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서 상금 증액 집단행동…'인터뷰 15분만 하겠다' 작성일 05-21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1/PEP20200511010001848_P4_20260521093114509.jpg" alt="" /><em class="img_desc">프랑스오픈 열리는 롤랑가로스<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메이저 대회 상금 증액을 요구해온 정상급 테니스 선수들이 프랑스오픈에서 인터뷰를 '15분'으로 제한하는 집단행동에 나선다.<br><br> 영국 가디언과 BBC는 "선수들이 대회 개막 이틀 전 진행되는 기자회견과 방송 인터뷰에서 15분이 지나면 자리를 박차고 나올 계획"이라고 21일(한국시간) 보도했다.<br><br> BBC는 "제한 시간 15분은 메이저 대회가 수익의 15%를 상금으로 지급하는 것에 대한 항의의 표시"라면서 "프랑스오픈을 주최하는 프랑스테니스연맹(FFT)을 압박하기 위해 TNT스포츠와 같은 FFT의 주요 방송 파트너들과 인터뷰를 집중적으로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br><br> 이 방침은 세계랭킹 상위 200위권 선수 대부분에게 전달됐다. 다만, 선수 대표 측은 개인의 자율적 판단을 존중하기로 했다.<br><br> 이 움직임을 주도해온 남녀 랭킹 10위권의 스타 선수들은 4대 메이저 대회 주최 측에 수익 배분 확대, 복리후생 지원, 일정 결정 과정에서 선수 발언권 강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br><br> 특히 2030년까지 메이저 대회 수익의 선수 배분 비율을 22%까지 늘리기를 바라고 있다.<br><br> 올해 프랑스오픈 상금은 직전 대회 대비 9.5% 증가했다.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은 상금이 직전 대회 대비 각각 20%, 16% 늘어났다. 하지만 여전히 불충분하다는 게 선수들 입장이다.<br><br> 이번 행동이 프랑스오픈 개막 이후에도 이어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프랑스오픈 본선은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열린다.<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핸드볼 H리그, 온라인·SNS서 인기몰이…관중 8% 증가 05-21 다음 타이틀 도전권 보이는 마넬 캅 vs 호리구치 쿄지 대결 05-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