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고백! '알코올 중독→시한부 선고' 받았던 日 복싱 영웅, 죽음의 투병 끝에 금주 맹세 "다신 술 안 마셔" 작성일 05-24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4/0002247715_001_20260524003108287.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1980년대 일본 복싱계를 뒤흔들었던 '천재 복서' 이오카 히로키가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투병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br><br>히로키는 21일(한국시간) 일본 매체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은퇴 후 이어진 알코올 중독으로 생사의 기로에 섰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가 술에 완전히 잠식된 것은 2010년대 후반 무렵으로, 그는 당시 "300ml짜리 소주(쇼추) 3병을 단숨에 들이켰다"고 고백했다.<br><br>이러한 생활은 한 때 링을 누비던 챔피언의 몸을 서서히 갉아 먹었다. 결국 3년 전 알코올 의존증 진단을 받고 입퇴원을 반복하던 그는 지난해 가을, 급기야 화장실에서 하혈하며 긴급 이송돼 내시경 수술을 받는 사태에 이르렀다.<br><br>당시를 회고한 그의 아내는 "담당 의사로부터 살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힐 정도였다.<br><br>천신만고 끝에 건강을 회복한 히로키는 이제 단주를 맹세했다. 그는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며 오는 23일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라이브 이벤트에서 단주를 다짐하는 노래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아내가 직접 작사·작곡한 이 곡은 "생명을 깎아내는 술은 이제 필요 없다", "다음에 마시면 나는 죽는다"와 같은 직설적인 가사가 담겨 있다. 히로키는 "나와 같은 고통을 겪는 이들과 함께 노래하며 단주의 의지를 다지고 싶다"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4/0002247715_002_20260524003108339.pn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4/0002247715_003_20260524003108377.png" alt="" /></span></div><br><br>히로키는 일본 복싱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이다. 통산 기록은 42전 33승(17KO) 8패 1무. 1986년 17세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한 그는 1987년 일본 복싱 사상 최연소(18세 9개월) 기록으로 WBC 세계 미니멈급 타이틀을 거머쥐며 영웅으로 등극했다. 이후 1991년 WBA 세계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까지 따내며 일본 복싱 사상 3번째로 2체급 제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br><br>1998년 12월 도쿠야마 마사모리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히로키는,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복싱 체육관을 운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br><br>사진=이오카 히로키 SNS, 일본프로복싱연맹<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137억 家 소유' 장원영, 잠시도 놓칠 수 없는 명품 사랑 05-24 다음 고윤정, 배종옥에 "당신 욕망 징그러워".. 구교환, 두 여자 '모녀관계' 알았다 ('모자무싸')[종합] 05-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