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고기가 땡긴다고?"… 알고 보면 장이 보내는 신호일수도 작성일 05-22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2rAQB1ymy"> <p contents-hash="5902a431654f37b4e13d45073e37e78badae83849763872383c1f20770422f57" dmcf-pid="fVmcxbtWIT" dmcf-ptype="general">-IBS·카이스트·서울대·이화여대 연구팀 '장-뇌 간 행동조절 원리' 규명</p> <p contents-hash="b195109f7802654aa93c87852b1132f876cf521026c5bce67b7d2fb2f3f51e39" dmcf-pid="4fskMKFYDv" dmcf-ptype="general">-장이 필수아미노산 결핍 상태 감지해 뇌에 신호 보내 먹을 걸 결정…식이장애 치료 가능성 높여</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3c9b6bd69cbf334a32ae3c6b0b95a8b328adca0d8ac34cf621078501965308" dmcf-pid="84OER93G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뇌 축' 작동 원리를 규명한 기초과학연구원 마이크로바이옴-체-뇌 생리학연구단 연구팀. 김보람(공동제1저자), 이성주(공동제1저자), 오양균(공동교신저자), 이원재(공동교신저자), 서성배(공동교신저자, 왼쪽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2/daejonilbo/20260522175401897iftg.jpg" data-org-width="1280" dmcf-mid="KO695lkL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2/daejonilbo/20260522175401897if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뇌 축' 작동 원리를 규명한 기초과학연구원 마이크로바이옴-체-뇌 생리학연구단 연구팀. 김보람(공동제1저자), 이성주(공동제1저자), 오양균(공동교신저자), 이원재(공동교신저자), 서성배(공동교신저자, 왼쪽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463cc9734109405353c27d6316e76a3a82c527589101d804f4b3be40225f63" dmcf-pid="68IDe20HEl" dmcf-ptype="general">'고기가 먹고 싶다'고 느끼는 것은 장이 영양 결핍상태를 감지하고 뇌에 신호를 보내는 장-뇌 간의 행동 조절 원리가 작동했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d0813ebc432eda472355e6e346c07c3c4082661dc48dff68c4ef8ca0444f34e7" dmcf-pid="P6CwdVpXEh"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 과기정통부)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마이크로바이옴-체-뇌 생리학연구단 서성배 단장 연구팀이 카이스트·서울대·이화여대 공동 연구진과 '장-뇌 축' 작동 원리를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p> <p contents-hash="cd4cac9c613d48e4a4fdbdbc630b603cac69ff7b94b95bf00fad48222613c982" dmcf-pid="QPhrJfUZmC" dmcf-ptype="general">'장-뇌 축'은 장과 뇌가 신경, 호르몬, 면역 신호 등을 통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생리적 연결 체계를 말한다.</p> <p contents-hash="cd4c9f9c33378b31b547ed7e91d9439c72a1b009e7767445289a7df1df35c18f" dmcf-pid="xQlmi4u5wI" dmcf-ptype="general">서성배 단장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장에서 분비되는 CNMa(펩타이드 호르몬의 하나) 신호가 뇌로 전달되는 경로는 물론 새로운 신경 회로와 역할, 영양소 선택 원리 등 장-뇌 간 섭식 행동 조절의 원리와 과정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ece35e59a822ca19d9a29d2636b0b8eba83198771a685377b358cc0c660fb57" dmcf-pid="yT8KZhcnEO" dmcf-ptype="general">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영양 결핍에 대응하는 장-뇌 축은 △장 상피세포가 단백질 부족을 감지하면 즉각 필수아미노산 섭취를 유도하는 빠른 신경망과 △분비된 CNMa가 순환계를 타고 느리게 뇌에 도달해 단백질 선호 행동을 지속하도록 하는 느린 호르몬 망이 동시에 작동했다.</p> <p contents-hash="308a1bd0f29ed23a5a6d96c6ef98ea08a43f0b299b7ab42dbf11f84502a030ce" dmcf-pid="WxSsn871rs" dmcf-ptype="general">이를 근거로 연구팀은 '빠른 신경 경로와 느린 호르몬 경로가 서로 협력해 양양 결핍 상황에 대응한다'는 개념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b806339dd146f8d35b30a1ab5394d26eaa5e6324195db446db3e8d61e44b34c8" dmcf-pid="YMvOL6ztOm" dmcf-ptype="general">이어 연구팀은 CNMa 신호는 뇌에서 필수아미노산 섭취를 촉진하는 동시에 탄수화물 섭취를 촉진하는 뉴런(DH44)의 활성을 억제한다는 사실도 확인해 '장-뇌 축'이 몸의 균형을 맞추려고 식단을 조정한다는 점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0f103b399e2253b1c8418499c52d63108cb73c620e75b389223a68c287d5ae" dmcf-pid="GRTIoPqF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필수 아미노산 결핍에 대한 장-뇌 축의 신경 및 호르몬 반응 조절 메커니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2/daejonilbo/20260522175403242szuw.jpg" data-org-width="1280" dmcf-mid="29XTcdV7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2/daejonilbo/20260522175403242szu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필수 아미노산 결핍에 대한 장-뇌 축의 신경 및 호르몬 반응 조절 메커니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fa65963f8b68f3ddb5c7375094347d3ecdb566a788f2d4d73411f8d1cfc56d" dmcf-pid="HeyCgQB3rw"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런 '장-뇌 축' 작용은 포유류(생쥐) 실험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했다. 동물도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려고 전체 식사량을 늘리는 게 아니라 특정 영양소를 선택하고 다른 영양소는 배제하는 선택적 섭식을 했다"며 "특히 단백질 결핍 반응의 핵심 호르몬으로 알려진 간 유래 호르몬(FGF21)이 없어도 결과는 같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59629735a1fefec3385efcf6ef7dce0b4b5094f55aa0a99b9851f2e9989396f" dmcf-pid="XdWhaxb0DD"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앞서 지난 2021년 초파리가 단백질 결핍 상태가 되면 장에서 CNMa가 분비돼 단백질 음식을 선호하게 된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20cc28d861fba00d6bd86bcd5d29124e13e7fad96a8ed585f0d0d54053836ca1" dmcf-pid="ZJYlNMKpsE" dmcf-ptype="general">최형진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를 통해 의견을 내어 "이번 연구는 위장관과 뇌가 단백질 영양 부족을 인지하여 섭취 행동으로 연결하는 분자적·신경과학적 기전을 정교하게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 발견은 보다 균형 잡힌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의학적·영양학적 응용과 직결된다. 특히 근감소증을 비롯해 단백질 섭취 부족이 건강을 위협하는 현대의 다양한 질환과 임상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p> <p contents-hash="adc195c309306f962dcf452c8bf358d398cd1ac13657352163abd9bc0ca53743" dmcf-pid="5iGSjR9Urk" dmcf-ptype="general">이 연구 논문 저자는 김보람(공동 제1저자/카이스트), 이성주(공동 제1저자/카이스트), 배혜연(카이스트, IBS 마이크로바이옴-체-뇌 생리학연구단), 김신혜(IBS 마이크로바이옴-체-뇌 생리학연구단), 원종훈(IBS 마이크로바이옴-체-뇌 생리학연구단), 김동우(카이스트, IBS 마이크로바이옴-체-뇌 생리학연구단), 정병권(IBS 마이크로바이옴-체-뇌 생리학연구단), 마코토 아이 카나이(오사카 메트로폴리탄대), 윤성은(광주과기원), 오양균(공동 교신저자/이화여대), 이원재(공동 교신저자/서울대), 서성배(공동 교신저자/IBS 마이크로바이옴-체-뇌 생리학연구단, 광주과기원, 카이스트)이며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 지에 22일 새벽 3시(한국시간) 온라인 게재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검색 시대' 종말?...챗GPT 시대에 네이버의 생존 전략은 05-22 다음 생명연, '패혈증' 악화 장내 미생물 찾아...감염 예측·예방 전략 가능성 제시 05-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