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람인가'…2살 망아지에게 수십대 호된 채찍질→"부적절하고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영국 경마 당국 중징계 작성일 05-22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2/0002014026_001_20260522002510449.jpg" alt="" /><em class="img_desc">AI 합성 사진</em></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경주 전 망아지에게 채찍을 사용해 논란을 빚었던 기수 디에고 리마가 결국 중징계를 받았다.<br><br>영국 더선은 20일(한국시간) "논란이 된 경주에 대한 재심사 결과, 해당 기수는 중징계를 받았고, 두 살배기 망아지인 경주마는 1만 파운드(약 2000만원) 상금의 2위 성적을 올렸으나 실격 처리됐다"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영국 경마 당국은 지난주 요크 경마장에서 열린 경주에 대한 재심 결과를 발표했다.<br><br>리마는 50대1 배당의 랜팅 듀크에 기승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채찍 사용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br><br>문제는 두 가지였다. 먼저 리마는 경주 전 출발대에서 두 살배기 망아지 랜팅 듀크에게 채찍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장면이 포착됐다.<br><br>당시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고, 당일 심판진은 이를 "부적절하고 용납할 수 없는 행위"로 판단해 이틀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2/0002014026_002_20260522002510509.jpg" alt="" /></span><br><br>하지만 이후 더 큰 문제가 확인됐다. 채찍 사용 심사위원회는 리마가 결승선 2펄롱, 약 400m를 앞둔 시점부터 허용된 6회보다 5회 이상 더 채찍을 사용했다고 판단했다.<br><br>여기에 결승선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채찍을 부적절한 위치에 사용한 사실도 추가로 인정됐다.<br><br>심사위원회는 "어떤 사용도 안전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결국 랜팅 듀크는 규정에 따라 실격 처리됐다. 랜팅 듀크가 얻었던 2위 성적과 약 1만 파운드의 상금도 무효가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2/0002014026_003_20260522002510555.jpg" alt="" /></span><br><br>리마에게는 24일 출전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징계 기간은 2026년 6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다. 이로 인해 리마는 엡섬 더비와 로열 애스콧 등 주요 경주 일정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br><br>리마는 브라질 출신 이탈리아 국적 기수로 2005년 아일랜드로 이주한 뒤 활동해왔다.<br><br>그는 지난달 레오파드스타운 경마장에서도 채찍 사용 규정을 위반해 이달 초 아일랜드에서 이틀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br><br>사진=AI 합성 사진 / 더선 관련자료 이전 최두호 펀치에 눈 퉁퉁 붓고 韓 인종차별한 산토스…“한국인 됐다→한국 팬 존경한다” 05-22 다음 '아직 30세인데' 약혼녀와 지난해 딸 출산...희귀 질환 진단 후 즉시 은퇴한 자이 애로우 "오래 버티고 싶어" 05-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