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비보' 고열 증세, 병원 찾았다가 사망..."할 말 잃어" 슬픔 빠진 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27세 에이스의 사인은 '패혈증' 작성일 05-20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0/0002247505_001_20260520053011296.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태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에이스가 갑작스러운 패혈증으로 사망했다.<br><br>태국 매체 '카오소드'는 19일(한국시간) "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소속 찬녹촌 림핀펫이 심각한 혈류 감염으로 2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찬녹촌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5일 춤폰주에서 방콕으로 이동해 방부아통 지역의 한 숙소에 머물렀다. 그러나 16일 새벽부터 고열 증세가 나타났고, 증상이 악화되자 해열제를 복용했다. 같은 날 오전 그는 물건을 사기 위해 외출했으나 계속해서 극심한 컨디션 난조를 느껴 병원에 입원했다.<br><br>입원 이후에도 그의 상태는 시간이 흐를수록 급격히 악화됐다. 설상가상으로 심정지까지 찾아왔고, 의료진이 수 시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며 사투를 벌였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결국 17일 정오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5/20/0002247505_002_20260520053011356.jpg" alt="" /></span></div><br><br>27세의 찬녹촌은 태국 아이스하키의 간판스타였다. 2019년 동남아시아(SEA) 게임 당시 20세의 어린 나이로 처음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SEA 게임에서도 대표팀의 주축으로 빙판을 누볐다.<br><br>그는 2019 SEA 게임 금메달, 2025 SEA 게임 은메달, 세계선수권 디비전 3 그룹 A 우승 등 태국 아이스하키 역사에 굵직한 이정표를 남겼다. 또한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2025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태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맹활약한 바 있다.<br><br>갑작스러운 에이스의 사망 소식에 동료들의 추모 물결도 이어지고 있다. 대표팀 동료 패트릭 포스트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할 말을 잃었다. 최고의 동료이자 친구가 돼줘 정말 고마웠다. 우리 먼 훗날 구름 위에서 다시 함께 경기하자"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br><br>태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매니저이자 태국 피겨 및 스케이팅 협회장인 수완나 실파아차 박사 역시 "오늘 우리는 모두가 사랑했던 탄(찬녹촌의 애칭)을 잃었다. 네가 준 미소와 따뜻함, 그리고 우리가 함께했던 모든 추억에 감사한다"며 "우리 모두는 깊은 슬픔을 느끼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 언제나 널 그리워할 거야. 편히 쉬렴"이라고 애절한 마음을 전했다.<br><br>사진=시암 하키 리그, 아이스하키 패밀리<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 노사, 27일 다시 '성과급 줄다리기'…노조는 오늘 결의대회 05-20 다음 알카라스 윔블던도 안 뛴다…"손목 부상 회복은 순조롭지만 경쟁 준비 안돼"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