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레, 천태산배서 우이밍에 불계승…한국에 첫 승 선사 작성일 05-21 3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오후 열리는 4국서 일본 두 번째 주자와 대결</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1/AKR20260521099100007_01_i_P4_20260521131712440.jpg" alt="" /><em class="img_desc">스미레 6단이 천태산배에서 중국 우이밍 7단을 꺾고 한국에 첫 승을 안겼다.<br>[바둑TV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V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활동 중인 일본 출신 프로기사 나카무라 스미레 6단이 한·중·일 '여자바둑 삼국지' 천태산배에서 한국에 귀중한 첫 승을 안겼다.<br><br> 스미레는 21일 오전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에서 열린 제9회 천태산 천경운려배 세계여자바둑단체전 3국에서 중국 우이밍 7단에게 247수 만에 불계승했다.<br><br> 흑을 잡은 스미레는 초반 실리작전을 펼치는 우이밍에게 맞서 중앙에 세력을 쌓았다.<br><br> 포석이 끝난 뒤 우이밍은 곧바로 좌변 흑진에 침투했으나 스미레는 백돌을 서서히 공격하며 우세를 잡기 시작했다.<br><br> 이어진 전투에서는 우하귀 실리를 내주는 대신 6점을 포획하는 바꿔치기로 확실하게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br><br> 패색이 드리운 우이밍은 이후 끈질기게 추격하며 공배까지 메웠지만 역전 가능성이 도저히 보이지 않자 돌을 던졌다.<br><br> 스미레는 우이밍을 상대로 4연패 뒤 첫 승을 거뒀다.<br><br> 4패는 일본기원 소속 시절 당했고 2024년 3월 한국기원으로 이적한 뒤 우이밍과 처음 맞붙어 완승했다.<br><br>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첫 승을 거둔 스미레는 이날 오후 열리는 4국에서 일본 두 번째 주자와 대결한다.<br><br> 천태산배는 한국·중국·일본기원 소속 기사들이 해당국을 대표해 출전한다.<br><br> 우승 상금은 20만위안(약 4천43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만위안(2천210만원)이다.<br><br> 3위 상금은 5만위안(1천100만원)이다. <br><br>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30초 초읽기 5회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H리그, 관중 6만명 돌파… ‘비인기 종목'서 ‘즐기는 콘텐츠’로 확장 05-21 다음 '마티 슈프림', 7월 국내 개봉…"티모시 샬라메, 야망 폭주" 05-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