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다리 모두 잃었는데…'호주 67세' 기수, 말 밑에 6시간 깔려 병원행→투병 끝 사망 작성일 05-24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4/0002014637_001_2026052402001035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호주의 베테랑 기수가 끔찍한 사고로 두 다리를 모두 잃었음에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br><br>영국 매체 '더선'은 23일(한국시간) "67세의 기수가 비극적인 승마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뒤 혼수상태에 빠졌고 한 달 만에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호주 출신 기수 셰인 맥거번은 지난달 8일 말에 올라타 훈련을 하던 중 말이 동맥류 파열로 쓰러져 무려 6시간 동안 말 밑에 깔려 있었다.<br><br>아내의 발견으로 구조된 맥거번은 황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갈비뼈 골절,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고, 긴 시간 다리가 말에 깔려 혈류 공급이 차단돼 왼쪽 무릎 아래를 절단해야 했다. 이후 감염과 수술 후 합병증으로 오른 다리도 절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4/0002014637_002_20260524020010447.jpg" alt="" /></span><br><br>양 다리를 절단하기까지 했지만 맥거번은 끝내 사고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났다.<br><br>맥거번이 믿을 수 없는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호주기수협회는 슬픔에 빠졌다.<br><br>협회는 "맥거번이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슬프다"라며 "고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그가 이제 평안히 잠들기를 바란다"라며 성명문을 발표했다.<br><br>맥거번은 현역 시절 1885번의 경주에 출전해 200승 넘게 거뒀다. 퀸즐랜드기수협회(QJA)는 맥거번을 추모하기 위해 다가오는 모든 경마 대회에서 검은색 완장을 착용하도록 조치했다.<br><br>사진=더선 관련자료 이전 고작 '16만원' 때문에…아일랜드 女 복서 "목 그어버리겠다" 욕설 뒤 12차례 흉기 난동→사촌 인생 망가뜨리고 결국 철창행 "복싱 국대 출신이라 저항 불가능" 05-24 다음 이주연 “멋진 검사와 소개팅… 내가 깠다” (‘전참시’) 05-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