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도 김가영 천하...LPBA 통산 19승 달성 '총상금 10억 눈앞' 작성일 05-23 25 목록 [고양=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변은 없었다. 2026~27시즌 프로당구 LPBA도 개막전부터 ‘당구여제’ 김가영(43·하나카드)의 독주가 이어졌다.<br><br>김가영은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개막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민아(35·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5-11 9-11 11-5 11-9 11-7 11-5)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5/23/0006289401_001_20260523235611786.jpg" alt="" /></span></TD></TR><tr><td>김가영. 사진=PBA</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5/23/0006289401_002_20260523235611802.jpg" alt="" /></span></TD></TR><tr><td>김가영. 사진=PBA</TD></TR></TABLE></TD></TR></TABLE>이로써 김가영은 LPBA 통산 19번째 우승을 이뤘다. 프로당구 남녀부를 통틀어 단연 최다승이다. 프로당구 원년인 2019~20시즌부터 LPBA에서 활약한 그는 첫 해 1승을 거둔 뒤 2021~22시즌 2승, 2022~23시즌 2승, 2023~24시즌 2승에 이어 2024~25시즌에는 무려 7승을 휩쓰는 괴력을 발휘했다. 지난 시즌에도 4승을 따내며 최강자임을 확실히 증명했다.<br><br>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5000만원을 손에 넣은 김가영은 통산 상금도 9억6130만원으로 늘렸다. 한 번만 더 우승을 이루면 여자 선수 최초로 총상금 10억원 고지를 밟는다. 남자부에선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가 유일하게 10억원(10억3550만원)을 넘겼다.<br><br>반면 김민아는 개인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김가영의 벽을 끝내 넘지 못했다. 그는 이번까지 10번 결승에 올라 4번 우승하고 6번 준우승을 기록했다. 6번의 준우승 가운데 3번이 김가영에게 패한 것이었다.<br><br>초반 주도권은 김민아가 잡았다. 김민아는 1세트를 8이닝 만에 11-5로 잡고 기분좋게 출발했다. 1이닝부터 2점짜리 뱅크샷을 두 개나 성공시키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반면 김가영은 경기감각이 돌아오지 않은 모습이었다.<br><br>2세트도 김민아의 차지였다. 김민아는 10이닝까지 단 4점만 뽑으면서 줄곧 끌려갔다. 그 사이 김가영은 11이닝 선공까지 네 이닝 연속 득점을 올려 9-4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김민아는 11이닝 후공에서 뱅크샷 1개 포함, 하이런 7득점을 올려 단숨에 11-9로 세트를 마무리했다.<br><br>먼저 두 세트를 내준 김가영은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3이닝부터 반격이 본격 시작됐다. 1이닝 3득점을 시작으로 기회가 날 때마다 다득점에 성공, 8이닝 만에 11-5로 세트를 가져왔다.<br><br>최대 고비는 4세트였다. 두 선수 모두 수비에 집중하다보니 점수가 쉽게 나지 않았다. 무려 19이닝까지 가는 초장기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선수는 김가영이었다. 김가영은 9-9 동점에서 18이닝이 1점을 추가해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19이닝에서 뱅크샷을 성공시켜 11점에 먼저 도달했다.<br><br>가장 힘든 승부였던 4세트를 승리로 가져오면서 김가영의 자신감은 한껏 올랐다. 기세가 살아난 김가영은 5세튿 5이닝 만에 11-7로 따낸데 이어 6세트 마저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11-5로 간단히 경기를 끝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원더걸스 출신 혜림, 아이돌 시절 겪은 외모 스트레스 솔직 고백 (부모의 첫 성교육) 05-23 다음 다영, 우주소녀 활동 당시 몸까지 화장했다…"지금이 진짜 모습" 태닝 오해 해명 (쩐참시) 05-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