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연장 자축' 벤자민, 8이닝 무실점 완벽투…NC 제물로 첫 승 작성일 05-21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5/21/0001358250_001_2026052123181319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두산 웨스 벤자민이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두산 베어스가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웨스 벤자민의 역투를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꺾고 4연승을 내달렸습니다.<br> <br> 두산은 오늘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와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br> <br> 왼손 투수 벤자민은 8이닝 동안 78구를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1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3패)을 거뒀습니다.<br> <br> 아울러 시즌 평균자책점을 4.10에서 3.15로 끌어내렸습니다.<br> <br> 그는 이날 4개의 병살타를 유도하는 진기록도 썼습니다.<br> <br> KBO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 병살타 유도는 5개로 OB 베어스(현 두산) 김진욱(은퇴·1987년 9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전), kt wiz 엄상백(현 한화·2015년 9월 12일 두산전), kt 소형준(2021년 6월 20일 두산전) 3명이 기록했습니다.<br> <br> 벤자민은 두산과 연장 계약한 날 승리를 거둬 의미를 더했습니다.<br> <br> 2022년부터 2025년까지 kt에서 74경기에 등판해 31승 18패, 평균자책점 3.74의 성적을 거둔 벤자민은 2025시즌 종료 후 재계약에 실패해 미국으로 돌아갔고 지난 달 6일 두산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자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KBO리그에 복귀했습니다.<br> <br> 두산은 플렉센의 부상이 길어지자 이날 벤자민과 6주간 총액 5만달러에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 기회를 잡은 벤자민은 1회부터 4회까지 매 이닝 선두 타자 출루를 허용했으나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펼치며 두산의 선택에 화답했습니다.<br> <br> 그는 1회 원아웃 2루에서 박민우와 맷 데이비슨을 단 3개의 공으로 연속 범타를 끌어내며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br> <br> 두산 타선은 1회말 박찬호와 손아섭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벤자민은 이 한 점을 지켜냈습니다.<br> <br> 벤자민은 2회 노아웃 1루에서 박건우를 병살타, 한석현을 삼구삼진으로 잡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br> <br> 3회에도 선두 타자 김형준에게 좌중간 안타를 내줬으나 김한별을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요리했습니다.<br> <br> 4회 원아웃 1루에선 이우성을 병살타로 잡아냈습니다.<br> <br> 벤자민은 5회에도 원아웃 1루에서 김형준을 유격수-1루수 병살타로 처리했습니다.<br> <br> 6회와 7회엔 여섯명의 타자를 모두 맞혀 잡았습니다.<br> <br> 그는 8회 선두 타자 박건우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선을 잠재우며 이닝을 마쳤습니다.<br> <br> 벤자민이 완봉승 기회를 잡았으나 두산 벤치는 마무리 이영하를 투입했습니다.<br> <br> 이영하는 9회 원아웃에서 권희동에게 좌중간 안타를 얻어맞았지만, 박민우를 유격수 병살타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습니다.<br> <br> 두산 박찬호는 4타수 3안타 1득점, 손아섭은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br> <br> NC 선발로 등판한 아시아 쿼터 토다 나쓰키는 5⅔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병살타 5개를 친 답답한 타선 탓에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신하균·오정세·허성태, 라인업은 촘촘한데…뻔한 액션 코미디물 넘을까 ('오십프로')[종합] 05-21 다음 '나솔사계' 17기 순자 "20기 영식과 틀어져 자책"…후회 05-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