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얼짱' 박가은, 통한의 역전패…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첫 판 탈락→中 천위페이와 맞대결 무산 아쉽다 작성일 05-20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0/0002013592_001_2026052022361021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배드민턴 얼짱' 박가은(63위)이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첫 관문을 넘지 못했다. 인도의 데비카 시하그(34위)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을 펼쳤지만 마지막 승부처에서 밀리며 32강 탈락의 아쉬움을 삼켰다.<br><br>박가은은 20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말레이시아 마스터스(슈퍼 500)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시하그에게 게임스코어 1-2(21-19 18-21 19-21)로 패했다.<br><br>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박가은은 1게임 초반 상대 범실과 침착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시하그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받아내며 먼저 11점 고지에 올랐고, 후반에도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br><br>하지만 마무리 과정은 쉽지 않았다. 19-13까지 앞서던 박가은은 시하그에게 5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1점 차까지 쫓겼다. 흔들릴 수 있는 흐름이었다. 그래도 박가은은 먼저 게임포인트에 도달했고, 시하그의 공격이 네트에 걸리면서 21-19로 1게임을 가져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0/0002013592_002_20260520223610692.jpg" alt="" /></span><br><br>2게임은 반대 흐름이었다. 시하그가 먼저 앞서갔고, 박가은도 4-4 동점을 만든 뒤 5-4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곧바로 시하그가 연속 득점으로 다시 흐름을 가져갔다. 인터벌 이후 격차는 더 벌어졌다. 시하그는 중반 이후 공격 템포를 끌어올리며 19-11까지 달아났다.<br><br>박가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추격에 나섰고,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시하그의 공격을 받아내지 못하면서 18-21로 2게임을 내줬다.<br><br>승부는 3게임으로 넘어갔다. 초반 분위기는 시하그가 장악했다. 시하그는 먼저 5점을 따내며 치고 나갔고, 박가은은 추격했지만 8-11로 뒤진 채 인터벌을 맞았다. 이후 박가은은 반격에 나섰다. 시하그가 1점을 내는 사이 4점을 몰아치며 12-12 동점을 만들었다.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가는 듯했다.<br><br>그러나 마지막 흐름은 시하그가 가져갔다. 박가은은 3게임 중반 이후 따라붙는 힘을 보여줬지만, 결정적인 순간 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가지 못했다. 결국 시하그에게 3게임을 내주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0/0002013592_003_20260520223610771.jpg" alt="" /></span><br><br>이로써 천위페이와의 16강 맞대결도 무산됐다. 천위페이는 같은 날 캐나다계 중국인 장원위를 2-0(21-14 21-13)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br><br>태국 오픈 결승까지 치른 뒤 곧바로 말레이시아 마스터스에 출전한 강행군이었지만, 첫 경기에서는 흔들림이 크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5/20/0002013592_004_20260520223610819.jpg" alt="" /></span><br><br>천위페이는 1게임 초반 빠르게 리듬을 잡았다. 장원위가 한때 13-14까지 추격했지만, 천위페이는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21-14로 마무리했다.<br><br>2게임에서는 초반 1-4로 끌려갔지만, 베이스라인 공략과 리듬 변화로 흐름을 되찾았다. 결국 21-13으로 완승하며 여유 있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br><br>사진=넷이즈 / 박가은 SNS 관련자료 이전 한국 선봉 오유진, 천태산배 1국서 중국 우이밍에 패배 05-20 다음 '68세' 이혜정, 실리프팅 시술 전후 깜짝.."심부볼 사라져"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