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5개 계열사 모두 찬성…사상 첫 ‘파업’ 기로 작성일 05-20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총투표서 가결…합법 쟁의권 확보<br>27일 본사 조정 결렬시 단체행동<br>IT업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촉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xNEBtvm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b4b9f387ea50a92d7aacddba4c13baf2385781b1e64eebd06b26eee1209069" dmcf-pid="zMjDbFTs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 조합원들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2026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eouleconomy/20260520174850368wfke.jpg" data-org-width="1200" dmcf-mid="UKK4SDnQ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eouleconomy/20260520174850368wf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 조합원들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2026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7f052eea7d990aadfe33f078d553c9f3da49cfbbc993bd4ce57e045e2edfdd" dmcf-pid="qRAwK3yO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 조합원들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2026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eouleconomy/20260520174851781tlia.jpg" data-org-width="1200" dmcf-mid="u6oA7ZhD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eouleconomy/20260520174851781tl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 조합원들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 ‘2026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bf4a4daafd54f77e8cf24c774cc08973fd9ba7bc337f0f1c930d205660f93e" dmcf-pid="Becr90WITO" dmcf-ptype="general">카카오 본사를 포함한 5개 법인에서 진행된 조합원 총투표가 20일 파업 찬성으로 가결됐다. 카카오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에 대한 우려는 물론 카카오 노사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경우 그 여파가 정보기술(IT) 업계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는 위기감까지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1359dd0d6dc8d0bb04b73df56d98e23db43c98d68039e6aa691156ea9f577904" dmcf-pid="bdkm2pYCls" dmcf-ptype="general">민주노총 전국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파업 찬반 투표 결과 5개 법인 모두 찬성으로 가결됐다”며 “합법적인 쟁의권이 마련된 만큼 향후 투쟁 계획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임금 및 단체 협상 교섭이 결렬된 카카오 본사를 비롯해 총 12개 법인에서 노조 추산 7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p> <p contents-hash="bc92f2734d81f1ba887446db2cc0544ad71efa947620c07d2279e89e8884cc9d" dmcf-pid="KJEsVUGhTm" dmcf-ptype="general">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현장에서 4대 공동 요구안을 발표했다. △경영 쇄신과 책임 경영 △고용 안정과 공동체 안전망 구축 △공정한 성과 보상과 이익 분배 △보편적인 노동 환경과 복지 체계 구축 등이 핵심 내용이다. 노조 측은 “이는 각 법인이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임단협과는 별개의 공동 교섭 요구이며 세부 사항은 조합원들과의 논의를 거쳐 구체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a1a1cf434578153420e752839e6bba81aa434e7bf96b36286d2eeb67974ba80" dmcf-pid="9iDOfuHlCr" dmcf-ptype="general">이처럼 카카오 노조가 강경 대응 의지를 내비치면서 파업 전운은 점점 짙어지는 모습이다. 현재 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프라이즈·디케이테크인·엑스엘게임즈 등 4개 법인은 노사 조정이 최종 결렬돼 이미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로 언제든 총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카카오 본사 역시 27일로 연장된 2차 조정회의가 결렬될 경우 쟁의권을 얻게 돼 사태가 그룹 전체의 단체 행동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p> <p contents-hash="2a04b7069b3509b2b58822f70ee70537fcce8f14df2b9a1be0d8cac2d027e5a1" dmcf-pid="2nwI47XSTw" dmcf-ptype="general">그간 노동 쟁의에 소극적이던 IT 업계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달리 카카오 노조가 강경 투쟁에 돌입한 데는 최근 삼성전자 노조발(發) ‘성과급 갈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 노조는 “회사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경영진이 성과를 독점하고 있으며 일반 구성원에게 돌아가는 보상은 제한적”이라고 주장해왔다.</p> <p contents-hash="5e40f2d3f6732d020090b85c0bf54433a7d6f8a92a24279c9310c11691499514" dmcf-pid="VwyXn6ztyD" dmcf-ptype="general">다만 향후 교섭 과정에서는 단순한 성과급 배분보다는 전반적인 보상 체계 개선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계열사가 적자를 기록하는 등 법인별로 이해관계가 엇갈려 일률적인 성과급 지급만 고집할 경우 자칫 노조 내부의 투쟁 동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p> <p contents-hash="19546e5eabd1865017e877c76358c85013d2e2fa0afb528697c752aee478f52a" dmcf-pid="frWZLPqFvE" dmcf-ptype="general">IT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 여파가 확산될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따른 구조조정과 조직 개편 등으로 업계 내에 노사 갈등이 누적된 상황이라 자칫 연쇄 파업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날 집회에는 네이버·넥슨·네오플 등이 속한 전국화섬식품노조 IT위원회도 함께 자리해 연대의 뜻을 밝혔다.</p> <p contents-hash="010400d78529c7285d108758e6e8024a8fe482f08aca228e16d1d0a03817da11" dmcf-pid="4mY5oQB3yk" dmcf-ptype="general">이진석 기자 ljs@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감스트 "박지성은 못 참지"…JTBC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홍보대사 05-20 다음 [비즈톡톡] “10년간 시설투자 83%가 반도체… MX 이익도 DS 투자로 갔는데”…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 사업부 간 불만으로 확산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