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아웃 안 했다면 팔 부러졌을 것!"→론다 로우지에게 17초 패배 당한 카라노의 이유 있는 변명 작성일 05-20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카라노, 17일 로우지에게 완패<br>경기 시작 17초 만에 '암바 패배'</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5/20/0004066228_001_20260520083608922.jpg" alt="" /><em class="img_desc">카라노(오른쪽)가 17일 로우지와 경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5/20/0004066228_002_20260520083608971.jpg" alt="" /><em class="img_desc">로우지(위)에게 암바 기술을 허용하는 카라노.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00만 유튜버' 제이크 폴이 이끄는 MVP 대회에 나선 지나 카라노(44·미국)가 17년 만의 복귀전 패배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상대였던 론다 로우지(39·미국)에게 존경을 표하며 완패를 인정했다.<br> <br>카라노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돔에서 펼쳐진 MVP(Most Valuable Promotions) 여자부 페더급 경기에서 로우지와 격돌했다. 약 10년 만에 종합격투기(MMA) 무대로 돌아온 전 UFC 챔피언 로우지를 상대했다.<br> <br>힘 한 번 제대로 써 보지도 못하고 패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킥 공격을 시도하다가 몸을 숙이고 맞붙은 로우지의 태클에 테이크 다운을 당했다. 하위 포지션에서 풀 마운트를 허용하며 파운딩을 맞았다. 위기에서 옆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로우지를 막지 못했고, 그대로 암바 기술에 걸려 탭을 쳤다. 전광석화 같은 로우지의 연결 공격에 무너지며 17초 만에 서브미션 패배를 떠안았다.<br> <br>카라노는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로우지와 대결은 제 인생 최고의 경기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이어 약 45kg를 감량하고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도와준 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경기 당일, 완전히 몰입했다. 두려움은 전혀 없었고, 오직 긍정적인 아드레날린만이 가득했다. 우리 팀에 사랑을 전한다"고 썼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6/05/20/0004066228_003_20260520083609013.jpg" alt="" /><em class="img_desc">카라노(가장 왼쪽)와 로우지(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경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아울러 "마음이 무겁다. 싸우고 싶었고, 이기고 싶었는데, 움직여야 할 때 발길질을 해서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며 "탭아웃을 하지 않았더라면 팔이 부러졌을 거다. 팔에서 뚝뚝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지는 건 정말 실망스럽다. 뼈가 욱신거린다"고 로우지의 강력한 암바 공격을 막을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br> <br>승자가 된 로우지에게 축하의 말도 건넸다. "전 세계가 로우지의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아름다운 여인이자 아내, 어머니, 딸, 누나, 그리고 전설인 당신(로우지)을 만났다. 당신을 진심으로 존경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우리가 또 역사를 만들었다. Most Valuable Promotions(MVP) MMA와 넷플릭스가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길 바란다.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이전 김하성, 시즌 첫 타점…5경기 만에 안타 05-20 다음 무섭다, 코르티스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