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여자축구 남북 대결 '치열한 수중전'…1:2, 수원FC위민 아쉬운 패배 작성일 05-20 36 목록 [앵커]<br>12년 만에 여자 남북 축구단이 맞붙었습니다. 거센 빗속에도 선수들은 치열하게 뛰었는데, 수원위민FC가 내고향축구단에 역전패를 당했습니다.<br><br>먼저, 이다솜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br>[리포트]<br>수원FC위민은 경기 내내 이어진 골대 불운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br><br>후반 시작 4분 만에 하루히 스즈키가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골망을 흔들면서 승기를 가져오는 듯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br><br>하루히는 후반 3분에 나온 북한 선수의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고 전방으로 파고들어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하며 소중한 리드를 안겼습니다.<br><br>하지만 기쁨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br><br>내고향여자축구단 최금옥이 6분 만에 동점 헤딩골을 완벽하게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뒤집었습니다.<br><br>동점골 허용 이후 수원FC위민은 급격하게 흔들렸습니다.<br><br>후반 21분 수비 진영에서 실책이 흘러나왔고, 이를 놓치지 않은 북한 김경영이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기울었습니다.<br><br>후반 지소연의 페널티킥 실축은 가장 뼈아픈 순간이었습니다.<br><br>이로써 한국 클럽팀 최초의 AWCL 결승 진출이라는 수원FC위민의 목표는 아쉽게 좌절됐습니다.<br><br>내고향축구단은 오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의 프로팀, 도쿄 베르디와 결승전을 치릅니다.<br><br>수원종합운동장에서 TV조선 이다솜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현빈, 잇단 수상…‘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기대감↑ 05-20 다음 '스타 속출'…한국 야구 대세 된 '2003년생'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