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기대주 노호영(밴더빌트대), 8년 선배 오찬영과 우승 합작…"복식에서 처음" 감격 작성일 05-23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ITF 하나증권 김천 M15 복식 결승<br>-국군체육부대 추석현-신우빈 짝 6-4, 6-2 제압<br>-"두달 전 서로 연락, 함께 출전 약속" 첫 호흡 쾌거</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3/0000013306_001_20260523171112054.jpg" alt="" /><em class="img_desc">2026 ITF 김천 M15 복식 우승을 합작한 오찬영(왼쪽)과 노호영. 김도원 기자</em></span></div><br><br>[김천=김경무 기자]  "프로에 와서 복식 우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br><br>23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6 국제테니스연맹(ITF) 하나증권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M15)' 복식 결승 뒤 11번 하드코트 시상식장.<br><br>미국 테네시주 밴더빌트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 남자테니스 기대주 노호영(20). 그는 8년 선배 오찬영(28·당진시청)과 찰떡호흡으로 우승을 확정한 뒤 시상식에 앞서 이렇게 밝히며 환한 표정을 지었다.<br><br>친한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이날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의 추석현-신우빈 짝과 불꽃튀는 대결을 벌인 뒤 1시간14분 만에 6-4, 6-2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이 됐다. <br><br>초반에는 추석현-신우빈이 경기를 리드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점차 오찬영-노호영이 안정감을 찾아가며 세트스코어 2-0으로 마무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5/23/0000013306_002_20260523171112119.jpg" alt="" /><em class="img_desc">8년 선후배 사이인 오찬영과 노호영이 우승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도원 기자</em></span></div><br><br>노호영은 "두달 전 찬영 형과 서로 연락해 복식에서 뛰기로 결정했다.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우승까지 했다"며 좋아했다. 그러면서 "이 대회 뒤 이어지는 김천 2차 대회 때도 같이 복식에 나설 예정이다. 다음에 어떻게 할지는 형과 상의해봐야 한다"고 했다.<br><br>노호영은 주니어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기대주다. 국내 최고 권위 주니어 테니스 대회인 장호배 남자단식 3연패(2022, 2023, 2024년)를 달성하기도 했다. 미국 IMG 아카데미 장학생으로 선발돼 해외 훈련 경험도 쌓았다.<br><br>오찬영은 역시 주니어 시절 정윤성·홍성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신예의 무서운 돌풍'…김도현, 응우옌 쩐 타인 뚜 제압하며 8강 진출 (호치민 3쿠션 월드컵) [포커스] 05-23 다음 ‘음악중심’ 박재범 X 롱샷, ‘RUN IT UP’ 최초 공개 05-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