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90%가 오른손잡이인 이유 밝혀졌다 작성일 05-20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진, 41종 영장류 비교 연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BHTsEiPks"> <p contents-hash="8e94af576cd886fcbe0bbb72d5170b1daa17408336cad84c98b64ef6a5c61919" dmcf-pid="9bXyODnQcm"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우리 주변에는 왼손잡이보다는 오른손잡이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 전 세계 인구의 90%가 오른손잡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다. </p> <p contents-hash="f51be8182fcaa33edf6a8fad987a65c754db47af5607529024bd21dad8f90aff" dmcf-pid="2KZWIwLxjr" dmcf-ptype="general">그런데 오른손잡이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인류 유전 과정과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돼 화제다. </p> <p contents-hash="39eb7d55c295a178a41aedd2222907e9cef23203a4e4acb9f35fdaf30dbaf312" dmcf-pid="VfFXSONdow" dmcf-ptype="general">토마스 A. 퓌셸 영국 옥스포드대학 인류학과 교수 연구팀은 <span arial="Arial," blinkmacsystemfont="BlinkMacsystemFont," neuequot='Neue",' next="Next" nova="Nova" quotavenir='"Avenir' quothelvetica='"Helvetica' quotproxima='"Proxima' quotsegoe='"Segoe' roboto="Roboto," rubik="Rubik," sans-serifquot='sans-serif;"' system-ui="system-ui," uiquot='UI",' w01quot='W01",'>인류 진화의 </span><span arial="Arial," blinkmacsystemfont="BlinkMacsystemFont," neuequot='Neue",' next="Next" nova="Nova" quotavenir='"Avenir' quothelvetica='"Helvetica' quotproxima='"Proxima' quotsegoe='"Segoe' roboto="Roboto," rubik="Rubik," sans-serifquot='sans-serif;"' system-ui="system-ui," uiquot='UI",' w01quot='W01",'>미스터리 가운데 하나였던 손잡이 편향 현상이 이족보행과 뇌 크기 확대 과정에서 형성됐다는 사실을 입증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span><span arial="Arial," blinkmacsystemfont="BlinkMacsystemFont," neuequot='Neue",' next="Next" nova="Nova" quotavenir='"Avenir' quothelvetica='"Helvetica' quotproxima='"Proxima' quotsegoe='"Segoe' roboto="Roboto," rubik="Rubik," sans-serifquot='sans-serif;"' system-ui="system-ui," uiquot='UI",' w01quot='W01",'>과학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바이올로지에 발표됐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38d69c43d29f529259ad0bcfaac143b37549437ec9c7be44d62dc21184ffc2" dmcf-pid="f43ZvIjJj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ZDNetKorea/20260520143906711uejv.jpg" data-org-width="640" dmcf-mid="z8I3IwLx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ZDNetKorea/20260520143906711ue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d595962c914475a92853aa54bf35f2328d307dc2af3ff0d62173096f73f913" dmcf-pid="4805TCAioE"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인간의 오른손잡이 성향이 특정 유전자 하나로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직립 보행과 뇌 발달 과정에서 점진적으로 형성된 진화적 결과라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퓌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간의 손잡이에 대한 주요 가설들을 하나의 틀 안에서 검증한 최초의 연구”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84744e40a47cdafd8b5272706c3ec35fc52214df34bcf225f2ab772dd3cc45e" dmcf-pid="86p1yhcnAk"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원숭이와 유인원 등 41종 영장류 2025마리의 손잡이 데이터를 분석했다. 또 베이지안 진화 모델을 활용해 식단과 도구 사용, 사회 구조, 서식지, 신체 크기, 뇌 크기 등이 손잡이 성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했다.</p> <p contents-hash="7b49adfc5161e3ef92e682f2a50fcaeb0546648d81eef5de5daf9d7894ecf6fe" dmcf-pid="6PUtWlkLac" dmcf-ptype="general">연구에는 평균 손잡이 지수(MHI•Mean Handedness Index)라는 척도가 사용됐다. MHI 값이 양수일수록 오른손 선호도가 강하다는 의미다. 인간의 MHI는 0.76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대부분 0에 가까운 값을 보인 다른 영장류와 큰 차이를 보였다. 연구진은 인간만이 통계적으로 뚜렷한 오른손 편향을 보인 유일한 종이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bfc20fd1607ac6f47eabdbe31c90ac4421ba6a15e34d72bba58750c96f42905" dmcf-pid="PQuFYSEooA" dmcf-ptype="general">하지만 연구진이 모델에 ‘뇌 크기’와 ‘팔•다리 길이 비율’이라는 변수를 추가하자 손잡이 성향의 진화 과정이 보다 명확하게 드러났다. 인간은 팔보다 다리가 상대적으로 긴 특징을 지니는데, 이는 이족보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cd55780b662c9c2e5d47bbec8e84557328af6b4db3d6719029d2985a8516ee" dmcf-pid="Qx73GvDga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ZDNetKorea/20260520143907961xkwz.jpg" data-org-width="640" dmcf-mid="q1go9zZv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ZDNetKorea/20260520143907961xk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7e7e2e25b2f2f12e842559bd8d8a2d2aba9b1f04ddb0fb2e126bb05688ebd1" dmcf-pid="xMz0HTwakN"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인간의 오른손잡이 발달 과정을 두 단계로 설명했다. 첫 번째는 이족보행이다. 초기 인류 조상이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손이 이동 기능에서 해방됐고, 이후 물건 운반과 도구 사용, 몸짓 표현 등 특정 작업에 손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진화 압력이 형성됐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25cf3e968b96b11a3405dfd620b03c38cd4c8e706acab01e7e974d64f19fc8ec" dmcf-pid="yWENdQB3ja" dmcf-ptype="general">실제 연구 결과에서도 이동 방식은 영장류 전반의 손잡이 패턴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영장류는 나뭇가지 사이를 이동할 때 정교한 균형과 협응이 필요해 특정 손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진은 인간 역시 이런 경향을 다른 방향으로 발전시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87b53bddd699bba00ac3b3f5c7b935f5a0a850954cb43aef52a5ed2e05ab565" dmcf-pid="WYDjJxb0Ng" dmcf-ptype="general">두 번째 단계는 뇌 크기의 확대다. 연구진은 진화 모델을 활용해 멸종한 초기 인류의 손잡이 성향도 추정했다. 초기 인류인 아르디피테쿠스와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대형 유인원과 비슷하게 미미한 수준의 오른손 선호만 보였다. 그러나 호모 에르가스테르, 호모 에렉투스, 네안데르탈인 등 ‘호모(Homo)’ 속으로 진화할수록 오른손잡이 경향이 점차 뚜렷해졌고, 현대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단계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f50beffa4e370b4cf3e712526827a3b93047df38abbc85f61ecdfc7bff9dd278" dmcf-pid="YGwAiMKpAo" dmcf-ptype="general">연구진들은 "호모 속의 출현 단계에서 뇌 크기 증가와 함께 MHI 값이 크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연구 저자들은 “호모 속의 출현과 함께 뇌 크기가 커지면서 오른손잡이 성향도 현저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5b6f5ab49295aa7b2d8d5bc4b38b34721baeb27ab1cec9f8a0f5cb8d55630ee" dmcf-pid="GHrcnR9UjL"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인간의 오른손잡이 우세 현상이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인류 조상이 이동하고 도구를 사용하며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의 변화 속에서 형성된 진화적 특성일 가능성을 시사한다.</p> <p contents-hash="36e8940311f9279020f8057db749f8c860888ba41fd7ea58fb53ea6fc7067160" dmcf-pid="HXmkLe2ujn" dmcf-ptype="general">다만 왼손잡이가 인류 진화 과정에서 어떻게 유지될 수 있었는지, 또 인간 사회와 문화가 오른손잡이 우세 현상을 강화하는 데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df78d8dd13041a9ae63e1a588fee8ce935880006ddbe7d504adefccad2b85f7" dmcf-pid="XZsEodV7ci"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입 사원 업무, AI가 뺏었다"…판교·구로 청년 '일자리 사다리' 붕괴 05-20 다음 틱톡, 6·3 지방선거 앞두고 선관위와 협력… “허위정보·AI 조작 콘텐츠 삭제"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