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김연경 시대…"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다" 작성일 05-20 29 목록 [앵커]<br><br>한국 남녀 배구대표팀이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위한 본격 준비에 돌입합니다.<br><br>남녀 배구 모두, 과거 아시아 최강팀의 위용을 잃어버린 지 오래인데요.<br><br>이번엔 다를까요. <br><br>장윤희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2012 런던, 2020 도쿄 올림픽 4강 신화를 뒤로하고 무너져 내린 한국 여자배구.<br><br>과거 경쟁하던 일본 중국은 물론, 최근 국제대회에서 태국, 베트남에게도 밀리며 체면을 구겼습니다.<br><br>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지휘할 차상현 감독은 한국 배구의 현주소를 '위기'라 짚었지만, 팀을 정상궤도로 올려놓는다면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br><br><차상현 /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지금은 50~60% 정도는 선수들이 조금씩 훈련에 따라와 주고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고 결국 정점이 만들어지는 것을, 다 염원하겠지만 아시안게임 가서 메달의 색깔을 만져보는 게 저희 선수들의 현재 바람입니다."<br><br>한국 배구를 지탱하던 김연경을 비롯해 이른바 황금세대가 퇴진한 이후 반등 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br><br>선수들은 대형 스타가 없는 대신, 팀으로 뭉치겠다고 다짐합니다.<br><br><강소휘 /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제가 (김)연경 언니만큼 팀을 캐리할(이끌) 수 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팀원들의 힘이 같이 필요해요. 팀 워크 배구를 조금 더 준비해야 할 거 같고."<br><br>여자배구와 비교해 최근 남자배구의 상승세는 뚜렷합니다. <br><br>라미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남자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직전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에서 우승해 LA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따낸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br><br>남자배구가 올림픽 무대를 밟은 것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이 마지막입니다.<br><br><황택의 / 남자배구 대표팀 주장> "최선을 다했던 것 같은데 매년 귀국할 때마다 고개 숙이며 들어왔던 기억이 있는데 올 시즌에는 귀국할 때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사람들한테 떳떳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br><br>한국 남녀 배구는 오는 25일 한중 남자대표팀 합동훈련을 시작으로 재도약 시험대에 오릅니다.<br><br>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br><br>[영상취재 윤제환]<br><br>[영상편집 김도이]<br><br>[그래픽 강성훈]<br><br>#배구 #대표팀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사표<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① 재직보너스 변질된 K성과급 … 무임승차만 양산 05-20 다음 [오늘의영상] 아스널, 22년 만의 리그 우승…모두 얼싸안고 "뛰어!"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