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펀치에 눈 퉁퉁 붓고 韓 인종차별한 산토스…“한국인 됐다→한국 팬 존경한다” 작성일 05-22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5/22/0003511409_001_20260522002510427.jpg" alt="" /><em class="img_desc">다니엘 산토스(오른쪽). 사진=산토스 SNS</em></span><br>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페더급(65.8kg) 파이터 다니엘 산토스(브라질)가 인종차별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br><br>산토스는 지난 20일 소셜미디어(SNS)에 “한국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가 영상에서 했던 말로 인해 불편함이나 상처를 드렸다면 정말 죄송하다. 절대 한국이나 한국 문화, 그리고 한국 국민들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적었다.<br><br>그러면서 “저는 한국과 한국 팬분들께 큰 존경심을 갖고 있다. 제 부족한 표현으로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산토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어로 스토리를 게시했다.<br><br>산토스는 지난 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코메인 이벤트에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에게 2라운드 4분 29초 만에 TKO 패했다.<br><br>‘패자’ 산토스는 눈이 퉁퉁 부은 상태로 찍어서 올린 영상에서 “내가 한국인이 된 것 같다. 두 눈이 다 감겼다”고 말했다. 이어 오른쪽 검지로 양쪽 눈을 번갈아 잡아당기는 행동을 했다.<br><br>이를 본 팬들은 동양인의 눈 모양을 깎아내리는 인종차별 표현이라고 봤다. 산토스의 행위는 ‘슬랜트 아이(slanted eye)’라고 불린다.<br><br>결국 사과문을 올린 산토스는 “저는 매일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제 진심을 이해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태극기와 하트 이모지를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5/22/0003511409_002_20260522002510497.jpg" alt="" /><em class="img_desc">최두호(왼쪽)가 다니엘 산토스에게 펀치를 적중하고 있다. 사진=UFC</em></span><br>지난해 이정영과 유주상을 연달아 꺾고 ‘코리안 킬러’란 별명을 얻은 산토스는 최두호와의 싸움에서 보디샷을 맞고 옥타곤에 쓰러졌다. 옥타곤 4연승을 질주하다가 고배를 들었다.<br><br>반면 최두호는 UFC 3연승을 달리며 랭킹(15위 이내) 진입 희망을 키웠다. 다음 상대로 랭커가 매치된다면 올해 안에 랭킹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br><br>산토스를 제압한 최두호는 경기 뒤 15위였던 파트리시우 핏불(브라질)을 다음 상대로 지목했다. 다만 핏불은 21일 기준 랭킹에서 제외됐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한여름 롱부츠 패션’ 권나라, 언밸런스룩 독특한 분위기 05-22 다음 '이게 사람인가'…2살 망아지에게 수십대 호된 채찍질→"부적절하고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영국 경마 당국 중징계 05-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