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이미 뇌사", "깨어날 가능성 없어", "아들로 한밑천?"…혼수상태 아들 두고 '막말 피해' 부모, 김나미 전 사무총장 고소한다 작성일 05-23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3/0002014319_001_2026052306280830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경기 중 사고로 의식 불명에 빠진 중학생 선수의 가족에게 "뇌사다", "한밑천 잡으려나" 등 부적절한 발언을 쏟아내 물의를 빚었던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의 사직서가 수리된 가운데, 피해 선수의 가족들이 김 전 총장을 고소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22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선수 가족은 부적절한 발언을 한 김 전 사무총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로 했다.<br><br>김 총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것은 물론 이미 사직 처리된 김 총장에 대해 징계 신청까지 진행하겠다는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br><br>이번 사건은 지난해 9월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도중 쓰러져 8개월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중학생 A군의 가족과 김 총장 사이의 대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시작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3/0002014319_002_20260523062808392.jpg" alt="" /></span><br><br>김 총장은 이후 의료진도 단정하지 못한 A군의 상태를 두고 "아이는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었다. 이미 뇌사다"라고 단정하고는 다른 종목의 사망 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장기 기증을 했더라"는 발언으로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br><br>특히 피해 부모가 대화를 녹음하려 하자 "아들 이렇게 된 걸로 뭔가 한밑천 잡으려고 하는 건가 할 정도로 굉장히 기분 나빴다"는 언사까지 내뱉은 것으로 드러나 국민적 공분을 샀다.<br><br>논란이 확산되자 해외 출장 중이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일정을 앞당겨 귀국, 지난 1일 김 총장의 직무를 즉시 정지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br><br>결국 김 총장은 지난 4일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대한체육회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15차 이사회를 열어 김 총장에 대한 사직서를 원안대로 의결헸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박시윤, ‘오십프로’ 김진수 역 출연···신하균과 호흡 05-23 다음 'LBPA 대표' 선수들이 결승에서 만났다…'19회 우승 도전' 김가영-'결승 패배 설욕' 김민아, 오늘(23일) 격돌 05-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