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故노무현 조롱' 리치 이기, 공연 이어 '랩비트' 라인업서도 삭제 작성일 05-2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치 이기 후폭풍 어디까지…대관 취소 이어 랩비트도 출연 철회<br>'고인 모욕·아동 성범죄 연상 가사' 리치 이기, 업계서 지워지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COQHTwa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ce0ee2803165eebbe43e086bc8ddbf9e450ff3a1a33fca1847899f66e78a7c" dmcf-pid="2hIxXyrN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tvdaily/20260520145517226ster.jpg" data-org-width="658" dmcf-mid="Kqus893G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tvdaily/20260520145517226st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6590bea2723a0640db83ccbeea93042b042d160ab4f14d7992263654b320e6" dmcf-pid="VlCMZWmjSg"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모욕 논란을 빚은 래퍼 리치 이기(본명 이민서)가 결국 대형 힙합 페스티벌 라인업에서도 제외됐다.</p> <p contents-hash="fdcd12f337fd000bb6289281a266e1893d5f96899ea5defd0b09fc759b309a55" dmcf-pid="fShR5YsAvo" dmcf-ptype="general">'랩비트페스티벌 2026' 주최 측은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기존 6월 21일 라인업에 포함됐던 아티스트 리치 이기 & GGM 킴보의 출연이 최종 취소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배경은 설명하지 않았으나, 최근 불거진 리치 이기 관련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e5873667f7738b9df64104e49d40aa2a91f48b12e98bb164ca2c956afa8e7565" dmcf-pid="4vle1GOcvL" dmcf-ptype="general">앞서 리치 이기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하고 모욕했다는 비판 속에 공연 취소와 법적 대응 압박을 동시에 받아왔다.</p> <p contents-hash="5da1a53a1696ca30024d73727d4b4032d08b095887ee0904a6ccaecd85695d01" dmcf-pid="8TSdtHIkln"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노무현재단 등에 따르면 오는 23일 예정됐던 리치 이기의 단독 공연 역시 대관 취소로 무산됐다. 재단 측이 공연금지 가처분 신청과 민·형사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p> <p contents-hash="e973f48a7757b205a80c25877d966d245691cc4c9b00511383ea7732a269880f" dmcf-pid="6rDfTCAiyi" dmcf-ptype="general">논란은 공연 기획 단계부터 이어졌다. 공연은 노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당일인 5월 23일 오후 5시23분 시작으로 기획됐고, 티켓 가격 역시 '5만2300원'으로 책정됐다. 숫자를 통해 고인의 서거를 연상시키려 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활동명 '리치 이기' 역시 온라인 극우 커뮤니티식 조롱 표현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3ff30a5b867c00b43a3b91090dc69d4c59695d10b6d53f626131a624f750e970" dmcf-pid="Pmw4yhcnlJ" dmcf-ptype="general">가사 내용도 도마 위에 올랐다. 리치 이기는 곡에서 "리치 이기는 노무현처럼 점프(Jump)" 등 고인의 실명과 서거 방식을 직접 언급하는 표현을 사용했다. 과거엔 "여고딩 대신 여초딩 먹고 소년원 빠르게 들어갑니다" 등 아동 대상 성범죄를 연상시키는 내용을 담은 가사를 적은 것으로 드러나며 비판이 더욱 거세졌다.</p> <p contents-hash="6fee0f7ba1c8276e1f7fa2cf10d1205c2ae695f7bb181151cdc5d4a735f85e82" dmcf-pid="Qsr8WlkLTd" dmcf-ptype="general">특히 해당 공연 라인업에는 팔로알토, 딥플로우, 더 콰이엇 등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래퍼들도 이름을 올렸던 만큼 힙합 팬들 사이 충격도 적지 않았다.</p> <p contents-hash="20ebe73b795c9425b1b00de03f0e3c51f8a031351c6fc895d2d0c826da563d94" dmcf-pid="xOm6YSEole" dmcf-ptype="general">논란이 확산되자 노무현재단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후 대관처인 연남스페이스 측은 대관 계약을 취소하고 유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031cfd7af77a22b3185f403758bd03e7210b49cf43c1ef68d3c5fdcb82913e5" dmcf-pid="y2KSR6ztvR" dmcf-ptype="general">노무현재단은 "표현의 자유 뒤에 숨어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고 역사의 아픔을 모욕하려는 시도에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음원 플랫폼 내 관련 콘텐츠에 대한 추가 조치 가능성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eadc8561dc44cadb85a0a58692ff1d493578e85134ba56f2745686ae69dfad15" dmcf-pid="WV9vePqFTM" dmcf-ptype="general">리치 이기는 같은 날 노무현 시민센터를 찾아 자필 사과문을 전달했다. 그는 "유명세를 얻기 위해 고인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언행을 해왔다"며 "나의 잘못으로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또 노 전 대통령 서거일과 티켓 가격 등을 활용한 공연 기획에 대해서는 "독단적인 판단이었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688583d95de231c3dcabf5fa9ce28727734d668a0686e1399e4164c4b938ad7e" dmcf-pid="Yf2TdQB3hx" dmcf-ptype="general">게스트 참여 예정이었던 팔로알토와 딥플로우도 잇따라 입장을 냈다. 팔로알토는 "표현의 문제성과 상처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며 사과했고, 딥플로우 역시 "숫자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면서도 "업계 선배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9f00f66179c8026bbbf92f51f811b588da4167dfd2e7250cb73d35a7b1a8524" dmcf-pid="G4VyJxb0WQ"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를 두고 일각에서는 표현의 자유와 혐오 표현의 경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분석도 나온다. 동시에 힙합 신 내부의 검증과 자정 기능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 역시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5cdac18c7fb638ca1737563758a779da19ca023be7810c7175396f8bc28e2833" dmcf-pid="H8fWiMKpTP"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랩비트페스티벌 SNS]</p> <p contents-hash="3682038a46512999e4df9624433d83057396c45c72a0f96e520457036d42a24e" dmcf-pid="X64YnR9US6"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빅뱅 태양, 유럽·남미·아프리카까지..정규 4집 19개국 상위권 진입 05-20 다음 안예은, 3년 5개월 만에 정규 발표…17곡 담은 트랙리스트 공개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