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 너무 빨리 죽었다" 케이트 블란쳇, 칸에서 할리우드 성평등 현실 직격 작성일 05-20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aTpePqFWX"> <p contents-hash="ac1d7e4896bd60d162f2dd9f8b8dbb8d5e911c3d81b6b3bb28a71a1c0fea5f56" dmcf-pid="XNyUdQB3hH" dmcf-ptype="general">[스타뉴스 | 이윤정 기자] <strong>새영화는 '마사 스튜어드' 역할 ..."촬영장엔 여자 10명에 남자 75명,남자들 맨날 똑같은 농담</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20b9b84d7bbe9ef08d65648198ebabbfb05bde143b2e1d0509cdfd82ceb3da" dmcf-pid="ZjWuJxb0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6 칸 영화제에 참석한 케이트 블란쳇 /AFPBBNews=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tarnews/20260520161308083kjtr.jpg" data-org-width="512" dmcf-mid="YAirFXCE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tarnews/20260520161308083kj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6 칸 영화제에 참석한 케이트 블란쳇 /AFPBBNews=뉴스1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b33bfef764d68d0701b6e2eb3dcbe285a4903e828e65fba8e9f0a8a2cde60c" dmcf-pid="5AY7iMKp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6 칸 영화제에 참석한 케이트 블란쳇 /AFPBBNews=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tarnews/20260520161309328qzhe.jpg" data-org-width="512" dmcf-mid="GIgIUtvm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starnews/20260520161309328qzh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6 칸 영화제에 참석한 케이트 블란쳇 /AFPBBNews=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06ef6d9525d1bf124562c07bd77271262e41b29c9f510b71a6daa498a59b1a6" dmcf-pid="1cGznR9UWW" dmcf-ptype="general"> 두 차례 오스카를 수상한 배우 케이트 블란쳇(57)이 칸 국제영화제 무대에서 할리우드 미투(#MeToo) 운동의 퇴조와 지속되는 성별 불평등을 강하게 비판해 주목받고 있다. </div> <p contents-hash="2406ec94d8f4a62ec431c03178e33ece6eaea86ec1f38986a58614fb2cf04421" dmcf-pid="tkHqLe2uTy" dmcf-ptype="general">블란쳇은 17일(현지시간) 제79회 칸 영화제에서 사회자 디디에 알루슈와의 대담에서 "그 운동은 아주 빠르게 죽어버렸다.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플랫폼을 가진 사람들은 비교적 안전하게 '나도 피해를 당했다'고 말할 수 있지만, 길거리의 평범한 여성들도 미투를 외치고 있다. 왜 그들의 목소리는 묵살당하는가"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p> <p contents-hash="b8854ee28f666b76814d576f16c715d3befaea771ca1f3de54e67525e03c2bad" dmcf-pid="FEXBodV7TT" dmcf-ptype="general">이어 "문제를 규명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다. 그 대화를 막아버리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미투 운동이 일시적인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냈지만 할리우드의 구조적 권력 불균형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f50699d48494d1be80ce95a20de1c740a400122bbb598eb49b28f672f2228991" dmcf-pid="3YKdCroMvv" dmcf-ptype="general">블란쳇은 촬영 현장에서 목격하는 현실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했다. "나는 지금도 영화 촬영장에 있고 매일 인원을 센다. 매일 아침 여자 10명에 남자 75명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자들을 좋아하지만 문제는 농담들이 다 똑같다는 것이다. 동질적인 직장에 들어가면 누구나 지루해지기 마련이고, 이는 작품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e18ebbe73b33fd094c268a797c1784a33318fef69c755a8d92ad47038c6cbe77" dmcf-pid="0G9JhmgRWS" dmcf-ptype="general">유명인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반면 권력 구조 안에 갇힌 일반 여성들은 여전히 침묵을 강요받는 현실이라는 것이 블란쳇의 핵심 주장이다. 폭스뉴스는 그녀의 발언을 인용하며 "할리우드 전반에 걸쳐 학대의 구조적 층위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a94c2445cf52af6d4e4a5b40d8e14bc82e06ee79d756668c3970a2a3d32c57c" dmcf-pid="pH2ilsaeTl" dmcf-ptype="general">블란쳇의 발언은 특히 개인적인 이력과 맞물려 더 큰 무게를 가진다. 그녀는 2018년 미투 운동이 절정에 달했을 때 칸 심사위원장을 맡아 크리스틴 스튜어트, 아녜스 바르다 등 81명의 여성들과 함께 레드카펫 항의 시위를 이끈 바 있다. 당시 칸 경쟁 부문에 선정된 여성 감독은 단 82명에 불과했지만 남성 감독은 1,866명에 달하는 극심한 불균형에 항의하는 퍼포먼스였다. </p> <p contents-hash="a4aebda602e3fc6795edcda72096247fbe4ff9e0d7b0bd8a9b58e1e31da88bde" dmcf-pid="UXVnSONdTh" dmcf-ptype="general">그녀는 "여성은 세계 인구의 절반인데 업계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강조하며 성별 불균형이 단순한 통계 문제가 아닌 문화적·창의적 정체로 이어진다는 점을 거듭 부각했다.</p> <p contents-hash="6355575f47cc6b1b4693b96e08636520876d93c976a34ee546edbd1a1992794b" dmcf-pid="uZfLvIjJhC"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대담에서 블란쳇은 차기작도 공개했다. 요리·생활용품 전문가로 유명한 마사 스튜어트의 전기 영화에서 주연을 맡는다고 밝혔다. 2004년 내부자 거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5개월간 복역한 스튜어트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버라이어티·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매체들이 이번 발언을 일제히 보도하며 미투 운동의 현주소에 대한 논의가 다시금 불붙고 있다.</p> <p contents-hash="72021be02185c981e0c3b1a97af95125fa1de4d326320240854be42745f87540" dmcf-pid="754oTCAiTI" dmcf-ptype="general">이윤정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승목, '허수아비' 삼킨 열연…빛나는 존재감 05-20 다음 ‘112만 유튜버’ 유준호, 저작권 문제로 채널 사라진다…“억울함 없어”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