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22년 만에 EPL 우승 작성일 05-20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5/20/0001357596_001_2026052007550746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아스날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모여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축하하는 팬들</strong></span></div> <br>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날이 무려 2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EPL) 왕좌로 복귀했습니다.<br> <br> 2위 맨체스터 시티가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본머스와 1대 1 무승부에 그치면서 아스날의 우승이 확정됐습니다.<br> <br> 아스날은 전날 번리와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br> <br> 승점 82점인 아스날과 맨시티의 격차는 4점이어서 주말 열리는 최종 라운드 결과에도 순위는 뒤바뀌지 않습니다.<br> <br> 아스날은 아르센 벵거 감독 체제로 전설적인 '무패 우승'을 이룬 2003-2004시즌 이후 22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그사이 EPL의 주인은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br> <br> 첼시가 무너지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재부상했고, 그다음엔 맨시티가 왕조를 구축했습니다.<br> <br> 그사이 레스터 시티가 우승 동화를 쓰기도 했고 리버풀도 두 번 우승으로 관록을 보여줬습니다.<br> <br> 그 모든 드라마를 지켜보는 관찰자에 머무르던 아스날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력, 그리고 최근 3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친 그를 믿고 기다려준 구단 수뇌부의 인내로 값진 우승을 일궈냈습니다.<br> <br> 아스날은 2022-2023시즌과 2023-2024시즌엔 앞서 달리다가 맨시티에 따라잡혔고,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에 밀렸습니다.<br> <br> 이번 시즌에도 막판까지 맨시티와 경쟁을 펼쳤으나 결국 결승선을 먼저 넘었습니다.<br> <br> 번리전 승리 뒤 "내일 몇 시간 동안 본머스의 열렬할 팬이 되겠다"고 했던 아르테타 감독은 친구인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으로부터 최고의 선물을 받았습니다.<br> <br> 본머스는 전반 39분 신예 엘리 주니오르 크루피의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맨시티 골대를 찔렀습니다.<br> <br> 무기력해 보였던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에 돌입하고서 4분 뒤에야 엘링 홀란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br> <br> 맨시티의 추가 득점이 나오기엔 너무 늦은 시점이었습니다.<br> <br> 아스날 홈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인근의 술집과 거리는 환호성으로 들썩였습니다.<br> <br>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스페인 출신 감독으로서 처음 잉글랜드 정상을 밟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br> <br> 아스날은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 우승 횟수를 14회로 늘렸습니다.<br> <br> 공동 1위(20회) 맨유와 리버풀에 이은 3위입니다.<br> <br> 아스날은 오는 25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최종 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br> <br> 이어 31일에는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더블'(2관왕)에 도전합니다.<br> <br> 한편,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7번째 리그 우승을 이루지 못한 채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br> <br> 이 경기에 앞서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가 올 시즌을 끝으로 결별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br> <br>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컵과 FA컵에서 우승했고 UCL에서는 16강 탈락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김호령 생애 첫 '한 경기 3홈런'…KIA '6홈런쇼' 05-20 다음 격투기 세계 최강 “추성훈과 한국에서 싸우겠다”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