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는 다이어트, 수면에 독...여성 숙면, 먹는 양과 쓰는 양 ‘균형’ 필요 작성일 05-20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vE60WIl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8998225da9fb894b51c29521364c74ff796156531ad0191159f15ba88b87ea" dmcf-pid="yBPzSNMVy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너지 섭취-소비 균형이 수면시간에 미치는 영향. 서울대병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0/dt/20260520083053281qllg.jpg" data-org-width="640" dmcf-mid="pwE4ZmgRT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0/dt/20260520083053281ql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너지 섭취-소비 균형이 수면시간에 미치는 영향. 서울대병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0b38e2cf1cddb90563d25daa4af6f89cb9a9330cd7886c9e737323c419550b" dmcf-pid="W9Mbycd8y9" dmcf-ptype="general"><br> 하루 총 섭취 열량과 신체활동으로 소비하는 열량의 균형을 유지하는 여성이 극심한 에너지 부족 상태에 있는 여성보다 수면 부족(하루 6시간 이하)을 겪을 위험이 약 29%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8af6cd50faeced7e89345a4812404fcf06bad8512efdc7c16f478f834727fd42" dmcf-pid="Y2RKWkJ6vK" dmcf-ptype="general">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서울시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정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만3164명의 식습관과 신체 활동량을 측정해, 에너지 섭취-소비 균형(EIEB)과 수면 시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0178f77f0ed4c5cf8289f9522cf43fd635250c1436abf190498d3b93ef2152c1" dmcf-pid="GVe9YEiPTb" dmcf-ptype="general">수면 부족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기존에는 식습관이나 신체활동이 각각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가 주를 이뤘으나, 두 요소를 동시에 고려한 ‘에너지 균형’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대규모 국가 데이터를 통해 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e4f69b89c597c3432758c97e426e0010c267b04756fb85c9210576724c108d1e" dmcf-pid="Hfd2GDnQhB"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에서 기초대사량 및 신체활동 에너지 소비량을 뺀 ‘EIEB’ 지표를 산출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연령, 체질량지수(BMI), 사회경제적 수준, 생활 습관(흡연·음주) 등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를 보정해 짧은 수면 위험도를 평가했다.</p> <p contents-hash="7ac44a66d0c39e13c78d8f15b9385836822761e8f4cd28abf9345dac8943e8d5" dmcf-pid="X4JVHwLxvq"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여성은 에너지가 가장 심각하게 부족한 1분위군에 비해 섭취와 소비가 엇비슷하게 균형을 이룬 ‘2분위군’에서 짧은 수면 위험이 29%로 가장 크게 감소했다. 에너지가 남는 3분위군과 과다 섭취한 4분위군 역시 1분위군 대비 위험이 각각 25%, 24% 낮아졌다.</p> <p contents-hash="6545f2139ddfebd66c7e3ea4d72b0146b277de5a9c50e241cadff74075565ad0" dmcf-pid="Z8ifXroMhz" dmcf-ptype="general">에너지를 가장 많이 섭취한 4분위군보다 균형을 이룬 2분위군의 수면 개선 효과가 더 컸다. 즉, ‘많이 먹을수록 잘 자는’ 것이 아니라 ‘쓰는 만큼 알맞게 챙겨 먹는’ 균형 자체가 중요하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70eb6f94cf153287b460f1725a22006cd181fb6355570e0476bd8ca6e92d96ab" dmcf-pid="56n4ZmgRS7" dmcf-ptype="general">반면 남성에서는 이러한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하위 그룹 분석에서도 여성은 연령이나 신체활동 수준과 관계없이 극심한 에너지 부족을 벗어나 균형을 유지할 때 수면 부족 위험이 감소했다.</p> <p contents-hash="4e72e23df77237c1312ce60641dfd733dbf59b9ac70ea840fd4e2a49858d3c49" dmcf-pid="1PL85saeyu" dmcf-ptype="general">특히 식사의 질이 낮거나, 활동적인 직업에 종사하거나, 주말 보충 수면을 하지 않는 경우 이처럼 소모하는 만큼 에너지를 든든하게 채워 균형을 맞췄을 때 수면 개선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다.</p> <p contents-hash="f220c0756397ef76197e940982ecb0e5bf948bb86a3abb90208c4801907eb209" dmcf-pid="tQo61ONdhU"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여성에서만 이 같은 연관성이 나타난 기전으로 ‘신경내분비-면역 조절’의 성별 차이를 지목했다. 우리 몸은 야간 수면 중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약 400kcal를 쓴다.</p> <p contents-hash="2b7fe19ee230327e8da55441233cb86c99ed154f79020925bd6f191d7e6a4e59" dmcf-pid="FxgPtIjJlp" dmcf-ptype="general">이때 에너지가 심하게 부족하면 스트레스 축(HPA)이 활성화돼 숙면을 방해한다. 특히 여성은 코르티솔(스트레스), 렙틴(식욕),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등 대사·면역 호르몬 변동에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야간 회복 에너지가 결핍될 때 남성보다 수면 질 저하 악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28d953f003f9cd4b37301ecc308e0e0f0819d9c6b91465c8af6f076a7a6f8ad2" dmcf-pid="3MaQFCAiW0" dmcf-ptype="general">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무작정 덜 먹거나 운동량만 늘리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수면을 해칠 수 있음이 확인됐다”며 “여성은 자신의 활동량에 맞춰 적절히 챙겨 먹는 ‘균형’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숙면을 위한 핵심 요소이며, 수면 건강을 지키려면 성별과 직업, 활동 특성에 따라 에너지 균형 목표를 달리 잡는 맞춤형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1103367fc7fdbd2f80eda658c25baeda83642df64d2489dc5a21b352511e8db2" dmcf-pid="0RNx3hcnT3" dmcf-ptype="general">강민성 기자 km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허수아비’ 박해수, 형사의 투지 05-20 다음 지디넷코리아 창간 26돌....이렇게 달라집니다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