했다. 중증 폐렴이 패혈증으로 진행되면서 빠르고 압도적인 합병증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br><br>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가족은 성명을 통해 "부시 가족에게 제공된 의학적 평가 결과, 중증 폐렴이 패혈증으로 진행됐고 이로 인해 빠르고 압도적인 관련 합병증이 발생한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4/0002247719_002_20260524034110112.jpg" alt="" /></span></div><br><br>이어 "가족은 이 어려운 시기 동안 계속해서 이해와 사생활 보호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br><br>앞서 유가족은 부시가 "심각한 질병"으로 입원했다고만 밝혔다. 구체적인 병명은 공개하지 않은 채 주말 샬럿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레이스에 출전할 수 없다는 소식만 전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 소식이 전해졌고, NASCAR는 물론 스포츠계 전체가 큰 충격에 빠졌다.<br><br>부시의 상태는 사망 전부터 심상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에센셜리스포츠에 따르면 당시 걸려온 911 신고 전화에는 당시의 긴박한 상황이 담겨 있었다. 신고자는 "숨이 가쁘고 몸이 매우 뜨겁다. 곧 쓰러질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피가 섞인 기침을 하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4/0002247719_003_20260524034110151.jpg" alt="" /></span></div><br><br>이상 징후는 그보다 앞서도 포착됐다. 왓킨스 글렌에서 열린 컵 시리즈 레이스 주말 당시 부시는 경기 직후 팀 무전을 통해 즉각적인 의료 지원을 요청했다. 'FOX 스포츠' 중계진 역시 당시 부시가 심각한 부비동 감염으로 보이는 증상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br><br>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패혈증은 감염에 대한 신체의 극단적이고 생명을 위협하는 반응이다. 감염이 몸 전체에 연쇄 반응을 일으키면 신속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장기 부전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br><br>결국 부시는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 상황에서도 레이스 일정을 소화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나타났던 호흡 곤란과 고열, 피 섞인 기침 등은 뒤늦게 보면 단순한 컨디션 난조가 아닌 치명적 감염의 전조였을 가능성이 크다.<br><br>사진= 에센셜리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우주소녀' 다영, 새벽부터 영어 공부…독학 2년 만에 美 라디오 출연 05-24 다음 [6·3 선택, 후보에게 묻다] 반도체 넘어 드론·방산까지…김경희 이천시장 후보, 신산업 '확장' 05-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