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빚은, B급 블랙코미디"…'오십프로', 프로들의 연기 성찬 작성일 05-2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So1OMKpr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779e838a9b15c214eb54d0ad5c8d244cfd1e9a758fd4c818fe156659e7103a" dmcf-pid="tvgtIR9UD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1/dispatch/20260521175140367kopr.jpg" data-org-width="700" dmcf-mid="5PagfGOcs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dispatch/20260521175140367kop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dbddf73c64d904c89a2e747bc6421b43e369720fa28b3439db05449b471ab19" dmcf-pid="FTaFCe2uwn" dmcf-ptype="general">[Dispatch=김소정기자] 인생의 50%, 하늘의 명을 안다는 지천명 나이. 세상에 치여 몸은 둔해졌을지언정, 본능만큼은 여전한 중년들이 뭉쳤다.</p> <p contents-hash="4ca25905d7a2f0a617dcbedd1ec53a6254accbc15f5c7edfaf7915729bd4dbb9" dmcf-pid="3qTPpsaeOi" dmcf-ptype="general">세 남자는 처절하게 부딪친다. 맞고, 멍들고, 깨진다. 그러나 좌절하고, 자책하고, 누워있는 건 그들의 방식이 아니다. 고장난 몸으로 온갖 역경을 헤쳐나간다.</p> <p contents-hash="217d4dfc17656d72ffd4c75818fe25cd48cee4f89156c32ee70a6328f536565a" dmcf-pid="0ByQUONdDJ" dmcf-ptype="general">완벽하지 않은 이들이 악착같이 재기하는 '인간 리부팅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한동화 감독은 "좌절과 시련 속에서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액션, 코미디, 멜로, 휴먼으로 풀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1df9178a252d29bd33d61ffaea164f6ccf999196ed9aecce95d590608431304" dmcf-pid="pbWxuIjJEd" dmcf-ptype="general">MBC-TV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한동화 감독, 배우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김신록, 이학주가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75f7421ba4215c6870e4550b611692b014be4226968e5ea389114527fc99d5" dmcf-pid="UKYM7CAi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1/dispatch/20260521175141674dljd.jpg" data-org-width="700" dmcf-mid="q0HGD871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dispatch/20260521175141674dlj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6fcecf258ac528a15269d32ae4078c1cc4081288f38cdfead14be67c11d51e7" dmcf-pid="u9GRzhcnER" dmcf-ptype="general">'오십프로'의 가장 큰 무기는 '연기 성찬'이다. 한 감독과 스태프들은 기획 단계부터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를 염두에 두고 준비했다.</p> <p contents-hash="9317f6ba1ef29457de399ea551740cd9e85b67bdab1a3ba08be9f6c4a968da71" dmcf-pid="72HeqlkLOM" dmcf-ptype="general"><span>"작가와 PD들과 상의할 때 호명, 제순, 범룡 역할에 정확히 이 세 분이 나왔어요. 되든 안 되든 써보고 제안했는데, 바로 승낙해 주셨어요. 짠내나는 코미디에 최적화되신 분들이라 감사하죠."(한 감독)</span></p> <p contents-hash="0cd298e1dbf53d13dfbaf3866c49f6ab0daddbb3de51fd2cb6f8d9af83db2f6e" dmcf-pid="zVXdBSEoIx" dmcf-ptype="general">배우들도 서로에 대한 탄탄한 믿음으로 모였다. 허성태는 "솔직히 저는 대본을 자세히 보기도 전에 출연 결정을 했다. 하균 선배, 정세 선배와 함께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7fa3977be3d92e9aff2ff23a4223fe79e68a248ee6977baca5ae709a0b255f8" dmcf-pid="qfZJbvDgEQ" dmcf-ptype="general">오정세도 "그동안 (신하균, 허성태와) 짧게만 만나서 늘 아쉬웠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길게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든든하고 신나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51050fbc479b2d1d2e9c07a1756d930e36b50102fd8c5a86b865bb2a393f71" dmcf-pid="B45iKTwa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1/dispatch/20260521175142960ciic.jpg" data-org-width="700" dmcf-mid="b0IOn7XS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dispatch/20260521175142960cii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406db6567296280770403a05ace93144461186445f75ab04f8a94b107f39096" dmcf-pid="b81n9yrNE6" dmcf-ptype="general">극 중 인물 설정은 흥미진진하다. 국정원 요원, 북한 공작원, 조폭 출신. 일부 대중 반감에 대한 질문에 한 감독은 "저희는 만화에 가까운 이야기다. 피지컬 능력치 때문에 포지션이 정해졌을 뿐. 만화적인 상상력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07a6c0a347594bcaf3e0ea2e917522626f51ec8f655662b7bbdad2d13162a2b" dmcf-pid="K6tL2Wmjw8" dmcf-ptype="general">과거 국정원 블랙요원이었던 신하균은 누명을 쓰고 '영선도'라는 섬에 갇혀 중국집 주방장으로 살아가는 '정명호'를 맡았다. "명호와 나이가 비슷하다. 액션신이 많아 체력 관리를 위해 복싱을 배웠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53d991813f2bbe15482f8a0f7dfa8146f40d9a93f7a8f822c3533a43e90ee7f8" dmcf-pid="9PFoVYsAr4" dmcf-ptype="general">오정세는 북한이 길러낸 최고의 인간병기였다. 그러나 현재는 갑질 상사와 철없는 조카에게 시달리는 '봉재순'으로 분한다. "6개월 이상 재활 운동에 힘쓰며 다져진 몸으로 무술팀 도움을 받아 인간병기로 태어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aba8c6c8e31d8ccc7512acca8d9a7a102cf5c0d13a111f7e075b17abaea67cc7" dmcf-pid="2Q3gfGOcOf" dmcf-ptype="general">허성태는 화산파의 2인자 '강범룡' 역이다. 영선도에서 편의점 사장으로 위장해 10년간 정호명을 감시해온 인물. "강범룡은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동시에 가진, 제 진짜 모습이 많이 투영된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e7c740a5f635381742bcd9e228f8ef0a0560bd2cbbca5dff3ea5b6df2c85a6" dmcf-pid="VVXdBSEo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1/dispatch/20260521175144219qpqh.jpg" data-org-width="700" dmcf-mid="91v60mgR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dispatch/20260521175144219qpq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65455671d4b2dd659017c3eb3cadc56560213fbbe6e0b9271c65fdca9fc1290" dmcf-pid="ffZJbvDgw2" dmcf-ptype="general">극 중 세 사람의 관계성은 그리 달콤하지 않다. 신하균은 "극 중에서 관계성이 다 안 좋다. 늘 앙숙처럼 지내던 이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점차 융화되는 과정이 큰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f182692f2625968fe97b2961ac56faea0f25d867118ea50495eaa18df82cb3e2" dmcf-pid="445iKTwaI9" dmcf-ptype="general">앙숙 케미 속에서 서로를 향한 존중은 빛났다. 신하균은 오정세에 대해 "오래 알고 지낸 동료지만 매번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만드는 배우"라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5bcc2bdc9fb5519a99d06ae953fe84cb81f1ca292eeda40918a6f5e94ade942d" dmcf-pid="881n9yrNDK" dmcf-ptype="general">허성태에 대해선 "평소엔 말이 없다가도 슛만 들어가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해 다양한 연기를 쏟아낸다. 후배들에게 정말 많이 배운다. 고마운 동료들이다"라고 고마워했다.</p> <p contents-hash="b4ab87f2cbaf6fa0012d146be33c159fbcae233e1f616ccc9fb6be9c11803f29" dmcf-pid="66tL2WmjIb" dmcf-ptype="general">허성태의 침묵은 이유가 있었다. "슛 들어가기 전, 두 분이 계속 연습하시는데 방해되기 싫었다. 뒤에서 두 분을 바라본 적이 많았다"고 알려줬다. 이에 오정세가 "그래서 내가 하균 선배한테 '쟤는 왜 우리 계속 쳐다보지'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d5490001841c1214070d5a58460be079a877d8f65d70d2eb0ec92dd6e109f5" dmcf-pid="PPFoVYsA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1/dispatch/20260521175145473mgxb.jpg" data-org-width="700" dmcf-mid="Zo9mJUGh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dispatch/20260521175145473mgx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820c825dfa5ffc4116848843e5807ac65384f5536c208bbe27a4dae232ec4e" dmcf-pid="QQ3gfGOcsq" dmcf-ptype="general">김신록은 검사 '강영애'를 연기했다. "별명이 논개다.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놓지 않는다. 강력계 형사로 일했던 이력이 있다. 어느 순간 세 남자와 조인하게 되며 변화를 겪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0027aa0587cc4d26ae52ba1f034aacbb2fc01f0a8fd5196524811eb5709b277" dmcf-pid="xx0a4HIkmz" dmcf-ptype="general">현장의 분위기메이커는 막내 이학주였다. 강범룡을 존경해 화산파에 들어간 '마공복'역이다. 허성태는 "학주랑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 집에 있을 때도 생각났다"며 미소 지었다. </p> <p contents-hash="0ac533b8b65d442157cb169131b32c040c80e756f39fa3a823d9a45e3e057b7d" dmcf-pid="yyN3hdV7w7" dmcf-ptype="general">'오십프로'는 '21세기 대군부인'의 후속작이다. 시청률 13.8%라는 높은 기록으로 마무리됐지만,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져 파장이 일었다.</p> <p contents-hash="0fc5636eb9a2459306ab11a9dfb872e67da3950c9a87d41f07949d5368290cc9" dmcf-pid="WWj0lJfzmu" dmcf-ptype="general">한 감독은 의연했다. "전작의 시청률이 잘나왔다. 이슈 되어 너무 좋은 작품이라 생각한다. 저희 만의 색깔이 있으니 그 부분만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7f22ce9b31f7b30069f094495e948994ed63ab9eb94d4f3b635e6c101994a7" dmcf-pid="YYApSi4q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1/dispatch/20260521175146740myoe.jpg" data-org-width="700" dmcf-mid="5rS83roM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1/dispatch/20260521175146740myo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9db7dfd308634486c05a8cafa292fd4d1367b4abdc8ec1737d2eede1528453c" dmcf-pid="GGcUvn8BIp"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김신록은 "우리 드라마는 유쾌하고 스트레스가 없다. 시청자분들의 밥친구, 술친구, 야식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며 시청을 독려했다.</p> <p contents-hash="d66d97ac8dcff8806ecd48ec3fe0bf4a7fe1115f83dedae0b97be7c1d2e7fe6e" dmcf-pid="HHkuTL6br0" dmcf-ptype="general">한 감독의 희망 시청률은 두자릿수. "이분들을 모셨을 때 재미가 없을 수 없다. 연기 괴물들이지 않냐. 블랙코미디는 연기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힘들다. 이분들 아니었으면 안됐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c3474741e2f265458c2b4aa8109be2939f78abc3869189c0be780ac89bfce7e" dmcf-pid="XXE7yoPKE3" dmcf-ptype="general">신하균은 "대본이 재미있고, 셋의 조합을 풀어가는 관계성도 좋다. 최선을 다해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유쾌하고 즐겁게 촬영했던 만큼 시청률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8f9679e22dac1efbd324f6f15fe4a9cac06ee4992fe038cbecf1c7ae2ad9608" dmcf-pid="ZZDzWgQ9wF" dmcf-ptype="general">한편 '오십프로'는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8c5b2b389e0a63d1a74bc09e9e5e4de767f06fb00ab7a3907f24d416ce358c8a" dmcf-pid="5qTPpsaeIt" dmcf-ptype="general"><사진=이승훈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 매출 400억 회장님, 별명이 ‘노조위원장’인 이유는? (이웃집의 백만장자) 05-21 다음 이찬원 장도연 경사 ‘셀럽병사의 비밀’ 2년 연속 텔리 어워즈 동상[공식] 05-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