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속출'…한국 야구 대세 된 '2003년생' 작성일 05-20 32 목록 <앵커><br> <br> 지금 KBO리그는 2003년생의 시대입니다. 김도영과 안현민 등 젊은 스타들에 올 시즌 최고의 샛별 허인서까지, 만 23살을 맞는 젊은 선수들이 선배들을 압도하며 리그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br> <br> 이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br> <br> <기자><br> <br> '2003년생 시대'의 서막을 연 선수는 2년 전 폭풍 같은 활약으로 21살에 타자 최연소 MVP를 차지한 김도영입니다.<br> <br> 현역 최고 마무리 투수 박영현과 부상 이전에 빅리그가 주목하는 선발 자원으로 성장해 온 문동주, 팀의 주축 야수로 자리 잡은 이재현과 김영웅, 윤동희, 정준재에, 지난해 엄청난 장타력으로 단숨에 리그를 평정한 안현민이 가세했습니다.<br> <br> '2003년생 돌풍'은 올해 더 거세졌습니다.<br> <br> 대학을 졸업하고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롯데의 '필승조'로 자리 잡은 박정민과, 5월 들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쏘아 올린 한화의 신예 거포 허인서가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습니다.<br> <br> 올해 1군 경기에 나선 35명의 2003년생들은 승리기여도 10승을 넘겼는데, 강백호와 곽빈을 앞세운 1999년생, 김주원과 김진욱이 포진한 바로 위 2002년생 등 선배들을 모두 제치고 '출생 연도별 승리기여도' 1위에 올라 있습니다.<br> <br> 야구 선수들의 전성기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라는 게 세계 야구계의 오래된 상식이지만, 2003년생 선수들은 탁월한 재능과 더 철저해진 자기 관리를 더해 이례적으로 만 23살을 맞이하는 어린 나이에 한국 야구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겁니다.<br> <br>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이연준) 관련자료 이전 12년 만의 여자축구 남북 대결 '치열한 수중전'…1:2, 수원FC위민 아쉬운 패배 05-20 다음 모디세이, 중 상하이도 ‘HOOK(훜)’ 갔다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