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복귀…"꿈같은 일이 또 벌어졌네요" 작성일 05-21 27 목록 <앵커><br> <br> 지난해 은퇴했던 여자배구 표승주 선수가 1년 만에 다시 코트에 섭니다. 꿈 같은 복귀전이 기대된다면서, 이번엔 꼭 무관의 설움을 벗겠단 각오입니다.<br> <br> 배정훈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15년 동안 한국 여자배구의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던 표승주는 지난해 FA 계약에 실패해 코트에 설 수 없게 되자 은퇴를 결심했습니다.<br> <br> [표승주 (지난해) : 올해 은퇴한 표승주입니다. 너무 감사했고, 감사했습니다.]<br> <br> 해설과 예능 출연 등 코트 밖 삶을 시작했지만 마음 한편에 아쉬움이 남았는데,<br> <br> [표승주 : 꿈에서 배구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아 진짜 너무 힘들었다' 그런 얘기를 남편한테 했었던 거 같거든요.]<br> <br> 원소속 팀 정관장과 협의 끝에 트레이드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다시 코트에 서게 됐습니다.<br> <br> [표승주/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 : 꿈같은 일이 다시 벌어졌네요. 다시 배구를 하고 있는 저를 봤을 때 가끔씩은 좀 안 믿기는 순간들이 좀 있는 거 같아요.]<br> <br>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게 될 표승주는 정관장 시절 한솥밥을 먹은 정호영과 힘을 합쳐 프로 생활 15년 동안 한 번도 이루지 못한 우승의 한을 풀겠다는 각오입니다.<br> <br> [표승주/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 : 그대로 은퇴를 했었다면 우승을 못 한 선수로 끝날 뻔했는데, 이 기회를 잘 살려서 꼭 우승을 하나 남기고 그만두는 게 이제 저의 목표입니다.]<br> <br>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이재성, 화면제공 : 흥국생명 배구단) 관련자료 이전 울산 외국인 이적은 '6월 이후'…'이적료 규정' 재논의 05-21 다음 '월드워2' 영화보다 잔혹한 '제2차 세계대전' 실체 파헤친다..고증 끝판왕 다큐 05-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