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손목 부상에 프랑스오픈 이어 윔블던도 불참 작성일 05-20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5/20/PAF20260520002501009_P4_20260520101214864.jpg" alt="" /><em class="img_desc">알카라스<br>[AF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손목 부상으로 프랑스오픈에 이어 윔블던도 불참한다. <br><br> 알카라스는 2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회복이 잘 되고 있고 훨씬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퀸스클럽 챔피언십과 윔블던 잔디 코트 시즌에 불참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br><br> 그는 "두 대회 모두 나에게 정말 특별한 대회다. 매우 그리울 것"이라며 "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br><br> 알카라스는 지난달 바르셀로나오픈 1회전에서 오른 손목을 다친 뒤 대회를 포기했고,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br><br> 지난해 2연패를 이룬 프랑스오픈 올해 대회 불참을 선언한 데 이어 윔블던도 건너뛰게 됐다.<br><br> 알카라스는 2023, 2024년 윔블던 2연패를 이룬 뒤 지난해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라이벌'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에게 져 준우승했다.<br><br> 프랑스오픈은 오는 24일, 윔블던은 6월 29일 개막한다. <br><br> 알카라스의 연이은 메이저 대회 불참에 세계 1위 신네르의 독주는 당분간 계속될 거로 보인다.<br><br> 신네르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29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br><br> 마스터스 1000 6개 대회를 연속으로 제패하며 이 등급 9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도 달성했다.<br><br>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지난해 4개 메이저 대회 중 3차례 결승에서 맞붙었다. 최근 9개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두 선수가 나눠 가졌다. 알카라스가 5개, 신네르가 4개를 가져갔다.<br><br> 손목 부상은 테니스 선수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2020년 US오픈 우승자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은 손목 부상 후유증으로 2024년 은퇴했다. 2009년 US오픈 챔피언 후안 마르틴 델포트로(아르헨티나) 역시 손목 부상에 오래 시달렸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현장] 볼링핀 춤출수록 댕댕이도 행복… 롯데 재단의 ‘개특별한’ 기부 볼링 05-20 다음 자전거 타면 치매 위험 낮아지는 이유… “심장과 뇌 함께 단련”[노화설계]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