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故이순재 가르침 전했다 “본인 연기에 만족한 순간 ‘똥배우’..인생 좌우명”(인터뷰③) [단독] 작성일 05-20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8E83yOy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c8cdb22b58d05f92e7113f812e4bf10e0c0bd0825ebd14e836b623ab9dcceb" dmcf-pid="4C6D60WI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박준형 기자] 이훈 인터뷰 2026.05.12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poctan/20260520084517590qyij.jpg" data-org-width="650" dmcf-mid="VGiliKFY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poctan/20260520084517590qyi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박준형 기자] 이훈 인터뷰 2026.05.12 / soul1014@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f4cbb122a2c6699cb2a5d7905f8394fbd4bc99d7d870d3d4dd56e92b6f1683" dmcf-pid="80cXcQB3Sm"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이훈이 故 이순재로부터 받은 조언을 떠올리며 연기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a68e4adc7d3410b6f88f3413b3ad53217958b4e97b8232382d2790535494f63" dmcf-pid="6pkZkxb0vr" dmcf-ptype="general">최근 이훈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OSEN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0d0d1646ee9f24fc851543e8eb53004a6bef71d95caee7aebbcc80ad01c4890b" dmcf-pid="PUE5EMKpyw" dmcf-ptype="general">이날 이훈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뒤 주위 동료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묻자 “‘물어보살’ 나가고 다들 제 걱정을 한다. 안 보는 것처럼 하면서도 다 보더라. 근데 깊이는 안 봤는지 전부 다 살쪘다는 얘기만 하더라”라고 억울함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fcb8b5f05fd3dc4d2ac0feb2e8312a14d97dee01864f6ed06fc7b40dc174cc5f" dmcf-pid="QuD1DR9USD"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 제가 만나서 소주를 함께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10년 이상 된 사람들이다. 저는 한번 맺으면 오래간다. 이쪽 일 하는 사람들은 다 작품을 통해 맺어졌다. 박상면 형, 김민종 형, 박상민 형도 다 30년 됐다. 그분들도 다 비슷한 고민을 한다. ‘어떡하냐’, ‘역할이 없다’, ‘뭐라도 해야 하는데 안 들어온다’ 그런 얘기를 한다. 다행인 건 상면이 형도 연극을 하고 있고, 상민이 형은 연극을 해서 보러 갔다. 김민종 형도 얼마 전 예지원 씨랑 영화 ‘피렌체’에 출연해서 아주 호평받지 않았나. 어떻게든 찾아서 일하려고 한다”라고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동료 배우들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2668e947ca97b7e270b7b8878b3e199b82e1f892eb50840ed2e5770f810d0abc" dmcf-pid="x7wtwe2uvE"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도 상면이 형은 다행히 잘 풀린 것 같다. 이제 주인공 아버지 역할이 딱 된 것 같다. 워낙 재주가 많으신 분이지 않나. 상면이 형도 고생 많이 했다. 한 20년 정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한 거다. 상면이 형은 저보다 6살 위니까 이제 생활고 걱정 안 해도 된다. 몇 년 전에는 얼마나 서로 고민했는지 모른다. 민종이 형은 그래도 영원한 우리의 조니 뎁이지 않나. 한국의 조니 뎁이니까 민종이 형도 잘하고 계시고. 상민이 형도 얼마 전에 연극 하셨다. 아주 좋더라. 그런 식으로 다 살아남으려고 하고 있다”고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fca13a7af99e9db7e1a119fd43d06828e30627822b52731b63b76159127a2ce" dmcf-pid="ykBoBGOcTk" dmcf-ptype="general">특히 이훈은 데뷔한 지 3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역할 하나하나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돌아가신 故 이순재 선생님이 저한테 한 말이 있다. 이순재 선생님이 돌아가시기 전에도 100% 만족한 연기가 없었다더라. 저는 사실 연기자로서의 콤플렉스가 되게 많다. 제가 연극영화과를 나온 것도 아니고 연극배우 출신도 아니지 않나. 연기라는 게 기술, 테크닉이고 학문이다. 이걸 공부한 사람들이 연기를 해야 하는데 저는 공부도 안 하고 너무 감사하게 좋은 기회가 돼서 현장에서 맞아가면서 배웠다. 해야 하니까”라고 처음 연기를 시작했던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db26ad07212805d9a2880e31eb2ac77acdfd2647973563776795f881162dddcc" dmcf-pid="WEbgbHIkCc"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 이순재 선생님이 저한테 얘기하더라. ‘훈아. 네가 연기하면서 ‘나 연기 너무 잘했다’라고 하는 순간 너는 ‘똥 배우’가 되는 거다. 연기자들은 만족이 없다. 그러니까 늘 노력해라’고. 그게 저의 좌우명이다. 이순재 선생님은 돌아가실 때까지도 그렇게 사신 분이다. 그래서 저는 정말 최선을 다한다. 그냥 거기에 목적을 둔다”라며 故 이순재의 조언을 가슴 깊이 새겼다.</p> <p contents-hash="d805dbaa76d2dd03ad4f4314b51877380bcd34f5a839a3869c725d7d9495cb12" dmcf-pid="YDKaKXCEWA" dmcf-ptype="general">아직 스스로의 연기에 만족해 본 적이 없다고 밝힌 이훈은 “어떻게 연기를 잘할 수 있겠냐. 예를 들어 살인자 역할을 맡았으면 사람을 진짜 죽였겠냐. 최선을 다해서 비슷하게 하는 거지 않나. 그래서 그냥 작품이 끝나고 어떤 평을 받더라도 ‘난 정말 최선을 다했어’ 할 수 있도록 한다. 그 1번이 몸을 먼저 만드는 거다. 감독님이 살 빼라, 찌워라 그러면 저는 그것부터 100% 한다. 그게 첫 단계다. 그다음이 그 인물이 되는거다. 정신적인 부분과 걸음걸이, 발성, 몸짓까지 최선을 다한다. 나중에 관객들이 보시기에 잘했다고 하면 감사하지만, 못 했으면 맞는 거다. 또 ‘이런 게 부족했구나’ 분석하는 것”이라고 연기 열정을 내비쳤다. (인터뷰④로 이어집니다.)</p> <p contents-hash="c347e43ad0e3807d8ab78bf3f8d59fda5cf14d9c0bd6a76d046fd909dc934b00" dmcf-pid="Gw9N9ZhDhj"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contents-hash="1e43afc05541f4b927100c3f8ae604dbad1acd429b2427afaad7cb5b77f16078" dmcf-pid="Hc565saeWN" dmcf-ptype="general">[사진] OSEN 박준형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민정 "사랑하던 사촌오빠, 아이 두고 하늘나라로"…가정사 고백 05-20 다음 이찬원, 이낙준에 뽀뽀 연기 김지유에 “유부남인데 진짜 하시는 건 아니죠?” (셀럽병사의 비밀)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