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스토리] 장병규·이재웅 '지구 동맹'…1500억 자율주행으로 작성일 05-20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세대 벤처 창업가들, 이사회 의장으로 재회…'지구' 이어 자율주행으로 의기 투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fK2x4u5hB"> <p contents-hash="0eae469389873b969c5aa9df6a752215f898a67862e710bc2b7592f7c527ab4b" dmcf-pid="p49VM871hq" dmcf-ptype="general"><strong>C스토리는 최고경영자(CEO)부터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창의력책임자(CCO), 최고안전책임자(CSO), 최고정보책임자(CIO) 등 기업의 'C레벨 이야기'를 다룹니다. 기업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영입 배경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C레벨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6413ec6779d9c85f7820f575fa9c20f39595792b8cd5f43a654732d1cc2c91" dmcf-pid="U82fR6zt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552796-pzfp7fF/20260520155720808zbad.png" data-org-width="640" dmcf-mid="3Ab9QfUZ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552796-pzfp7fF/20260520155720808zbad.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9c2f1cc75c00f5f5d0cf2203c977be5c03819b5ce59cd57be3cee01596f337" dmcf-pid="u6V4ePqFW7"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대한민국 1세대 벤처 창업가들이 '자율주행' 사업으로 재결합한다. 이는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 배틀그라운드 운영사 '크래프톤'의 이야기다.</p> <p contents-hash="a6207b38b00932c2c102437e37457611a73bc7d3bd9a7ace4f7baa0d6bc8f39a" dmcf-pid="7Pf8dQB3vu" dmcf-ptype="general">네오위즈, 첫눈,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블루홀스튜디오(현 크래프톤)을 창업하며 게임·벤처투자(VC)·플랫폼 등 IT분야 전반에서 성장 동력을 모색해 온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 포털 '다음(현 운영사 에이엑스지)'·소풍·쏘카를 창업한 이재웅 쏘카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이사회 의장은 '지구 얼라이언스'에 이어 자율주행 사업까지 협력을 이어가며 벤처 신화 DNA를 신사업 역량에 쏟아붓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bde6eac20d2239ace1eba76590b794c6cbcd42e6769e7e35a4484758cc04844d" dmcf-pid="zQ46Jxb0CU" dmcf-ptype="general">2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쏘카와 크래프톤이 자율주행 전문 법인 에이펙스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협력 구조를 짜면서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과 이재웅 쏘카 이사회 의장의 인연도 새 국면을 맞았다.</p> <p contents-hash="9594c888a0e48aa3dc6fd662c019bc9f2c976510ab9ce1a3f5600d044d6ad545" dmcf-pid="qx8PiMKpWp" dmcf-ptype="general">이번 거래의 골자는 단순 투자보다 복합적이다. 크래프톤은 쏘카 대상 6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고 여기에 에이펙스 모빌리티에 750억원을 직접 투입하는 구조를 더했다. 크래프톤발 자금만 놓고 보면 총 1400억원이 자율주행 사업으로 향한다. 에이펙스 모빌리티 전체 규모는 쏘카의 데이터 자산 출자까지 포함해 1500억원으로 설계됐으며 쏘카는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735ae7858359ace319eb97f73c0245cbb7b02e535865252b72cf68dd3babfc8f" dmcf-pid="BZYH05lwS0"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인연은 특정 회사에서 함께 일한 동업 관계라기보다 한국 인터넷 산업이 막 태동하던 시기부터 같은 시대를 관통한 창업가 네트워크에 가깝다.</p> <p contents-hash="2a3a5040d7fda9a2fb7eecaeef14d4e6c7efe1e2761efcac05b1f21bf083950b" dmcf-pid="b5GXp1SrW3" dmcf-ptype="general">이재웅 의장은 1995년 다음커뮤니케이션을 창업해 한메일과 다음 카페로 국내 포털 대중화의 문을 열었다. 장병규 의장은 1996년 네오위즈 공동창업을 시작으로 첫눈,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블루홀스튜디오를 거치며 인터넷 서비스·검색·벤처투자·게임 산업을 넘나들었다.</p> <p contents-hash="95a91c349d242600ff53abbf573ccc2c16f1a5cc2be141648f49d586562fb21a" dmcf-pid="K1HZUtvmSF" dmcf-ptype="general">한 사람은 이용자들이 모이는 '온라인 광장'을 만들었고 다른 한 사람은 창업과 투자의 연쇄를 통해 기술 기업이 성장하는 방식을 증명했다.</p> <p contents-hash="f0a12dbe7cf5ba39fe49175c589e9cc03251a7cf96477cbc76f5319ccecf2644" dmcf-pid="9tX5uFTsyt" dmcf-ptype="general">이들의 궤적은 서로 다른 듯 닮아 있다. 이재웅 의장이 '다음' 이후 소풍과 쏘카를 통해 사회적 기업·모빌리티·플랫폼 혁신으로 관심을 넓혔다면, 장병규 의장은 본엔젤스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블루홀스튜디오를 크래프톤으로 키워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성과를 냈다. 두 사람 모두 한 회사를 키운 뒤에도 창업 생태계 안에 남아 다음 세대 기업의 성장 방식에 관여해왔다는 공통점이 있다.</p> <p contents-hash="c41393a14425d0566c2d509d9334a71289fe764b910c5291bf20ea5a417b6dac" dmcf-pid="2FZ173yOW1" dmcf-ptype="general">이 공통분모가 보다 뚜렷하게 드러난 계기는 '지구얼라이언스'다. 지구홀딩스는 '오래 버티고 견딘다'는 의미의 지구(持久)를 내세운 기업가 공동체이자 장기 성장 지향의 지주사 모델이다.</p> <p contents-hash="38b33032f19a86be365c9010ecdfdd201005729c96968b056f63f6ea489643fc" dmcf-pid="V35tz0WIW5" dmcf-ptype="general">실제로 지구얼라이언스는 창업과 투자의 과정을 겪은 기업가들이 참여하는 주요 주주 집단으로, 이재웅 의장은 지난해 9월 지구홀딩스 설립 주축으로 참여했고 장병규 의장은 같은 해 12월 합류했다. 올해 3월 공식 출범 당시 지구얼라이언스 9인 명단에도 두 사람은 함께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991a1af9e53c887e81b06f954b80d95b37758c8310d6b0acbb057deb78165dd5" dmcf-pid="f01FqpYCvZ" dmcf-ptype="general">지구얼라이언스가 '기업가들의 장기적 연대'였다면 이번 쏘카·크래프톤의 자율주행 협력은 그 연대가 실제 산업 프로젝트로 확장되는 장면에 가깝다. 포털로 인터넷 대중화의 첫 장을 열었던 이재웅 의장과 게임과 벤처투자로 글로벌 기술기업의 성장 공식을 보여준 장병규 의장이 데이터·AI·모빌리티 비즈니스 경험이 만나는 자율주행 영역에서 다시 의기투합한 셈이다.</p> <p contents-hash="83181ccbefffae1b6b2454ae7ee34e7e8f87bc527947863ef04391c4b9a6e785" dmcf-pid="4pt3BUGhlX" dmcf-ptype="general">IT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쏘카·크래프톤 협력은 단순히 게임사가 모빌리티에 투자한 사례가 아니다"라며 "포털로 인터넷의 문을 열었던 이재웅 의장과 게임·벤처투자로 글로벌 확장의 가능성을 증명한 장병규가 다시 한 번 기술의 다음 장을 실험하는 장면에 가깝다"고 분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토스’ 써본 클라우드플레어...“취약점 연계 능력 탁월하나 오탐·일관성은 숙제” 05-20 다음 던파 "내삼춘종민, 레기온으로 태초서약 1개 확정 획득"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