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적자 사업부에 유리한 성과급 … 勞使 한발씩 양보 작성일 05-20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전자 노사 파국 피해 … 勞 "합의안 찬반 투표"<br>최대 쟁점 DS 배분 비율<br>부문 40% 사업부 60% 합의<br>최소 영업익 달성때 성과급<br>유효기간 10년 조건 달아<br>보상격차 勞勞갈등 과제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Pq7aIjJS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7fa66e5afe514bbe55ef9d5e09209ee96c82ea0385327dc037ee25af34009e" dmcf-pid="0QBzNCAi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 맞잡은 노사정 여명구 삼성전자 DS 피플팀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왼쪽부터)이 20일 경기 수원시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잠정 합의안에 서명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mk/20260520235703052llza.jpg" data-org-width="1000" dmcf-mid="yP9BAlkL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mk/20260520235703052ll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손 맞잡은 노사정 여명구 삼성전자 DS 피플팀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왼쪽부터)이 20일 경기 수원시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잠정 합의안에 서명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c883ab524ec5812dabb4ce0cbdb85938c0371cdbeb1ce0cca89f0d1b12a6f5" dmcf-pid="pxbqjhcnTo"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노사가 극적 타결을 이룬 것은 삼성전자 사측에서 적자 사업부에 유리한 비율의 성과급을 지급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유예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f8cf5e9a81fd78427af6ef0f9fe9bbc1bf99936f0afe530791b80b51b0016ec8" dmcf-pid="UMKBAlkLvL" dmcf-ptype="general">20일 잠정 합의 직후 언론 브리핑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언론에서도 많이 보도됐듯이 결국 핵심은 분배 방식 문제였다"며 "회사 입장에서는 원칙적으로 쉽게 양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노동조합 역시 노동조합대로의 사정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노사가 서로 한 발씩 양보하면서 해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피플팀장은 "우리 임직원들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다가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44e74213a17786ac9f26ad370e3f066534bdf9b7242e86e00103a71f40e8186" dmcf-pid="uR9bcSEoWn" dmcf-ptype="general">최승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위원장은 "잠정 합의 찬반 투표 결과를 저희의 성적표로 삼아 더 나은 초기업 노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삼성전자 노사 관계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87d14caa5a05bde71b082fb472d6674f5ec2985d0a14fb3e654b08f5f658d47" dmcf-pid="7uHY6gQ9yi" dmcf-ptype="general">이날 최종 타협안은 노조가 원하던 제도화가 받아들여지고 대신 사측에서 요구한 영업이익 N% 지급이 아닌 특별 성과급 방식으로 절충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44d42f70bd57e3fd8a179b3fbb20cdb747741844d241339f70f6a1cc07f7aa" dmcf-pid="z7XGPax2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mk/20260520235704340dgpe.jpg" data-org-width="300" dmcf-mid="WERQC5lw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mk/20260520235704340dgp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0fa334b26c2257a6dc010bc46d48f497c76ed22ab94772e042cfd6fff3d9dd3" dmcf-pid="qzZHQNMVCd" dmcf-ptype="general">먼저 기존의 전사 공통 성과급(OPI)의 상한제는 유지된다. 다만 이는 그해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현금으로 지급한다. 하지만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한 반도체(DS) 부문에는 영업이익의 10.5%에 해당하는 특별경영 성과급을 포상으로 지급한다. 이 경영 성과급은 OPI와 달리 금액 상한이 폐지되며 전액 자사주로 지급한다. 다만 매각 제한 기간이 존재한다.</p> <p contents-hash="f9d09dd78de1adba879d0683c505c63adb28345c87d50466139c246f781feadc" dmcf-pid="Bq5XxjRfTe" dmcf-ptype="general">특별경영 성과급은 노조 요구대로 10년간 이를 유지한다. 다만 최소 영업이익을 달성했을 때만 지급하기 때문에 회사 경영 환경이 나쁠 땐 지급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5eb8a93978debbe70964bf782ffe9d9263926daf256e83818b000ec55bcefc88" dmcf-pid="bB1ZMAe4CR" dmcf-ptype="general">특별경영 성과급 배분 비율은 전체의 60%는 DS 부문의 흑자 사업부에 지급하고 총액의 40%는 DS 전체에 지급한다. 이는 성과가 있는 사업부에 성과급을 지급한다는 회사 원칙을 지킨 것이다. 다만 적자 사업부의 페널티는 1년 유예돼 올해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내년에 지급하는 성과급은 메모리사업부 수준의 높은 성과급을 받게 된다.</p> <p contents-hash="8771a2203581073ff23cf605993409675a0f9c3701d31a7397c6fab7d1e69082" dmcf-pid="Kbt5Rcd8lM" dmcf-ptype="general">애초 노조는 성과급 재원의 70%를 DS 부문 전체가 똑같이 나누고 나머지 30%를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자고 요구해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d102f8e458c582caba9d965eacc78738d5ee94707aa1b278b984c6b85c9223" dmcf-pid="9KF1ekJ6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mk/20260520235705610ptqb.jpg" data-org-width="1000" dmcf-mid="Fe2KkvDg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mk/20260520235705610ptq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4acc02ef4e8217353bd2670a1fd970d8e42815085c82104833eaef43d37d9a4" dmcf-pid="293tdEiPlQ" dmcf-ptype="general">반면 사측은 이런 요구대로면 적자 사업부 임직원도 연간 수억 원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며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훼손해선 안 된다는 방침을 굽히지 않았다. 사측은 부문 30%, 사업부 70%를 배분하는 것으로 주장했지만 부문 40%, 사업부 60%까지 의견을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436c2c1044ca7937bbf57160bea503d07bbc0521c9e0157c3733355757fc04a" dmcf-pid="V20FJDnQvP"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회사가 성과급 규모와 내용 대부분을 수용했음에도 노조는 적자 사업부에까지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규모의 보상을 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았다"며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이 원칙을 포기하면 저희 회사뿐 아니라 다른 기업과 산업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2521724687e7f86e67eab5099d362daa6178760b93f8ff86f2b927665c20cfe" dmcf-pid="fIjaZB1yW6" dmcf-ptype="general">현재 삼성전자의 역대급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것은 D램, 낸드플래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을 만드는 메모리사업부다. 반면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사업부는 몇 년째 적자를 내고 있다.</p> <p contents-hash="5a75d62a6b8c7f12706b9bf2016b5d2ba99951dad65c12f0064ab2451d9e0f67" dmcf-pid="4CAN5btWv8" dmcf-ptype="general">성과 배분 비율에 따라 메모리사업부와 비메모리사업부 간 성과급엔 큰 차이가 난다. 사측에서 주장한 대로 성과급을 배분하면 메모리사업부는 5억~6억원, 비메모리사업부는 1억원 내외의 성과급이 예상된다. 반면 노조 요구에 따라 배분 비율을 정하면 비메모리사업부의 성과급이 메모리사업부의 절반 수준으로 올라간다.</p> <p contents-hash="91ada64f9d19cf87b8385e3fad63adb069b2df7e9cd1ca7a20effc8cf7636adc" dmcf-pid="8hcj1KFYT4"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측에서 1년간은 적자 사업부에도 유리한 방향으로 배분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사업부도 많은 성과급을 받게 됐다. 이는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원칙보다는 노사 협상 타결과 화합이 중요하다는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0b2ee1c7fcaae7312faeb2978f8646c571b98b9e63d0940d4c393b6aa3781021" dmcf-pid="6lkAt93Gvf" dmcf-ptype="general">[이덕주 기자 / 최예빈 기자 / 이대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디오스타' 한로로, 제니·이찬혁 등 제치고 올해의 음악인…림보 개인기 공개 [TV캡처] 05-20 다음 '나는 솔로' 31기 영숙, 경수 거절에 "순자 동정해서?"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