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쓴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 최강 산체스 꺾고 64강행 이변 작성일 05-20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27 PBA-LPBA 챔피언십<br>5년 전에도 강자 잡고 4강 진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6/05/20/0003645281_001_20260520050454432.jpg" alt="" /><em class="img_desc">당구 인플루언서 ‘해커’가 지난 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128강전에서 공을 칠 준비를 하고 있다. PBA 제공</em></span><br><br>당구 인플루언서로 와일드카드 초청을 받은 아마추어 선수가 지난 시즌 프로당구(PBA) 랭킹 1위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br><br>당구 유튜버 ‘해커’는 지난 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PBA-LPBA 챔피언십 남자부 128강전에서 산체스를 세트 점수 3-0으로 완파하고 64강에 진출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해커는 국제식 대대에서 40점대를 치는 아마추어 고수로 2021~22 시즌에도 와일드카드로 초청받아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을 비롯해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등 당구 강자를 모두 누르고 4강에 진출해 주목받았던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PBA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해커는 산체스와의 경기에서도 아마추어답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며 산체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br><br>해커는 1세트에서 3이닝 1점에 그친 산체스의 부진을 틈타 순식간에 10점 고지에 오른 뒤 10이닝 만에 15-10으로 기선을 잡았다. 상승세를 탄 해커는 2세트에서도 15-6으로 승리하며 2세트를 가져갔다. 해커는 3세트에서도 초반부터 정밀한 타격으로 빠르게 달아나며 한때 7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산체스가 뒤늦게 추격전을 펴 13-13 동점(10이닝)까지 따라붙었지만 해커가 11이닝에서 남은 2점을 채우며 승패를 갈랐다.<br><br>가면을 쓰고 경기하는 것에 대해 그는 “5년 전에도 받은 질문이다. 사실 제가 당구를 더욱 잘 칠수 있는 컨디션은 가면을 벗었을 때”라면서 “PBA투어 출전은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로 저를 불러주셨기 때문에 가면을 쓰는 거다. 시간이 지나서 가면을 벗고 제 본명으로 PBA에 도전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전 남자 친구, 호텔 23층에서 떨어져 사망'→훈련 도중 경찰이 찾아와...'세계 최강' 테니스 스타의 고백 "믿을 수 없었다" 05-20 다음 김국희, 안기부 블랙 요원 ‘나주’로 돌아온다…'무빙' 시즌2 합류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