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고통 호소" 대기록 좌절 될 뻔, 경기장에서 구토까지...'레전드 뛰어넘는 업적' 달성한 세계 1위, "잠도 못 잤다" 고백 작성일 05-20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20/2026051901001140500075571_20260520000817114.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더선 캡처</em></span>[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의 야닉 시너가 엄청난 고통을 이겨내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br><br>영국의 더선은 18일 '시너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다가 코트 위에서 구토를 했다'고 보도했다. <br><br>지난 16일 열린 로마 오픈 준결승, 시너는 메드베데프와의 일전에서 2세트 도중 어려움을 겪었다. 더선은 '시너는 그는 코트 옆에서 구토를 하고 포인트 사이사이에 라켓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교대 시간에 자리에 앉은 후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도 보였다'고 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20/2026051901001140500075572_2026052000081712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더선 캡처</em></span>이날 경기는 비로 인해 연기되는 상황까지 맞이했다. 습하고 무거운 날씨 속에서 이뤄지던 경기는 3세트에서 시너가 4-2로 앞선 상황에서 중단됐다. 시너는 구토까지 하며 승리한 준결승전 이후 인터뷰에서 "경기가 거의 끝날 무렵 중단되어 다음 날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은 처음 겪어보았다. 내일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잠을 이루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br><br>준결승전을 고통과 예상치 못한 연기 끝에 통과한 시너는 결승에서 웃었다. 결승에서 카스퍼 루드(노르웨이)를 2대 0(6-4, 6-4)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우승 이후 "쉬웠던 날이 하루도 없었지만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5/20/2026051901001140500075573_20260520000817126.jpg" alt="" /><em class="img_desc">로이터연합뉴스</em></span>시너는 이번 우승으로 ATP(남자프로테니스협회) 마스터스 1000 9개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를 완성했다. 역대 선수 중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레전드' 노박 조코비치가 유일했다. 시너는 조코비치 또한 31세애 달성한 기록을 불과 24세에 이뤄내는 업적을 세웠다. 마스터스 1000 대회 연속 승리 기록도 34연승까지 늘렸다. <br><br>한편 이번 대회 준결승 당시 시너가 근육 경련으로 메디컬 타임아웃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이 되기도 했다. 메드베데프는 "규정을 바꾼다면 오히려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델 보안책임자 "AI 시대, 막는 것만으론 부족…사이버 복원력이 생존 좌우" 05-20 다음 역도연맹회장배 전국대회 강원 역사 대활약 05-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