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던 선수가 항복했다” UFC서 나온 초희귀 기술…최초 역사 쓴 女 파이터 아델리안 작성일 05-20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5/20/0003511056_001_20260520002812202.jpg" alt="" /><em class="img_desc">앨리스 아델리안(위)이 그라운드 상황에서 폴리아나 비아나에게 '캡슐 록'으로 탭을 받아내는 장면. 사진=MMA 파이팅</em></span><br>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진귀한 서브미션 장면이 나왔다.<br><br>일본 격투기 매체 ‘E파이트’는 19일 “계속 때리던 상대가 갑자기 탭을 쳤다”고 전했다. 매체가 조명한 주인공은 UFC 여성 스트로급 파이터 앨리스 아델리안(루마니아)이다.<br><br>아델리안은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코스타’ 언더카드 스트로급 매치에서 폴리아나 비아나(브라질)를 상대로 2라운드 4분 36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br><br>이날 아델리안은 ‘캡슐 록(Capsule Lock)’이란 기술로 비아나의 탭을 받아냈다. 캡슐 록은 브라질리안 주짓수에 뿌리를 둔 서브미션 기술이다. 사실상 숙련된 주지떼로나 MMA 선수 간의 경기에서는 보기 어려운 기술이다. 초보자나 화이트 벨트들에게나 쓸 수 있는 기술로 통한다.<br><br>현지에서는 아델리안의 서브미션 승리가 캡슐 록으로 탭을 받아낸 최초의 사례라고 보도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5/20/0003511056_002_20260520002812242.jpg" alt="" /><em class="img_desc">앨리스 아델리안(위)이 그라운드 상황에서 폴리아나 비아나에게 '캡슐 록'을 걸기 전 장면. 사진=MMA 파이팅</em></span><br>아델리안은 그라운드 상황에서 땅에 등을 댄 비아나에게 보디 트라이앵글로 몸이 묶였다. 하단에 있던 비아나는 아델리안의 얼굴에 엘보우를 쏟아냈다.<br><br>비아나가 오른 다리를 아델리안의 등 뒤로 감고, 왼쪽 다리를 오른 발목에 포개 아델리안의 몸을 잠근 상황이었다.<br><br>이때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던 아델리안은 오른 다리를 먼저 움직여 비아나의 왼쪽 다리를 먼저 압박했다. 아델리안은 직후 왼쪽 다리까지 움직여 본인의 왼쪽 허벅지로 비아나의 왼 발등을 강하게 눌러 항복을 받아냈다.<br><br>아델리안의 왼쪽 허벅지에 눌린 비아나의 왼쪽 발목에 강한 통증이 올 수밖에 없었다. 결국 비아나의 얼굴은 순식간에 일그러졌고, 빠르게 탭을 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5/20/0003511056_003_20260520002812277.jpg" alt="" /><em class="img_desc">UFC 역사상 최초로 '캡슐 록'으로 서브미션 승리를 따낸 앨리스 아델리안. 사진=아델리안 SNS</em></span><br>희귀한 기술로 승리를 따낸 아델리안은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서 본 기술이다. 그(비아나)가 보디 트라이앵글을 쓰는 것을 알고 있었다. 팔꿈치에 맞기도 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저 기술을 시험했다”고 밝혔다.<br><br>아델리안은 UFC 3연승을 질주함과 동시에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를 수상하며 보너스 10만 달러(1억 5000만원)까지 챙겼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구술 시험·대면 면접… AI 시대 ‘말하기’의 부활 05-20 다음 테니스 女 전설, 무려 65년 만에 대학 졸업... "운동 때문에 미뤄진 꿈, 82살에 해냈다"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